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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서찰

물빛 서찰

(이형남 시조집)

이형남 (지은이)
고요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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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서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빛 서찰 (이형남 시조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7242068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4-06-28

책 소개

이형남 시인은 우리 인간이 모든 사물과 평등하게 무장무장 어깨를 쫙 펴며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시인은 AI가 넘볼 수 없는 창조성을 향해 나아가며 ‘타자-되기’를 넘어 ‘함께-하기’를 사설시조로 보여주고 있다. 이때 시인은 평범한 일상으로부터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사설)를 묶어내고, 그것을 또 같이 읽고 생각하는 무척 특별한 사건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목차

시인의 말 05

제1부

꽃물 드는 하루 13
우리, 서로에게 거울인 거야 14
도시의 꽃, 아우성 15
바람 난장 16
여름 들녘 협동조합 17
홀로서기 18
말이 꽃으로 피어날 때 19
우주에 쏘는 아파트 불빛들 20
그 어느 하루 21
물빛 서찰 담양호 22
제 이름으로 흐르는 강 23
난 지금 열애 중 24
가사문학관에서 25
꽃요일의 청포도 26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27
흐르는 모든 것 28

제2부

꽃 너울의 나침반 31
봄 봄 봄 32
초식성 어휘 33
꽃무릇 별서別敍 34
자소서 쓰는 AI 35
별빛 잇는 날 36
끝내 무너지다 37
꿩 울음이 피어낸 오름 38
젖어들다 39
살아있는 화석 40
으밀아밀 41
오르락내리락 42
민중시인, 그를 환호하다 43
그 이름 NK세포에게 44
참 45
빵이 부풀어지는 시간 46

제3부

꽃처럼 섬처럼 49
꽃그늘도 한창이다 50
절정의 시간 51
연잎 52
서성이다 53
함께여서 더 좋은 54
나는 무엇을 아는가 55
팜므파탈 56
갈등葛藤 57
무풍지대 흰 날개 58
편서풍 59
토끼인형 AI 60
이카리아 섬에 가다 61
감히 나도 한번 배나무 흔들어 볼까 62
모두 까봐야 속을 안다 63

제4부

자화상으로 말하다 67
해를 품은 사절단 68
너는 망보고 나는 먹고 69
다시 피는 꽃 70
풍년초의 고백 71
빅토리아 수련睡蓮 72
모비딕을 읽다 73
춤이 될 때까지 74
쇠뿔에 받힌 봄 75
관방제림 76
하늘에 붓을 세우다 77
날갯짓 접는 듯 나는 하루 78
죽녹원, 소리가 사는 집 79
꼭두서니 80
숲의 모국어 81
초원의 무늬 82
그리움의 무늬를 더하다 83
숲속의 명창 84
바람을 따라가다 85
변곡점 86
K, 프리미엄 라벨 87
눈부신 창을 두드리다 88
플라세보Placebo 효과 89
귀의歸意 90

제5부

드디어 다시 날다 92
타임캡슐 93
볕뉘 94
그 겨울의 은유 95
다 함께 날아 봐요 96
아침을 읽다 97
그 길이 난분분하여 98
꿈 섶을 너볏 날다 99
아름다운 동행 100
착한 릴레이 101
물소리도 춤이 되는 길 102
에로이카 103
꽃 그림자에 박힌 고요 104
나무, 햇살로 쓰고 읽다 105
다시, 당신 앞에서 106
노래가 춤이 될 때까지 107
3 ZERO 챌린지 108
내 가슴에 너의 숨소리가 푸르른 날 119
낙타, 바늘귀를 끼다 110

해설_무위의 공동체를 꿈꾸며 세계를 회복하는 감각 / 김남규 111

저자소개

이형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시조시학》 등단.시집 『쉼표, 또 하나의 하늘』, 『꽃, 과장을 눙치다』, 동시조집 『나무 이발사』, 가사시집 『설산雪山을 사다』. 제7회 가사문학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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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꽃물 드는 하루

모란이 뚝뚝 떨어지는 삼백예순 그 어느 하루

오월의 화폭 속을 날아가는 나비 한 마리 그늘 안쪽 사유의 아방궁 넘나들다 으밀아밀 언죽번죽 노닐다가 아득한 절벽 너머를 읽어내는 푸른 하늘, 은유인 듯 상징인 듯 못내 찬란하여 잊히지 않는 꽃잎 무게 다 받아냈을까 날 향한 한 사람이 너였으면 참 좋겠다 귀염바치 오직 한 사람…

오롯이 당신 탐하다가 눈 맞춰 웃는 둥근 저 바림질


꽃 너울의 나침반

늦가을 기암절벽 봉우리의 소나무에 보름달이 닿을락 말락 걸칠 때에

사방이 노래되는 당신에게 꽂히던 날 추월산秋月山 달빛 안고 그대에게 빠져들 때 늦도록 새가 나는 그 방향을 따라가면 한밤에 하르르 진 낙화도 춤이 되어 와불산 침묵마저 들었다 놨다 하는 그 사랑 시방時方 어디쯤 서 있나 몰라 패랭이 꽃마을 화살표 따라 걷는 중에 문득 만난 너의 푸르고 의연한 모습 끝끝내 둘이 하나 되었나

영원한 사랑나무의 연리지 나무 두 그루가 한 몸 되어 서 있다


꽃처럼 섬처럼

한 송이 시들지 않는 그 사랑이 피기까지

파도가 달려와 껴안을 때 그들은 더 뜨거워져 방긋거리고 저마다 차오르는 아픔을 달래며 참아 천형天刑의 낙인으로 숨죽이며 격리되어 슬픔조차 꾹꾹 삭히며 감추고 숨겨 외면한 자를 섬기고 위로하기 위하여 피어낸 꽃 다미아노 신부

붉은 꽃 몰로카이 섬에 한센병처럼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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