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혜 외 6명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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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혜
삶의 순간을 기록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을 좋아합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은 빛과 즐거움을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과 휴식은 저에게 새로운 위로와 영감을 줍니다. 회사 생활 틈틈이 기록한 글들이 모여 이번 책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지난 시간과 마음을 담은 저의 첫 기록입니다.
송대권
세상은 내가 강인함을 원할 때 어려운 상황을 주었고, 지혜를 원할 때 풀기 힘든 문제를 주었다. 용기를 원할 때는 위험을 느끼게 했으며, 책임감을 원할 때는 가족과 친구를 내 곁에 두었다. 뼈와 살을 깎고난 뒤에, 나는 무엇보다 평화로웠고 온화해졌다. 내 이야기를 권(卷)으로 남기고 싶었다. 빛처럼 써내려가고, 무게처럼 새겨 흔적을 남긴다. 그렇게 또 하나의 세계가 열렸다.
강지예
평범한 하루 속에서 건져 올린 마음의 조각들을 글로 담았습니다. 지나온 시간과 감정을 차분히 나누고자 합니다. 관계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이다미
이다미는 밝은 얼굴 뒤에 숨겨진 무게를 인정하고, 글로 꺼내어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누구나 조용히 견디는 순간이 있음을 알기에, 이 책이 작은 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변화는 나로부터’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하루를 살아낸다. 작은 표현들이 모여 결국 삶을 회복으로 이끈다는 믿음을 전하며, 독자에게 따뜻한 안부를 건넨다.
이다은
1998년에 태어났습니다.
간호사로 살아가며 오랫동안 환자의 이야기만 들었고, 이제는 제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어 봅니다. 처음으로 마음을 써 내려간 이 글들이,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쉼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글을 쓰는 이 낯선 마음 또한 어딘가에 닿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조윤정
핑크빛 동심을 연구하는 사람.
아이들과 함께한 20년의 시간은 책과 글, 그림책의 힘을 일깨워 주었다. 현재는 독서상담심리와 그림책을 매개로 삶을 치유하는 길을 걷고 있으며, 반려견과 아이들, 그리고 아빠에게서 배운 사랑을 글로 풀어내어 오늘도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빛을 전하고자 한다.
재음
내가 경험한 것들과 바라본 것 그리고
생각한 것을 시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번에 시로 적었던 표현을 모아 에세이 글처럼
풀어 소통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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