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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68322011
· 쪽수 : 299쪽
· 출판일 : 2025-08-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PART 1. 변화관리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원리
밀어붙이기식 변화관리,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변화의 긴박감과 당위성,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변화의 추진력을 만드는 핵심 집단은 누구여야 하는가?
변화의 비전, 어떻게 설계하고 조직 내 공유를 극대화할 것인가?
변화의 저항은 왜 발생하며, 어떻게 실질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가?
변화관리 모델, 언제 어떻게 적용해야 효과적인가?
윌리엄 브릿지의 변화 프로세스는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주는가?
변화 과정에서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무엇인가?
변화의 초기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단기 성과는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가?
부서 간 장벽을 넘는 협업, 어떻게 촉진하고 유지할 수 있을까?
어떻게 변화를 지속할 것인가?
PART 2. 회의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실천의 시작점
회의문화 혁신,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우리 조직에 가장 적합한 회의문화, 어떻게 정의하고 설계할 것인가?
글로벌 기업들은 어떤 회의문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가?
회의를 다각도로 분석하면 무엇이 보이는가?
회의의 시간과 형식, 언제 어떻게 구성해야 가장 효과적인가?
회의 성패를 가르는 준비 과정,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회의에서 침묵하는 구성원,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솔직한 발언과 자유로운 제안,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 것인가?
회의에서 지적 솔직함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회의에서 생산적인 토론을 활성화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회의의 성패를 가르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어떻게 숙련될 수 있을까?
회의에서 문제 해결과 기회 발견, 그 균형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팀 리추얼을 회의에 적용하면 조직문화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회의 운영 가이드라인,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정보 공유성 회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AI 시대 회의, 어떤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가?
에필로그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책속에서
결국 변화의 목적과 범위에 따라 구심체의 형태와 역할은 달라져야 하며, 그 구성원에게는 명확한 역할 정의, 자율성 보장, 심리적 에너지와 구조적 지원이 통합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될 때, 변화 추진의 구심체는 조직 변화의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원으로 기능할 수 있다.
변화를 추진하는 리더들에게 큰 난제 중 하나는,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사람들이 '변화 생존자change survivor'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이다. 이들은 겉으로는 변화에 동의하고 참여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존 방식과 태도를 유지하며 변화의 본질을 회피한다. 특히 조직이 반복적으로 실패한 변화 경험이 있거나, 변화 성과에 대한 책임이 명확하지 않은 문화 속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구성원이 다수 나타나게 된다. 이들은 단순한 저항자와는 달리 비판도 하지 않고, 대놓고 거부하지도 않으며, 겉으로는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변화관리자가 간과하기 쉽다.
많은 조직은 여전히 변화 메시지를 구성원 모두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전달하려 하며, 이해관계자의 심리적 위치나 신뢰 수준을 세밀하게 구분하지 않은 채 일률적 설득을 시도한다. 하지만 변화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며, 그 반응은 단지 메시지의 내용이 아니라, 그 메시지를 누가, 어떤 태도와 맥락에서 듣느냐에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