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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가까운 독립운동 이야기

알고 보면 가까운 독립운동 이야기

(독립문부터 경복궁까지 치열한 경성을 걷다)

남상욱, 이현실 (지은이)
우리학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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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가까운 독립운동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고 보면 가까운 독립운동 이야기 (독립문부터 경복궁까지 치열한 경성을 걷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9116755305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05-31

책 소개

다큐멘터리 PD 남상욱과 작가이자 논술 선생님인 이현실이 오늘날 서울에 남아 있는 건물과 공간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엮었다. 파고다공원에서 퍼져 나갔던 3·1운동의 만세 소리, 경성역에서 있었던 강우규의 사이토 총독 암살 시도 등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장면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1 정동에서 꿈꾸었던 근대화와 자주독립
:을미사변, 아관파천, 대한제국 선포까지
[경성 한국사 플러스] 전기와 전화가 가져온 근대의 모습

2 남대문 일대에서 시작된 독립의 불꽃
: 상동청년회, 정미의병, 신민회의 활약
[경성 한국사 플러스] 머리부터 발끝까지 경성의 변신

3 남산에 설치한 무단통치 시기 일제 기관
: 통감관저와 조선헌병대가 심은 공포심
[경성 한국사 플러스] 한성에서 경성으로, 근대 도시의 탄생

4 경성에서 전국으로 퍼져 나간 만세 소리
: 3·1운동부터 임시정부 수립까지
[경성 한국사 플러스] 경성에 불어온 근대 스포츠의 바람

5 경성역의 두 얼굴
: 징용과 유학, 신문물 도입과 식민지 수탈
[경성 한국사 플러스] 경성역의 양식당, 그릴

6 남산을 점령한 문화통치 시기 일제 기관
: 조선총독부와 조선신궁이 빼앗은 민족성
[경성 한국사 플러스] 일제강점기와 친일파의 탄생

7 남대문통을 따라 흐르는 식민지 경제
: 미쓰코시백화점, 조선은행으로 보는 일본 자본의 유입
[경성 한국사 플러스] 경성 거리를 누비는 모던 보이와 모던 걸

8 명치정과 황금정을 장악한 일본인
: 나석주와 조선식산은행, 이재명과 명동성당
[경성 한국사 플러스] 안중근의 사진 독립운동

9 종로통의 꺾이지 않는 독립 의지
: 김상옥과 종로경찰서, 손기정과 조선중앙일보
[경성 한국사 플러스] 과학으로 꿈꾼 자주독립, 경성의 과학 운동

10 광화문통이 일제강점기 식민지 무대가 된 이유
: 경복궁 훼손과 조선박람회
[경성 한국사 플러스] 창경원과 벚꽃 놀이

11 태평통이 전하는 광복 직전의 풍경
: 환구단, 경성부청사, 경성부민관
[경성 한국사 플러스] 일제 말기 한반도와 전시 동원의 비극

사진 출처

저자소개

남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PD. MBC, KBS, EBS 등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대한민국 근대사에 관한 여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알게 된 이야기를 어린이·청소년 독자와 나누고 싶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현실 저자와 함께 지은 다른 책으로 『초등 3학년, 요약 잘하는 아이가 앞서갑니다』가 있다. 어린이·청소년과 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독서지도사 1급 등의 여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공저서로 『아빠와 함께 걷는 문학길』 『아빠와 함께 걷는 지리길』 『아빠와 함께 걷는 서원길』 『아빠와 함께 걷는 생태길』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길』 『두근두근 종로산책』이 있다. 동화 『무지개똥을 찾아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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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선생님.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웹소설을 쓰고 있다. 30년 가까이 대치동, 목동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끌어내는 글쓰기와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남상욱 저자와 함께 지은 다른 책으로 『초등 3학년, 요약 잘하는 아이가 앞서갑니다』가 있다. 더 나은 국어, 논술 교육 방법을 고민하며 문학상담심리사 1급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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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성의 독립운동사를 이야기할 때, 중앙 YMCA 회관과 천도교 중앙 대교당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중앙 YMCA 회관이 주로 젊은 학생들의 독립 정신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 천도교 중앙 대교당은 더 넓은 범위의 민족 지도자들이 모여 독립운동을 이끌어 가는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중앙 YMCA 회관에서 독립 정신을 키운 학생들은 천도교 중앙 대교당에서 일어난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후 6・10만세운동까지 그 정신을 이어 갔습니다.


1919년 8월, 강우규는 중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새로 부임하는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를 암살하기로 한 것입니다. 당시 그의 나이 64세, 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쳐 온 그가 스스로 부여한 마지막 임무였습니다.
강우규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먼저 영국제 폭탄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1919년 6월 11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목숨을 건 여정을 시작했어요. 국경을 넘는 일은 위험천만했습니다. 일제의 감시를 피해 때로는 밤새 산길을 걸어야 했고, 때로는 맨몸으로 강을 건너야 했습니다.


조선시대에 남산은 한성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였습니다. 남산 꼭대기에는 나라의 평화를 비는 국사당이 있었고,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봉수대도 있었어요. 그런데 1876년 개항 이후, 남산의 모습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을사늑약 체결 이후 남산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됐습니다. 1898년, 남산에 처음으로 일본 신사가 세워졌습니다. ‘남산대신궁’이라는 이름의 신사였죠. 이 신사는 나중에 ‘경성신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경성신사에서는 일본의 신들을 모셨습니다. 특히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라는 일본의 신 등을 주요 신으로 모셨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은 자신들의 문화를 한반도에 심으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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