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9116827258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12-10
책 소개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 첫 번째 책 - 《역사란 무엇인가》, E. H. 카
▶ 두 번째 책 - 《역사를 위한 변명》, 마르크 블로크
▶ 세 번째 책 - 《여성의 역사 4》, 조르주 뒤비, 미셸 페로
▶ 네 번째 책 - 《녹색 세계사》, 클라이브 폰팅
▶ 다섯 번째 책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 여섯 번째 책 - 《사기 열전》, 사마천
▶ 일곱 번째 책 - 《역사》, 헤로도토스
▶ 여덟 번째 책 - 《우파니샤드》, 작자 미상
▶ 아홉 번째 책 - 《삼국유사》, 일연
▶ 열 번째 책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야콥 부르크하르트
▶ 열한 번째 책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아르놀트 하우저
▶ 열두 번째 책 - 《서양 미술사》, E. H. 곰브리치
▶ 열세 번째 책 - 《문명화과정》,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 열네 번째 책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 열다섯 번째 책 - 《쇄미록》, 오희문
▶ 열여섯 번째 책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 열일곱 번째 책 - 《간디 자서전》, 마하트마 간디
▶ 열여덟 번째 책 - 《안네의 일기/엘렌의 일기》, 안네 프랑크/엘렌 베르
▶ 열아홉 번째 책 -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스무 번째 책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 스물한 번째 책 -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 스물두 번째 책 - 《문명의 충돌》, 새뮤얼 헌팅턴
▶ 스물세 번째 책 - 《미국의 민주주의》, 알렉시스 드 토크빌
▶ 스물네 번째 책 -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
▶ 스물다섯 번째 책 - 《혁명의 시대》, 에릭 홉스봄
▶ 스물여섯 번째 책 - 《한국통사》, 박은식
▶ 스물일곱 번째 책 -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 스물여덟 번째 책 - 《아리랑》, 님 웨일즈, 김산
▶ 스물아홉 번째 책 - 《백범일지》, 김구
▶ 서른 번째 책 - 《순이 삼촌》, 현기영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역사 고전을 읽을 때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책이 위치한 시대, 저자의 삶, 그리고 다루고 있는 사실을 둘러싼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살펴야 합니다. 역사 고전은 그 자체로 시대의 산물이자 역사가의 삶이 담겨 있기에, 이를 온전히 이해해야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사유를 멈추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역사는 우리의 삶과 결코 동떨어진 것이 아니며, 우리는 역사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가르침을 스스로 성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저자 서문’
카는 역사 연구 과정 중 인과 관계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역사가가 증거(사료)를 통해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그 속에서 인간의 행위와 선택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더불어 사료 해석을 통해 현재의 문제 해결과 미래 예측을 시도하는 ‘과학’으로서의 역사학을 고민하는 측면도 엿보입니다.
― ‘역사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