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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우주를 보다

원룸에서 우주를 보다

(평범한 하루가 과학으로 빛나는 순간)

구보 유키 (지은이), 곽범신 (옮긴이)
반니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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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우주를 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룸에서 우주를 보다 (평범한 하루가 과학으로 빛나는 순간)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9116796182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4-08-05

책 소개

우리가 몸담은 지구와 우주의 명확한 경계는 없기에, 과학의 법칙을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과 연결해 유키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상 속 우주를 펼쳐낸다. 그렇게 유키는 자신의 꿈과 철학, 사랑 그리고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이 책, 《원룸에서 우주를 보다》에 그린다.

목차

시작하며

원룸에서 우주를 보다
그날, 외계인이 될 수 없었던 나에게
가우스는 화들짝, 우리는 흐느적
피보나치 그리고 가고시마의 여름
비홀로노믹, 우주를 나는 꿈
이불이 좋으니까, 톨레미의 정리
중량 리소스, 유한한 사랑
보이저, 산책, 고독 그리고 사랑
아빠와 할아버지, 코로나와 태양
카오스와 후회의 물리학
하야부사와 버블
그림자를 보다 ⇔ 자신을 보다
우주여행, 십자의 기도
이토카와 히데오와 어느 겨울날
선택하지도 선택받지도 않는
저주하고, 축복하고 싶어
거인의 허리에 매달리다

마치며

저자소개

구보 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JAXA 우주과학연구소 연구원. 1994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효고현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우주비행사 말고는 되고 싶은 직업이 없었기에, 도쿄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2022년부터는 JAXA 연구원으로 여러 우주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주로 우주비행체의 궤도와 자세 제어 등을 연구한다. ‘재미있는 일’을 인생의 이정표 삼아, 우주항공 연구에 그치지 않고 JAXA 홍보, 작가 활동까지 영역을 넓히며 자신의 열정을 펼치는 중이다. 박사과정 중에는 실제로 우주비행사 선발시험에 도전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건담을 좋아하고, 말차를 싫어한다. 가장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은 시끄러운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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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한 후, 취업 준비를 위해 찾은 도서관에서 일본 미스터리 소설을 접하며 뒤늦게 번역가라는 꿈을 품게 되었다. ‘겸허하되 주눅 들지 않는, 과감하되 자만하지 않는 번역가’라는 목표를 향해 오늘도 노력하며,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머릿속에 쏙쏙! 화학 노트』, 『돈의 세계사』,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TIG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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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니 이 책에서는, 예를 들어 우주의 끝은 대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대답할 수 없다. 지구의 생명이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 대답할 수 없다. 어떡하면 중력의 밑바닥에 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가르쳐줄 수도 없다. 하지만 어디 사는 누군가의 삶 속 빈틈을 메워줄 수는 있다.
- <시작하며>


그러므로 내 연구는 대부분 컴퓨터 한 대로 끝이 난다. 나는 원룸의 하얀 책상에 A4 크기의 노트북을 펼쳐놓고 오늘도 홀로 묵묵히 연구한다. 거창한 도구는 필요 없다. 몇 번을 실패하면 어떠랴. 떠오른 아이디어가 제대로 굴러가는 경우는 좀처럼 없지만 그럼에도 컴퓨터 앞에 눌러앉아 이러 저러하는 사이에 금세 날이 저물어간다. 이것이 현재 나의 삶이다.
- <원룸에서 우주를 보다>


그때 나는 1억 5000만 km 저편에서 나를 향해 일직선으로 빛을 뿜어내는 태양의 모습을 상상한다. 그리고 그 광선의 광자들이 있는 힘껏 내 등을 밀어주는 모습을 상상하노라면 그 한 알 한 알에 대한 애착이 샘솟는다. 그렇게 태양빛은 내게 은근히 애정과 자신감을 일깨워준다.
- <그날, 외계인이 될 수 없었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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