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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드는 인공 지능 글쓰기

스며드는 인공 지능 글쓰기

(새로운 ‘쓰기’의 출현, 내 것으로 만들기)

장성민, 고유라, 소지영, 장지혜 (지은이)
태학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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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드는 인공 지능 글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며드는 인공 지능 글쓰기 (새로운 ‘쓰기’의 출현, 내 것으로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8103863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5-10-18

책 소개

한국어교육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개념 있는 국어 생활」 시리즈 제9권. 『스며드는 인공 지능 글쓰기』는 인공 지능과 협업하는 글쓰기의 본질과 윤리를 탐구하며, 기술 시대에도 인간적 사유를 지키는 필자의 길을 제시한다.
국어 교육의 최고 전문가 단체 ‘한국어교육학회’가 기획한
온 국민의 ‘개념 있는 국어 생활’ 프로젝트!
- 9. 스며드는 인공 지능 글쓰기 -

실전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사들의 참고서’
국어로 시작해 전 과목 실력을 향상시켜 줄 ‘학생들의 필독서’
개념 있는 사회생활을 위한 ‘시민들의 교양서’

인공 지능이라는 강력한 도구 앞에서
소외되지 않는 글쓰기 주체로 성장하는 방법


•인공 지능이 쓴 글을 내가 쓴 글로 인정할 수 있을까?
•어떻게 쓰는지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인공 지능은 인간의 글쓰기를 대체하는가?
•인공 지능에 어디까지 맡길 수 있을까?
•글쓰기 능력인가, 인공 지능 활용 능력인가?

우리는 지금 글쓰기가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전환기에 서 있다. 예전에는 글쓰기가 오롯이 인간의 사유와 손끝에서 빚어지는 창조적 행위였다면, 이제는 인공 지능이 글쓰기 과정에 자연스럽게 개입하고 있다. ‘챗지피티’와 같은 생성형 인공 지능은 초고 작성, 자료 탐색, 문장 다듬기 등 글쓰기의 다양한 국면에서 이미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기회이자 도전이다. 인공 지능은 글쓰기의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글을 쓸 수 있게 하지만, 동시에 필자의 주체성을 약화시키거나 글쓰기 윤리를 위협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들은 이 책 『스며드는 인공 지능 글쓰기』를 통해 ‘인공 지능 글쓰기란 무엇인가?’, ‘이 시대의 필자가 갖추어야 할 능력은 무엇인가?’, ‘인공 지능과 협업하는 글쓰기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들에 대한 성찰과 대답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인공 지능 글쓰기의 본질과 가능성을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쟁점들을 검토하며, 실제 글쓰기 교육과 실천의 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모색한다. 무엇보다도, 인공 지능이라는 강력한 도구 앞에서 필자가 결코 소외되지 않고 오히려 더 주체적인 글쓰기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길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인공 지능 시대에 글을 쓴다는 것은, 결국 ‘좋은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좋은 필자’가 되는 문제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인공 지능 글쓰기,
그 ‘본질’부터 ‘다양한 유형’까지


1장은 인공 지능 글쓰기의 본질을 탐구하면서, 인공 지능을 활용한 글쓰기가 단순히 ‘글을 대신 써 주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주도성과 사고를 전제로 한 협업적 과정임을 강조한다. 챗지피티 같은 생성형 인공 지능이 글을 빠르게 생산해 주기는 하지만, 진정한 글쓰기는 필자의 목소리와 사고가 반영된 주체적 행위여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더불어, 인공 지능 시대에, 필자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검증하고 창의적으로 재구성하면서 인공 지능과 협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인공 지능이 만든 문장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점검하고 책임지는 태도인 ‘쓰기 윤리’, 글 속에 자신의 목소리와 사고방식을 담는 인간 고유의 영역인 ‘필자 정체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한다. 결국 인공 지능 글쓰기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사유이며, ‘좋은 글’을 쓰는 것보다 ‘좋은 필자’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장은 인공 지능 글쓰기를 둘러싼 법적‧윤리적 논쟁과 인간 필자의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룬다. 저자들은 인공 지능은 저작권을 가질 수 없으며, 생성된 글의 저작권은 이를 가공하고 창의성을 더한 인간에게 귀속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인용이나 출처 표기 문제, 데이터 무단 사용 등으로 표절과 저작권 침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학계는 인공 지능을 공저자로 인정하지 않으며, ‘저자성’, 즉 주체성과 책임성을 가진 필자 정체성을 강조한다. 인공 지능 시대의 필자는 단순한 사용자나 실행자가 아니라, 글쓰기 과정 전반을 기획‧조정‧평가하는 설계자이자 자기 조절 학습의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 또한 인공 지능의 편향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문화적 다양성과 윤리적 책임을 고려한 글쓰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3장은 인공지능 글쓰기의 다양한 유형과 실제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업무 글쓰기에서는 자료 수집, 정리, 기획, 프레젠테이션 준비 등 전 과정에서 인공 지능이 비서 역할을 수행하며, 아이디어 발상과 글 수정, 평가까지 보조한다. 학습 글쓰기에서는 요약‧정리 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지만, 진정한 학습의 주체는 ‘인공 지능이 아닌 나’임을 강조한다. 특히 학술 글쓰기에서는 연구 문제 설정과 인용의 정확성, 글쓰기 윤리가 필수적이며, 인공 지능의 결과물도 점검과 검토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문학 창작 영역에서는 인공 지능이 시와 소설을 창작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 주며, 인간 작가의 역할과 창작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저자들은, 인공 지능이 심사까지 수행하는 시대에 필자는 기술을 넘어서 인간만의 창의성과 윤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념’ 있는 국어 생활(1차분 전10권)

‘개념 있는 국어 생활’은 국내 최초‧최고‧최대의 학술 단체인 한국어교육학회가 창립 70주년(1955년 ‘국어교육연구회’로 출범)을 맞아 지금까지의 학문적 성과를 결산해 보고자 국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20가지를 선별하여 출간하는 것으로, 2025년 10권을 시작으로 2026년 나머지 10권을 출간하여 완간할 계획이다. 이 시리즈는 국어 교육학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국어 교육학자들과 국어 교육 현장을 선도하는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국어 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들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 쓴 것으로, 학교교육에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언어생활에도 기여함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목차

‘개념 있는 국어 생활’ 기획의 말
머리말

Class 1. 인공 지능 글쓰기의 본질

새로운 글쓰기 방식의 출현 - 인공 지능 글쓰기는 무엇인가?
인공 지능 글쓰기는 무엇이며, 어떤 접근이 필요할까?
인공 지능은 글쓰기에 어떻게 사용되는가?
인공 지능의 글은 어떻게 작성되며, 인간의 역할은 무엇인가?

인공 지능으로 쓰는 시대, 새롭게 길러야 하는 쓰기 능력은 무엇일까?
글에 나타난 내용을 다 믿어도 될까? -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자!
나만의 개성이 나타난 글을 원한다면? -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자!
좀 더 쉽게 잘 쓰고 싶다면? - 인공 지능과의 협업 능력을 키우자!
인공 지능이 쓴 글을 내가 쓴 글로 인정할 수 있을까? - 쓰기 윤리를 키우자!

변화하는 시대, 변함없이 갖춰야 할 쓰기 능력은 무엇일까?
어떻게 쓰는지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 “더 좋은 필자가 되고 싶어!”
‘쓰기는 곧 다시 쓰기’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 깊이 성찰하고 섬세하게 골라내기

Class 2. 인공 지능 글쓰기를 둘러싼 논쟁

인공 지능이 생성한 글은 누구의 것인가?
인공 지능이 저작권을 가질 수 있을까?
인공 지능 시대 ‘윤리적인’ 필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자인가, 사용자인가?
인공 지능은 인간의 글쓰기를 대체하는가?
인공 지능이 생성한 텍스트가 필자의 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필자로서 성장한다는 것, 그 의미는 무엇인가?

인공 지능은 정말 만능일까?
글쓰기 환경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똑똑한 인공 지능, 그만큼 공정하기도 할까?

Class 3. 인공 지능 글쓰기의 유형

업무 상황에서 인공 지능 글쓰기는 어떻게 도움이 될까?
인공 지능을 활용한 업무적 글쓰기, 언제 유용할까?
인공 지능을 활용한 업무적 글쓰기, 어떻게 쓸까?

인공 지능‘이’ 공부를 할까, 인공 지능‘으로’ 공부를 할까?
인공 지능이 다 하면 나는 뭘 하지?
인공 지능에 어디까지 맡길 수 있을까?
글쓰기 능력인가, 인공 지능 활용 능력인가?

인공 지능의 문학 창작, 무엇을 시사하는가?
인공 지능이 인간처럼 시나 소설을 쓸 수 있을까?
인공 지능 문학 창작의 시대, 작가의 미래는?
인공 지능 문학 창작의 시대, 우리의 역할은?
인공 지능과 함께하는 문학 창작, 어떻게 해 볼까?

인공 지능의 성찰 일지 작성, 무엇을 시사하는가?
인공 지능은 감상문과 성찰 일지를 작성할 수 있을까?
인공 지능이 이런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 무엇이 문제인가?
인공 지능의 사용 영역, 어디까지는 되고
어디서부터는 안 되는 걸까?

주(註)
참고 문헌

저자소개

고유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곡중학교 교사.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번동중학교 교사를 역임했다. 주요 논저로 『예비 교사를 위한 온라인 수업 100문 100답』(공저), 『교사가 진짜 궁금해하는 온라인 수업』(공저), 「생성형 인공지능은 교사의 교육적 질문 생성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가」(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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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어교육과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교과용 도서 검정 심의위원, 경인교대·서울교대·춘천교대·서울대 등 강사를 역임했다. 주요 논문으로 「실천적 지식으로서 국어 교사의 신념에 관한 사례 연구」, 「국어과 표현 교육의 맥락에서 고찰한 내러티브의 개념과 교육적 효용」, 「(한)국어교육전공 대학원생의 학문사회화와 연구자의 길」(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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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 교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논저로 『AI 시대의 글쓰기』, 『리터러시교육론』, 『성찰로 학습하기: 전환학습의 이해와 촉진』(역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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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춘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구로고등학교, 신림고등학교 교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주요 논저로 「쓰기를 통한 에토스 구축의 가능성 모색」, 「대화주의 관점에서의 논증적 글쓰기 교육 연구」, 「작문 교육의 관점에서 ‘저자성(authority)’ 논의를 위한 시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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