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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영국에서 아이들과 네 달 살기](/img_thumb2/9791168018624.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영국여행 > 영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6801862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2-11-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아이들과 낯선 외국에서 살아 볼까?
01 영국살이를 시작하다
드디어 영국으로 가는 길
영국에 우리 집이 생겼다!
차 없이 지낼 수 있을까?
남을 의식하지 않는 영국 사람들
영국에서 한식 요리하기
엄마의 영어 공부
그림 그리는 여자
중고 가게에서 자원봉사를
02 영국에서 학교 다니기
학교는 어떻게 정할까?
조금은 낯선 영국의 학제와 교칙
교복은 마트에서 사자
학교에서 개인 레슨 받기
초등학교 1학년 체험하기
스펙터클한 영국의 초등생활
학부모 상담 주간
친구 생일 파티에 가다
영국 문화에 무지한 엄마
교육에 관한 엄마들의 수다
영국 학교의 수준별 수업
일상에서 배우는 기부 문화
어느덧 한 학기를 마치며
03 여행이 일상이 되다
모든 자연이 놀이터였던 웨스트워드 호!
책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지역 행사 둘러보기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 탐방하기
앤티크와 빈티지의 나라
영국생활자가 되어 바라본 영국 사람들
알쏭달쏭한 영국식 영어
11월의 포피와 본파이어 나이트
절박하면 영어가 절로 나온다
저녁 식사에 초대받다
영국에서 보낸 리얼 크리스마스
04 콘월, 데번 그리고 런던에서 보낸 시간들
만만치 않은 콘월 여행길
가을을 걷다
과거로 떠나는 여행
콘월에서 만난 인생 ‘크림티’
작고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데번 근교로 떠난 겨울 여행
이제 런던으로 출발!
런던의 겨울 즐기기
해리포터의 나라
박물관 200% 즐기기
에필로그_ 선물 같던 네 달을 뒤로 한 채, 무사히 돌아왔다
부록_ 영국 단기 스쿨링 & 현지 생활 TIP과 경비내역
저자소개
책속에서
영국살이를 준비하다 보니 나처럼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해외 단기 스쿨링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 많았다. 하지만 비용이나 영어 실력 혹은 정보 부족으로 막상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비용과 영어 실력, 정보는 중요하다. 돈과 정보가 많고 엄마와 아이가 영어를 잘할수록 해외 단기 스쿨링을 좀 더 쉽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겪어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용기(를 가장한 성급하고 겁이 없는 성격)와 아빠의 지지(를 가장한 해방감을 위한 마지못한 허락)’인 것 같다.
-프롤로그
외국 살기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숙소이다. 보통 외국에서 살기로 결심하면 최소한 거주할 지역과 숙소를 먼저 정한 후 그 지역의 학교를 알아본다. 하지만 나는 학교를 먼저 정하고 나서 학교 주변의 숙소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살기로 한 곳에 학교가 없거나 입학이 안 될 수도 있어서 학교가 확정된 후 그 지역 내에서 최대한 집을 구해보려 한 것이다.
-영국에 우리 집이 생겼다!
그러다가 외국 학교의 학비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캠프비용이 한 학기 등록금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보고 적극적으로 학교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한 달 이내의 여름 캠프로 시작한 계획이 영국살이로 바뀐 순간이었다.
-학교는 어떻게 정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