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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91168272453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4-11-20
책 소개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 첫 번째 책 - 《1984》, 조지 오웰
▶ 두 번째 책 -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 세 번째 책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네 번째 책 -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다섯 번째 책 - 《데미안》, 헤르만 헤세
▶ 여섯 번째 책 -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 일곱 번째 책 - 《동물농장》, 조지 오웰
▶ 여덟 번째 책 -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 아홉 번째 책 - 《로빈슨 크루소》, 대니얼 디포
▶ 열 번째 책 -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 열한 번째 책 - 《모비 딕》, 허먼 멜빌
▶ 열두 번째 책 - 《백년 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 열세 번째 책 - 《변신》, 프란츠 카프카
▶ 열네 번째 책 -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 열다섯 번째 책 -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 열여섯 번째 책 -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 열일곱 번째 책 - 《위대한 개츠비》, F.스콧 피츠제럴드
▶ 열여덟 번째 책 -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열아홉 번째 책 -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 스무 번째 책 - 《자기 앞의 생》,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
▶ 스물한 번째 책 - 《제인 에어》, 샬롯 브론테
▶ 스물두 번째 책 -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 스물세 번째 책 - 《주홍 글자》, 너새니얼 호손
▶ 스물네 번째 책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 스물다섯 번째 책 -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 스물여섯 번째 책 -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스물일곱 번째 책 - 《페스트》, 알베르 카뮈
▶ 스물여덟 번째 책 -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 스물아홉 번째 책 -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 서른 번째 책 -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문학적 가치와 더불어 학생들의 삶과 사유에 깊은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서른 권의 작품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독창적인 문체와 서사 기법이 두드러지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은 학생들의 문학적 감상의 폭을 넓혀줄 것이며, 사회적·정치적 비판을 담고 있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나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은 비판적 사고력이 성장하는 것을 도와줄 것입니다. 고전 읽기는 좀처럼 시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우리와는 다른 문화권을 이해하면서 읽어내야 하는 외국 고전은 평소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읽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어려움을 가진 독서의 여정에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과 함께 고전 읽기를 시작한다면, 좀 더 쉽고 즐겁게 작품 속으로 흠뻑 빠져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저자 서문’
그들은 또한 ‘신어’를 만들어 내 단어의 개수를 줄여 자유로운 사고를 제한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줄어든 만큼 사람들은 깊게 사유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잊어버립니다. 또한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을 통해 24시간 고도의 감시 환경을 조성해 놓고, 사실이면서 사실이 아니고 있으면서 없는 것과 같은 ‘이중사고’라는 세뇌 교육을 통해 상반된 신념을 진심으로 믿게끔 만들어서, 진실과 도덕성이 사라지게 만듭니다. 그래야 지배층이 진실을 날조하기가 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