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우리가 2

세현과 행자 · 남원 - 내 눈치 그만 보고 놀자!
아라 · 구례 - 그건 진짜 강한 게 아니야
사사 · 함양 - 직감은 당신 안에
해와 · 남원 - 자연처럼 물들어가는
황재홍 · 산청 - 묵묵한 발자국
권경민과 김다은 · 하동 -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유하 · 남원 -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멈추지말기
김다솜 · 함양 - 자연을 보다 깨끗하게, 동물들과 함께
감자 · 하동 - 렌즈의 방향은 지구쪽
똥폼 · 남원 - 순간에 바로 서서

요즘 10대 친구들한테도
여전히 부모님들이
공부하라고 하겠죠?
근데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건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공부일 수도,
공부가 아닐 수도 있는 거죠
- '세현과 행자 · 남원 - 내 눈치 그만 보고 놀자!' 중에서

생각보다 잘하는 게
‘여자’가 아니라
수천 킬로미터를 걸어왔던
‘조아라’여서 잘 하는 거예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여성이
더 많아져서 ‘여자’라는
조건이 붙은 말은
그만 듣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 '아라 · 구례 - 그건 진짜 강한 게 아니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