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춘추공양경전해고 3

춘추공양경전해고 3

하휴 (지은이), 박성진 (옮긴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4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41,000원 -0% 0원
0원
41,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춘추공양경전해고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춘추공양경전해고 3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66844263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25-08-20

책 소개

《춘추》는 중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편년체 역사책이다. 약 1만 6000여 자의 분량으로 노나라 隱公 원년(BC722)부터 哀公 14년(BC481)까지 242년의 역사 기록이다. 《춘추공양전》은 춘추의 해설서로 戰國시대부터 구두로 전해지다가 漢나라 景帝(BC157-BC141)시기에 문서화 되었다.

목차

권7 [선공宣公(재위 기원전 608∼기원전 591)]
선공 원년 / 선공 2년 / 선공 3년 / 선공 4년 / 선공 5년 / 선공 6년 / 선공 7년 / 선공 8년 / 선공 9년 / 선공 10년 / 선공 11년 / 선공 12년 / 선공 13년 / 선공 14년 / 선공 15년 / 선공 16년 / 선공 17년 / 선공 18년 / 선공 원문

권8 [성공成公(재위 기원전 590∼기원전 573)]

성공 원년 / 성공 2년 / 성공 3년 / 성공 4년 / 성공 5년 / 성공 6년 / 성공 7년 / 성공 8년 / 성공 9년 / 성공 10년 / 성공 11년 / 성공 12년 / 성공 13년 / 성공 14년 / 성공 15년 / 성공 16년 / 성공 17년 / 성공 18년 / 성공 원문

권9 [양공襄公(재위 기원전 572∼기원전 542)]

양공 원년 / 양공 2년 / 양공 3년 / 양공 4년 / 양공 5년 / 양공 6년 / 양공 7년 / 양공 8년 / 양공 9년 / 양공 10년 / 양공 11년 / 양공 12년 / 양공 13년 / 양공 14년 / 양공 15년 / 양공 16년 / 양공 17년 / 양공 18년 / 양공 19년 / 양공 20년 / 양공 21년 / 양공 22년 / 양공 23년 / 양공 24년 / 양공 25년 / 양공 26년 / 양공 27년 / 양공 28년 / 양공 29년 / 양공 30년 / 양공 31년 / 양공 원문

저자소개

하휴 (지은이)    정보 더보기
後漢의 今文經學家, 字는 邵公. 任城國 樊縣(지금의 山東省 兗州) 출생. 太傅 陳蕃이 환관에게 살해되자 연좌되어 禁錮의 처벌을 받았다. 이때 『春秋公羊經傳解詁』를 저술했는데, 사색에 깊이 잠겨 문밖을 내다보지 않은 기간이 17년이었다고 한다. 또한 『春秋左氏膏肓』·『春秋穀梁廢疾』·『春秋公羊墨守』·『春秋漢議』·『春秋公羊諡例』·『春秋議』 등을 짓고, 『효경』·『논어』에도 주석을 달았다. 만년에 議郞에 제수되고 諫議大夫를 지냈다. 唐 太宗 貞觀 21년(647) 孔廟에 配享되었다.
펼치기
박성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北京師範大學에서 『左傳』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고전을 연구하며 서울여대 중문과에 재직 중이다. 저역서로 『春秋公羊傳』(2018년 세종학술도서), 『春秋穀梁傳』, 『春秋三傳 故事의 傳承과 變容』, 『標準音訓 孫子兵法』, 『孫子綱目略述』이 있다. 그 외 『春秋』와 『左傳』 관련 논문이 여러 편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수’를 왜 ‘공자 수’라고 말하지 않았나? 동일 사안에서 두 번째 언급할 때는 간략히 이름만 부른다. 부인을 왜 ‘강씨’라고 하지 않았는가? 깎아내렸다. 왜 그리했는가? 상중에 부인을 얻은 사실을 책망한 것이다. 상중에 부인을 얻은 사람은 선공인데, 왜 부인을 깎아내렸는가? 노나라에 대해서는 임금을 깎아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선공을 깎아내릴 수 없다면, 왜 부인을 깎아내리는가? 부인과 임금은 한 몸이기 때문이다. ‘부婦’라고 쓴 이유는 무엇인가? 시어머니가 살아 있다는 의미다.


사실은 초나라 임금인데, 《전》에서는 왜 ‘사람’이라고 했는가? 깎아내린 것이다. 왜 깎아내리는가? 제후가 다른 나라의 죄인을 처벌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제후가 다른 나라의 죄인을 처벌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라 밖에서 처벌했기 때문이다. 설령 나라 안이라도 허락하지 않는다. 왜 제후의 처벌에 허락하지 않는가? 실제로는 허락하지만 글로써는 허락할 수 없는 것이다. 글로써는 왜 허락하지 않는가? 제후는 도의상 마음대로 죄인을 처단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제후가 마음대로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허락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위로는 밝은 천자가 없고 아래로는 제후를 다스릴 우두머리가 없었다. 신하가 임금을 시해하고 자식이 어버이를 시해하는 무도한 짓이 벌어진다면, 역량 있는 누구라도 이런 짓을 한 자를 처벌할 수 있으며 옳은 일이다.


제후들이 모두 있었는데 왜 대부들이 맹약했다고 했는가? 국가 간의 신의가 대부들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국가 간의 신의가 대부들에게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천하 각국의 대부들을 두루 꾸짖은 것이다. 왜 천하의 대부들을 두루 꾸짖었는가? 제후들이 깃대 끝에 달린 술 같은 장식품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