늦게 피어난 꽃

저자 김솔은 12년간 전혀 다른 분야의 다섯 가지 직업에 몸담았다. 그때의 경험을 잘 버무려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본인이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거침없으며 뱉은 말은 꼭 지킨다. 그래서 <어쩌다 N잡러>를 썼다.

전 어릴적 부터 글 읽는것과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글을 써보고 싶어 졌습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글을 써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것만으로 글을 쓰게 될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그 기회에 까미노를 걷으며 느꼈던 감정과 느낌을 전달하고 싶어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글을 쓰며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또 다시 기회가 온다면 즐겁게 집필해 보고싶습니다.

현재 사는 곳은 서울이다. 작가가 좋아하는 꽃들 중에는 ‘시계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꽃이 있다. 타란튤라를 키워본 적도 있다. 커피 마시는 걸 정말 좋아하고,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email: pbj1793@naver.com

평범하게 흘러가는 일상을 좋아합니다. 순간순간마다 주어지는 소박한 행복에 파묻혀 살고 싶습니다.

“잘지내?”라는 인사에 3초쯤 머뭇거립니다. 스스로 다독이는 법을 알려고 글을 씁니다. 잘 위로하는 방법을 몰라 그저 듣고만 있을 때가 많습니다. 겨울과 초록색을 좋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