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직, 내 마음이 느끼는 것 : 후기인상주의

오직, 내 마음이 느끼는 것 : 후기인상주의

오유진 (지은이)
은행나무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오직, 내 마음이 느끼는 것 : 후기인상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직, 내 마음이 느끼는 것 : 후기인상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9116737600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아트 에센스’ 시리즈는 매혹적이지만 난해한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오직 다섯 개의 대표 그림으로 각 미술사조의 핵심만 파악하는 시리즈다. 그 두 번째 책 후기인상주의는 눈에 비치는 것 너머의 진리와 화가의 내면세계를 화폭에 담아낸 후기인상주의 화가들의 이야기이다.

목차

들어가며

I. 쇠라, 〈그랑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과학자의 시선으로 그린 빛
II. 세잔, 〈생트 빅투아르산〉 ‘세상을 보는 방식’을 그리다
III.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색채에 영혼을 담다
IV. 고갱,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원시와 상징의 세계
V. 로트레크, ㅍ물랭루즈에서〉 ‘벨 에포크’의 민낯

나가며
참고 문헌
미주
후기인상주의 다섯 개의 그림

저자소개

오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와 한국근현대미술사를 강의하며 연구와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저로는 《키워드로 읽는 한국 현대미술》 《그들도 있었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만든 여성들》 등이 있으며, 「제니 홀저의 텍스트 작업에 나타난 정치성」 「마사 로즐러의 작품에 나타난 ‘음식’ 모티프」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술을 시대와 인간의 관계를 비추는 거울로 바라보며, 기존 미술사에서 소외된 시선과 목소리에 관심을 두고 작품이 담고 있는 다양한 층위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관심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후기인상주의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나타난, 인상주의를 넘어서려 했던 다양한 미술 경향을 아우르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제각기 다른 당대의 새로운 시도를 하나의 미술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공통의 명칭이 필요했던 것이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세잔, 고흐, 고갱, 로트레크가 꼽히며, 넓게는 쇠라의 신인상주의까지 포함한다. 이들은 더 이상 외부 세계를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데 머무르지 않았다. 각자의 주관적인 시각과 감정을 화폭에 담아내려 했고, 색과 형태, 선이 지닌 조형적 아름다움과 구성의 원리에 주목했다. 그 결과 회화는 재현을 넘어 자율적 언어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이는 인상주의의 한계를 넘어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_ 〈들어가며〉에서


쇠라가 특히 주목한 것은 색의 혼합 원리였다. 어린 시절 물감을 이것저것 섞다가 결국 어둡고 탁한 색을 만들어 낭패를 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는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는지를 과학적으로 파고들었다. 빛의 혼합은 섞을수록 명도가 높아지는 가산혼합additive mixture인 반면, 물감은 섞을수록 명도가 낮아지는 감산혼합subtractive mixture의 원리를 따른다. 즉, 인상주의 화가들이 캔버스 위에 선연한 빛을 표현하려고 물감을 이리저리 섞다 보면, 자칫 화면이 칙칙하게 어두워지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었다.
쇠라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각적 혼합optical mixture’을 고안했다. 물감을 직접 섞는 대신, 서로 다른 색의 점들을 화폭에 조밀하게 찍어 감상자의 눈이 멀리서 이들을 하나의 색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빨간색과 노란색 점을 촘촘히 찍은 원을 멀리서 보면 주황색처럼 보인다. 이는 텔레비전 화면 속 빨강, 초록, 파랑 점들이 합쳐져 다양한 색을 만들어내는 원리와 유사하다. 쇠라는 이 원리를 이용해 색점들을 치밀하게 ‘설계’하여 원하는 색을 구현했다. 이 기법은 훗날 ‘점묘법pointillism’이라 불렸지만, 쇠라는 보다 과학적인 느낌의 ‘분할주의divisionism’라는 용어를 선호했다. 그는 단순히 점을 찍은 것이 아니라, 색채 지각의 원리를 철저히 계산하여 화면을 구축했던 것이다.
_ 쇠라, 〈그랑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