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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발의 실제

조직개발의 실제

(변화관리와 회의문화)

허연, 최익성 (지은이)
플랜비디자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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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발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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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조직개발의 실제 (변화관리와 회의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68322011
· 쪽수 : 299쪽
· 출판일 : 2025-08-27

책 소개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가 필요하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말을 반복한다. 그러나 변화는 늘 어려운 시작을 지나 혼란스러운 중간에 멈추고, 끝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 채 좌절되곤 한다. 변화가 시대적 과제가 된 지금, 변화 자체를 말하는 것이 오히려 사치처럼 여겨지는 현실. 그런 조직 현실에서 출발한다.
변화관리와 회의문화라는 두 가지 주제,
조직의 혁신을 이루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다.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가 필요하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말을 반복한다. 그러나 변화는 늘 어려운 시작을 지나 혼란스러운 중간에 멈추고, 끝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 채 좌절되곤 한다. 구성원은 점점 더 말에 무감각해지고, ‘또 말 잔치겠지’라는 냉소 속에 적극성을 잃는다. 변화가 시대적 과제가 된 지금, 변화 자체를 말하는 것이 오히려 사치처럼 여겨지는 현실. 그런 조직 현실에서 출발한다. 고차원적인 담론이 아니라, 현장의 눈높이에서 변화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조직개발의 실제』는 변화관리와 회의문화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얼핏 보면 별개의 주제 같지만, 사실 두 영역은 조직 혁신을 이루는 ‘양 날개’다. 한쪽은 전략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다른 한쪽은 그 비전이 일상의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만든다. 이 두 날개가 함께 작동할 때 조직은 비로소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조직의 DNA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다. 이 책은 선언이 아닌 실행의 관점에서 이 두 영역을 연결한다.
1부는 변화관리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한다. 기존의 변화관리 방식은 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 책은 ‘어떻게 할 것인가’로 질문을 바꾼다. 단순히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표가 조직 내부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내면화되는지를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데 집중한다. 변화의 구심점은 더 이상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지시가 아니라, 중간관리자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미들아웃(Middle-out)’ 방식이어야 한다. 변화에 저항하는 구성원은 방해자가 아니라 중요한 신호를 주는 사람이며, 그 저항에는 감정적 불안, 정보의 부족, 관계의 단절 같은 근본 원인이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진정한 변화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 프로세스, 보상, 회의, 성과관리까지 조직 구조 전반을 새롭게 정렬하는 일이다.
2부는 조직의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활동인 회의에 주목한다. 회의는 조직문화의 거울이며, 변화가 작동하는 실험실이다. 회의의 방식은 곧 조직의 일하는 방식이다. 이 책은 회의문화를 바꾸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 질문 중심의 회의 안건 설계, 침묵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소하는 방식, 심리적 안정감을 구축하는 구조 설계, 솔직한 의견이 오가는 회의문화 등은 단순한 회의 스킬이 아니라 조직문화 전환을 촉진하는 전략이다. 회의문화 혁신은 기술이 아니라 철학이다. 그 안에서 구성원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주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때, 조직은 비로소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단순히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변화의 본질이 무엇인지, 조직 안에서 어떻게 설계되어야 하는지를 정밀하게 해석하고, 실행 가능한 언어로 바꾸어 제시한다. 심리적 오너십이 없는 변화는 바람 앞의 모래성과 같다. 구성원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고, 자발적으로 의미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설계가 필요하다. 변화관리자는 전략가이면서 동시에 퍼실리테이터여야 하며, 메시지보다 심리를 설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구체적인 길을 보여준다.
현장 중심의 시선, 수십 개 조직에서 반복된 시도와 실험, 그리고 실패와 성공의 경험이 이 책 속에 녹아 있다. 변화는 조직개발의 기술이 아니라 철학이며, 회의문화는 그 철학을 일상에서 실현하는 출발점이다. 『조직개발의 실제: 변화관리와 회의문화』는 지금 이 순간, 조직의 변화를 고민하는 실무자와 리더, 그리고 다음 세대의 변화 추진자들에게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실전의 통찰을 전한다. 이 책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의 도구다. 변화는 더 이상 멀리 있지 않다. 바로 회의실에서 시작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2명의 저자는 모두 경영학 박사이다. 저명한 조직개발 전문가이다. 두 사람은 도합 60년간 수많은 다양한 조직을 대상으로 조직개발과 변화를 설계하고 지원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깊이 있는 통찰과 생생한 경험을 다룬 책이다.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했던 자신들의 깨달음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조직개발 업무를 하는 사람, 변화 추진자들이 험난한 변화의 길을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모든 노하우를 숨김없이 공개했다.

이론을 넘어선 현장의 지혜,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로드맵
이 책은 추상적인 이론이나 거창한 구호를 늘어놓지 않았다. 대신 실제 조직에서 어떻게 변화를 추진하고, 어떻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하는지 현명하고도 구체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 "변화는 안하던 행동을 하는 것"이며, 이 책은 변화의 본질을 꿰뚫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두 가지 도구, 변화관리와 회의문화 혁신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들은 독자들이 막연한 두려움과 좌절을 넘어, 실행 가능한 행동 지침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조직개발의 관점에서 변화 관리와 회의 문화 혁신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구와 접근법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밀어붙이기식 변화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변화의 긴박감과 당위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변화 추진력을 만드는 핵심 집단의 중요성, 그리고 변화 저항을 실질적으로 극복하는 방안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조직 문화의 거울이자 일하는 방식이 집약되는 회의실에 주목하며, 회의문화 혁신이 조직 변화의 첫걸음이자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다.
조직 변화 시도의 75%가 실패로 귀결된다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결국 100% 사라진다"고 강조하며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역설했다. 변화의 실패가 끝이 아니라 다음 변화를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됨을 일깨우고 있다.
이 책은 조직개발 전문가, 변화관리 실무자, 조직문화 담당자, 인사(HR) 및 혁신 부서 구성원, 그리고 전략과 문화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는 임원과 최고경영자(CEO)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하고 되뇌었던 실전의 교훈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조직이 변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마침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어제 실패했던 변화도 오늘은 다르게 시도할 수 있다. 작은 단서 하나라도 붙들고 끝까지 나아가는 사람과 조직이 결국 변화를 현실로 만든다.

목차

프롤로그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PART 1. 변화관리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원리
밀어붙이기식 변화관리,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변화의 긴박감과 당위성,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변화의 추진력을 만드는 핵심 집단은 누구여야 하는가?
변화의 비전, 어떻게 설계하고 조직 내 공유를 극대화할 것인가?
변화의 저항은 왜 발생하며, 어떻게 실질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가?
변화관리 모델, 언제 어떻게 적용해야 효과적인가?
윌리엄 브릿지의 변화 프로세스는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주는가?
변화 과정에서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무엇인가?
변화의 초기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단기 성과는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가?
부서 간 장벽을 넘는 협업, 어떻게 촉진하고 유지할 수 있을까?
어떻게 변화를 지속할 것인가?

PART 2. 회의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실천의 시작점
회의문화 혁신,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우리 조직에 가장 적합한 회의문화, 어떻게 정의하고 설계할 것인가?
글로벌 기업들은 어떤 회의문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가?
회의를 다각도로 분석하면 무엇이 보이는가?
회의의 시간과 형식, 언제 어떻게 구성해야 가장 효과적인가?
회의 성패를 가르는 준비 과정,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회의에서 침묵하는 구성원,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솔직한 발언과 자유로운 제안,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 것인가?
회의에서 지적 솔직함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회의에서 생산적인 토론을 활성화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회의의 성패를 가르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어떻게 숙련될 수 있을까?
회의에서 문제 해결과 기회 발견, 그 균형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팀 리추얼을 회의에 적용하면 조직문화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회의 운영 가이드라인,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정보 공유성 회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AI 시대 회의, 어떤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가?

에필로그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저자소개

최익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플랜비디자인 대표컨설턴트 | 경영학 박사 경영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년간 리더, 문화, 팀에 대해 배우고 실행했다. 조직개발 전문가, 변화관리 전문가, 회의문화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조직의 변화를 도왔고, 도우고 있고, 도울 것이다. 최근에는 '죽음', '시니어', '삶과 일'이라는 주제에 집중하며 탐구를 확장하고 있다. 개인과 조직이 더 중요한 일을 발견하고 그것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 플랜비디자인을 설립했다. 현재 조직개발 컨설팅 회사 (주)플랜비그룹의 대표이사, HR 전문도서 출판사 플랜비디자인의 대표, 종합출판사 (주)파지트의 대표이사다. 공간 혁신 기업 (주)블루핀의 경영자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직개발 전문가로서 컨설팅, 강연, 코칭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서로는 『캘리브레이션: 평가 너머의 세계』, 『늦은 나이는 없다』, 『커리지』, 『가짜회의 당장 버려라』, 『회의문화혁신』이 있다. 공저로는 『누구나 한 번은 리더가 된다』, 『더 미팅』, 『나는 인정받는 팀장이고 싶다』, 『현명한 은퇴자들』이 있다. 인스타: @choi.ic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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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플랜비디자인 조직문화연구소장 | 경영학 박사 조직의 잠재력을 깨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건강 한 조직문화'를 연구하고 제안해 왔다. 지난 20년간 조직문화, 변화관리, 리더십 개발 등 조직개발 분야의 선구자들과 함께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을 쌓아왔다. 이 통찰을 바탕으로 조직이 마주한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조직의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플랜비디자인 조직문화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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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국 변화의 목적과 범위에 따라 구심체의 형태와 역할은 달라져야 하며, 그 구성원에게는 명확한 역할 정의, 자율성 보장, 심리적 에너지와 구조적 지원이 통합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될 때, 변화 추진의 구심체는 조직 변화의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원으로 기능할 수 있다.


변화를 추진하는 리더들에게 큰 난제 중 하나는,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사람들이 '변화 생존자change survivor'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이다. 이들은 겉으로는 변화에 동의하고 참여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존 방식과 태도를 유지하며 변화의 본질을 회피한다. 특히 조직이 반복적으로 실패한 변화 경험이 있거나, 변화 성과에 대한 책임이 명확하지 않은 문화 속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구성원이 다수 나타나게 된다. 이들은 단순한 저항자와는 달리 비판도 하지 않고, 대놓고 거부하지도 않으며, 겉으로는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변화관리자가 간과하기 쉽다.


많은 조직은 여전히 변화 메시지를 구성원 모두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전달하려 하며, 이해관계자의 심리적 위치나 신뢰 수준을 세밀하게 구분하지 않은 채 일률적 설득을 시도한다. 하지만 변화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며, 그 반응은 단지 메시지의 내용이 아니라, 그 메시지를 누가, 어떤 태도와 맥락에서 듣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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