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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

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

(고대 의학에서 정신의학, 뇌과학까지 흐름으로 읽는 의학사)

김은중 (지은이)
  |  
반니
2022-10-05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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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 (고대 의학에서 정신의학, 뇌과학까지 흐름으로 읽는 의학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91167961082
· 쪽수 : 488쪽

책 소개

의학이 고대로부터 어떠한 흐름으로 가지를 치며 발전해왔는지 조명한다. 현대 의학이 탄생하기까지 큰 공헌을 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단순히 업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이 왜 혁신적인가를, 그리고 어떻게 그러한 생각에 도달할 수 있었는가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고대 의학과 아스클레피오스 신화
2장 그리스 자연철학과 과학적 의학의 시작
3장 히포크라테스 의학
4장 다시 신에게 되돌아가는 고대 의학
5장 알렉산드리아 의학과 히포크라테스 이후의 의사들
6장 로마 의학과 갈레노스
7장 중세 의학
8장 중세 팬데믹 페스트와 르네상스 의학
9장 근대 의학과 의물리학파
10장 근대 화학과 4원소설의 극복
11장 혈액순환과 혈액의 신비, 그리고 현미경
12장 말라리아와 두 임상의학자
13장 질병의 위치를 찾아라
14장 비타민의 역사
15장 호르몬의 역사와 생명의 탄생
16장 전염병과 미생물에 대한 인류의 반격
17장 마취와 수술의 역사
18장 새로운 생명체들의 발견, 바이러스와 프리온
19장 정신의학의 역사
20장 뇌과학의 역사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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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은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고려대학교 안산 의료원에서 임상 조교수로 근무하면서 코 질환 및 알레르기를 주 분야로 연구 및 진료했습니다. 현재는 시흥 수이비인후과 원장이자 고대 안산 의료원 외래 교수로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해 학창시절 교내 학습 자료에 삽화를 그렸고, 의대 시절에도 의대 신문에 만화를 연재하고, 교내 잡지에 단편 만화를 싣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역사적인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의 이야기를 쉽게 들려줄 생각으로 개인 블로그에 만화를 곁들여 한 두 편씩 글을 쓰기 시작했다가 의학의 역사 이야기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게 되었고, 어느덧 의학의 역사 트릴로지의 세 번째 이야기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의학적인 내용뿐 아니라 의학자들을 새로운 발견으로 이끈 사회적 흐름과 배경까지 이야기에 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에서도 진화에 대한 여러 과학자들의 생각이 과학적인 유전학으로 완성되어가는 흥미진진한 역사적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유전지식들이 의학자들의 고된 노력뿐 아니라 사회적인 커다란 희생 끝에 쌓여왔음을 같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최소 침습 수술법》(공저)와 의학의 역사 시리즈 《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그리고 고사성어를 통해 중국 고대 역사를 풀어낸 《고사성어로 보는 춘추전국시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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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학자로서 피타고라스가 중요시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그가 훌륭한 의학자들을 제자로 키워냈다는 점이다. 당시에는 의사라는 명확한 개념이 없었던 시기라 아픈 사람들이 똑똑한 이들에게 조언을 구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자연철학자들은 거의 대부분 철학과 의학을 겸했다. 피타고라스 역시 그러했으며 그를 통해 많은 의학자가 배출되었다. 뒤에서 만나볼 알크마이온과 심지어 히포크라테스까지도 그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유래를 추적하다보면 피타고라스에 도달하기도 한다.
_2장 그리스 자연철학과 과학적 의학의 시작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페스트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질병의 전파자를 찾아나섰다. 처음 원인 제공자로 지목된 사람은 ‘여행자들’이었다. 여러 나라들은 여행자들의 입국을 제한
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검역법은 1377년 만들어졌고, 유럽 각국은 외국 여행자들을 40일간 격리했다. 검역법(quarantine law)은 40을 뜻하는 프랑스어 ‘카랑트(quarante)’에서 유래한 단어다. 그런데 왜 40일간 격리했을까? 당연히 과학적인 근거는 없었다. 그저 40이 성경에서 시련과 인내를 상징하는 숫자였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본격적으로 활동하시기 전에 40일간 거친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았으며, 노아의 대홍수도 40일간 비가 내렸다.
_8장 중세 팬데믹 페스트와 르네상스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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