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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발칙한 30가지

삶을 변화시키는 발칙한 30가지

최창식 (지은이)
한국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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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발칙한 30가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삶을 변화시키는 발칙한 30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6850868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2-04-16

책 소개

공부벌레 창식이가 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삶의 진솔한 이야기.

목차

1장 건강한 삶으로
1. 밥뚜껑을 과감하게 닫아라
2. 자신의 아파트를 운동기구로 삼아라
3. 항상 몸을 깨워라
4. 자신의 일터에서 항상 몸을 움직이라
5. 동네의 체육공원을 수시로 이용하라
6. 산에 올라가 대자연의 맛을 느껴라
7. 허파가 터지도록 간이 빠지도록 뛰어보아라
8. 자신이 요리사가 되어보아라
9. 시시한 취미라도 가지라
10. 머리 터질 것 같으면 무조건 떠나라

2장 교육적인 삶으로
1.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인내하라
2. 명사의 강연에 귀를 쫑긋 세워라
3. 무형의 재산도 모이면 돈이 됨을 명심하라
4. 새롭게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라
5. 남이 하지 않는 일들을 끈질기게 찾아라
6. 대화를 통하여 모든 일들을 풀어라
7.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8. 단무지같은 행동을 하라
9.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라
10. 밑에서부터도 거침없이 배워라

3장 행복한 삶으로
1. 내가 먼저 계산하라
2. 시시콜콜한 말에도 귀를 기울이라
3. 동네의 역사에 관심을 가져라
4. 아이들과 같이 밖으로 나가라
5. “다! 우리가족 덕분이야” 라고 자주 외쳐라
6. 아내의 충고를 마음에 새겨라
7. 항상 긍정적으로 행동하라
8. 아는 분들에게 편지를 써 보아라
9. 봉사활동에 자주 참가하라
10. 느림의 인내를 이해하라

저자소개

최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에 충남대학교 화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을 거쳐 1994년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공부 및 연구에 뜻을 세워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으로 유학가서 동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에서 “화학생명에 관련한 나노분자 기술 연구”에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2001년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서 연구를 하다가 2002년부터 2006년 초까지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여러 편의 우수한 국제논문(SCI)을 게재·발표하였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극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구 및 후학양성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2017년 중반부터 2018년 중반까지 미국 와이오밍대학교(University of Wyoming, U.S.A.)에 방문교수(Visiting Professor)로 참가하여 1년 동안 연구에 집중할 수 있었다. 20여 년 이상 후학 양성의 길을 걸으면서 젊은이들의 미래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기여를 생각하였고 젊은이들에게 삶의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책을 발간하고자 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1. 밥뚜껑을 과감하게 닫아라
우리는 어느덧 21세기를 맞이하고 있고, 문명의 풍요로움 속에서 살고있다. 이제는 쉽게 마실 수 있는 물도 사서 먹어야 하는 급박한 세상 속에서 살고있다. 아날로그 시대는 잊힌 지 오래되었고, 디지털 시대도 새롭게 변화하는 세상이 온 것이다.
너무나 다양하고 풍부한 세상속에서 우리가 쉽게 잊고 사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고, 때로는 자녀걱정, 집안걱정, 직장걱정 등에 빠져 스트레스의 연속으로 인한 삶이 자신의 어깨를 짓누르게 되어 결국에는 되돌릴 수 없는 병에 걸리는 것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한편으로 우리는 웰빙시대에 걸맞게 건강에 대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잘 먹고 잘 살려는 세상이 온 것이다. 사실, 잘 먹고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가 있지만, 이러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은 그다지 쉬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일에 쫓기거나, 여러 가지 상황에 처하게 되면 건강이란 것은 뒷전에 놓이게 마련이다. 그리고,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고 있다보면 졸음을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자연스럽게 꿈나라로 가게되어 자신도 모르게 어느덧 비만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일단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는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다. 이런 말은 예전부터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약간의 방법을 달리하고 싶다. 보다 더 쉽고 대단히 단순한 방법을 일깨우고 싶다. 그것은 밥상을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밥이 든 밥그릇을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밥뚜껑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밥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밥상에 놓여 있는 반찬도 함께 입속으로 들어간다. 특히, 우리는 외식문화에 익숙해져 있고, 바깥에서 먹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 밥뚜껑을 단순히 보온을 유지하거나 위생차원에서의 밥뚜껑으로 생각하지 말고,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충실한 트레이너로 생각하라.
우리는 밥이 놓여있고, 밥이 보이면 자연스럽게 그것을 끝까지 먹으려고 한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 않느냐? 라고 반문한다면 나는 그러한 본성은 충분히 고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싶다. 모든 사람은 예뻐지려고 하고, 멋있어지려고 하고, 날씬해지려고 하는 기본적인 욕망은 다 가지고 있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것부터 바꾸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다.
우리가 밥상을 받으면, 밥상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 밥상에서의 기본적인 숙제를 풀고서 밥을 먹기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단, 밥그릇에 담겨 있는 밥의 양을 과감하게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약간 부족하다 싶을 정도의 적당한 양의 먹을 밥을 다른 그릇에 덜고, 나머지 밥은 뚜껑을 닫아 자신에게서 보이지않는 곳으로 멀리 치우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나는 이러한 밥뚜껑을 닫는 식습관을 오래전부터 지켜온 것이 아니고, 본인 스스로 개발한 아이디어도 아니다. 이러한 식습관을 지켜온 것은 최근의 일인데 몇 년간 철저히 지켜가면서 생활해온 결과 나의 건강이 확연하게 좋아짐을 느끼게 되었다.
대학에서 생활하다보면 여러부류의 전공을 가진 교수님들과 식사를 하게 된다. 어느날, 나는 호텔분야에 전공을 하신 교수님과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 분은 평소에 침착하신 분으로 음식문화에 매우 조예가 깊은 분이었고, 음식의 맛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 주셨다. 나는 우연히 그 분의 식사습관을 배울 수가 있었다. 그 분은 밥뚜껑을 열면서 적당한 양의 밥을 덜고 나머지 밥은 뚜껑으로 닫아 한쪽으로 치워버리는 것이었다. 그 분의 말에 따르면, 요놈의 밥 때문에 점점 살이 찌기 시작하였고, 밥을 조절하지 않으면 도저히 몸무게를 줄일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이제 밥뚜껑을 과감하게 닫는 식습관으로 고쳐져 있고, 가족들에게도 이러한 습관을 권장하고 있다. 이제는 한 단계 높은 식습관에 대해 말하고 싶다.
밥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이제는 반찬쪽으로 잠시 열변을 토하고자 한다. 나는 고차원적이고 영양학적인 이야기는 전혀 거론하고 싶지 않다. 단지,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올바르게 바꾸면 건강한 삶으로 변화한다는 극히 자연론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여기서, 다시 한번 뚜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이제는 뚜껑 대신 마개라는 표현으로 이야기를 늘어놓고자 한다. 우리는 흔히 반찬거리 중에서 소스(sauce) 및 드레싱(dressing)을 자주 사용한다. 어떻게보면 현대의 반찬의 맛은 이 두가지 소스 및 드레싱에 의해 맛을 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예전의 맛을 내기 위한 방법으로 미원이나 다시다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요즈음은 많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는다. 그 대신에 다양한 맛을 내는 소스 및 드레싱이 현대의 음식문화의 패턴을 바꾸고 있는 듯 하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밥뚜껑을 과감하게 닫는 것처럼, 소스마개 및 드레싱마개를 과감하게 막으라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반찬에 맛을 내기 위하여 소스 및 드레싱을 지나치게 첨가하여 먹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사실, 모든 식물류들은 대부분 식물마다의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 자체로 먹어도 큰 무리가 없고, 그 자체의 싱그러운 향기를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 다른 교수님 한 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교수님은 정년을 하신 교수님인데 반찬에 대한 식습관을 철저하게 지키시는 분이시다. 예전에는 별다르게 식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먹었지만, 최근 반찬거리에 이것저것 양념을 가미하지 않고 먹은 결과, 나이들면 가장 걱정스러운 북부비만은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린 것은 물론, 젊은 사람의 혈액처럼 매우 생기있고 맑은 혈액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고, 그뿐만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원기가 넘치고 생동력이 있는 기분 좋은 삶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노교수님(old professor)의 부러운 말씀도 들을 수 있었다.
가끔씩 나의 경우도 아침밥은 양배추 한가지로 밥상을 차려서 거뜬한 식사를 한다. 우선, 양배추 밥상은 시간을 절약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양배추는 섬유질식품이라서 소화력이 뛰어나고, 각종 미네랄이 들어있어 영양만점이다. 또한, 증기로 쪄서 먹으면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느낄 수가 있으며 포만감을 채워준다.
그렇다. 밥뚜껑을 닫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소스마개, 드레싱마개도 과감하게 닫는 식습관도 필요하겠다. 이러한 평범한 식습관은 잊힌 채 뭍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식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하나씩 마이너스시키는 것이다. 건강이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하루 아침에 나빠지는 것도 아니다. 분명한 것은 올바른 식습관은 조금씩 조금씩 삶을 건강하게 만들고,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은 조금씩 조금씩 삶을 무미건조하게 만들 것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는 나이에 비해 매우 젊게 보이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가 있다. 이러한 분들은 분명히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다시말해, 그것이 남들과 다르게 꾸준히 건강법을 지키는 것이다. 여기서도 젊음의 유지비결은 고차원적인 건강법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 단순한 식습관을 변화시키기만 하면 젊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뚜껑을 닫아라. 마개를 닫아라. 건강한 삶이 나날이 새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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