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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파쇄 (리커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8127012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5-12-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8127012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5-12-10
책 소개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이 드디어 100번째 책을 펴냈다. 위픽 시리즈 100권 출간을 기념하여, 시리즈의 첫 책이자 상징적 의미를 지닌 구병모 작가의 《파쇄》가 새옷을 갈아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저자소개
리뷰
하*
★★★★★(10)
([마이리뷰][도서협찬/리뷰] ‘일단 마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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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
★★★★☆(8)
([100자평]파과의 프리퀄이다. 이미 파과에서 매혹적으로 맛본 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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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0)
([100자평]구병모작가님 친필사인???????? 거기다 외전????...)
자세히
단*
★★★★★(10)
([100자평]친필싸인 어디있음ㅜㅜㅜㅠ 선착순이 벌써 끝난건가?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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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8)
([마이리뷰][마이리뷰] 파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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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
★★★☆☆(6)
([마이리뷰]취권, 당랑권, 외팔이 드래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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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
★★★☆☆(6)
([마이리뷰]죽음의 과수원으로의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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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트*
★★☆☆☆(4)
([100자평]시종 전문가 마냥 전투의 기술을 전수하는 장면들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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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
★★★★★(10)
([마이리뷰]일단 마음 먹고 칼을 집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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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곰이나 멧돼지가 손발을 묶을 수는 없으니 사람이 산장을 습격했을 텐데, 적이라는 게 있다면 왜 그녀를 죽이지 않고 묶어서 버려두기만 했는지 모를 일.
아닌가. 이미 죽었는데 지나치게 도저한 죽음의 상태를 감당하기 어려워 그 죽음을 알아차리지 못한 척하고 있을 뿐인가. 스스로도 헛갈려서 입으로 후, 바람 소리를 내보고 아파, 살아 있어, 움직여, 육성으로 중얼거려도 본다. 죽은 사람은 이런 소리를 낼 수 없다. 기껏해야 시신의 분해와 함께 뒤늦게 발생하는 휘파람 같은 가스 소리만을 낼 뿐. 사신을 맞이하는 소리를.
그러니까 간밤에. 끊어진 장면을 이어나간다. 저녁 식사 이후 무슨 일이 있었던가. 두 사람만이 있던 산장에 누군가 왔던가. 생각, 생각을, 그가 생각을, 하라고 했던가, 하지 말라고 했던가. 생각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정확히 알고 구분해야 한다고 했던가. 아니, 둘 다 아니다. 늘 생각하되, 생각에서 행동까지 시간이 걸리면 안 돼.
생각은 매 순간 해야 하지만, 생각에 빠지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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