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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와 환상요금소

마일로와 환상요금소

노턴 저스터 (지은이), 줄스 파이퍼 (그림), 김난령 (옮긴이)
바다출판사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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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와 환상요금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일로와 환상요금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6689432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6-07-30

책 소개

50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65년간 전 세계 독자들의 끊임없는 지지를 받아 온 노턴 저스터의 소설 《마일로와 환상요금소》가 17년 만에 새로운 판본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기발한 상상력과 은유로 출간 즉시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목차

1. 마일로
2. 예측의 땅을 지나 권태의 늪으로
3. 언어나라에 도착하다
4. 낱말 시장에서 벌어진 대소동
5. 얼렁뚱땅 경관
6. 무서울락말락이 들려주는 이야기
7. 왕실 연회
8. 얼떨결에 지원자가 된 허풍뎅이
9. 위에서부터 아래로 자라는 아이
10. 눈부신 색채의 교향악
11. 불협화음 박사와 그의 조수 쏘음
12. 침묵의 골짜기
13. 성급한 결론의 섬
14. 12면체가 길을 안내하다
15. 무한대로 가는 길
16. 무지무지 더러운 새
17. 환영받지 못하는 여행자
18. 천공의 성
19. 돌아온 감성과 이성
20. 안녕,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저자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노턴 저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건축가이자 작가. 아이들의 도시 인식을 다루는 책을 집필하던 중 작업에 진척이 없어 떠난 여행길에서 우연히 한 소년과 무한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를 계기로 세상이 아무런 이치도 없는 곳처럼 느껴졌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고, 낯설고 기묘한 개념들과 맞닥뜨리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기피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마일로와 환상요금소》는 출간 즉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저스터는 이후로도 칼데콧상을 받은 《안녕 빠이빠이 창문》, 각색되어 아카데미상을 받은 《점과 선》을 비롯해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어린이책을 다수 발표했다. 2021년, 향년 91세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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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과 이미지의 매혹적인 만남을 탐구하는 번역가이자 그림책 연구가이다. 출판 기획자로 현장을 경험한 뒤 영국 런던 칼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LCC)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전과 현대 문학을 아우르는 문장을 우리말로 유려하게 옮기는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역서로 《마틸다》, 《크리스마스 캐럴》, 《마일로와 환상 요금소》, 《레몬나무의 바다》 등이 있다.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그림책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전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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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스 파이퍼 (그림)    정보 더보기
미국의 만화가,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다. 특히 구미 150여 곳의 유명 신문 잡지에 만화를 게재하여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만화가로 오랫동안 ≪플레이보이≫에 만화를 게재했다. 1986년 만화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는 ≪파이퍼의 결혼 설명서≫를 비롯한 만화집이 열 몇 권쯤 있고, 소설인 ≪여자들과 사는 생쥐 해리≫가 있다. 희곡으로는 <기어가는 아놀드(Crawling Arnold)>, <버나드 머젠데일러의 새하얀 추억(The White Grated Memories of Bernard Mergendeiler)>, <백악관 살인 사건(The White House Murder Case)>과 <폭력 시대 (Little Murders)>가 있고, 그 뒤에 쓴 <신의 은총(God Bless)>이 예일대학 연극 학교와 런던의 로열코트극장 그리고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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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가 저렇게나 크고 이상하게 생긴 소포를 갖다 놓았을까? 완전히 네모나지도 않고 둥글지도 않은 그 소포 꾸러미는 마일로가 여태껏 보았던 것 중에서 제일 큰 소포였다.
그 꾸러미 한쪽 옆에 파란색 봉투가 붙어 있었는데, 그 봉투 겉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시간이 아주 많은 마일로에게”


“보다시피 우리는 너무 바빠서 공상에 잠긴다거나, 꾸물거린다거나, 터벅터벅 걷는다거나, 미적거릴 시간이 없어. 그리고 생각하거나 웃느라 멈춰 서기라도 한다면 우린 ‘아무것도 안 하는 일’을 절대 해내지 못할 거야.”


문지기는 사슬이 달린 작은 메달을 꺼내 들었다. 문지기가 먼지를 훅 불자 메달의 한쪽 면에 새겨진 “안 될 게 뭐야?”라는 글자가 보였다.
“이건 거의 모든 상황에 통하는 훌륭한 이유라오. 약간 낡긴 했어도 아직은 꽤 쓸 만하다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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