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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8360587
· 쪽수 : 198쪽
· 출판일 : 2021-12-01
책 소개
목차
고3이란
비가 내리는 날 사람들
은퇴해도 턱시도는 사야 돼
끝까지 그렇게
모닝코트는 한 벌 있어야 돼
저자소개
책속에서
수일은 계약권을 놓고 마지막 싸움을 af와 격돌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게 된 af는 싸움을 벌여서 그 계약권을 없애려고 하고 있다.
수일은 칼 한 자루를 쥐고 싸움터에 갔다. 수일은 중소그룹의 회장이 되었다.
대기업의 많은 전투원들에 의해 수일의 모든 동료들이 맞고 있었다.
수일은 말했다.
“내가 지키고 싶은 것. 꿈도 중요하지만 제일 지키고 싶은 것은 내 가족들이야 이놈들아”
수일은 칼을 휘둘렀다.
한 명 한 명 쓰러져 나갔다.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 더 뛰고 싶습니다.”
뛰는 것에만 목표가 있는 것이다.
“알겠습니다.”
목동은 더워서 에어컨을 켜고 누워 있다.
비가 오는 거리를 쳐다보려고 한다. 비 오는 날이 너무 좋다. 억대 계약이 기다린다.
“비가 내리면 우산을 들고 난 당신을 생각해요.”
노래를 흥얼거린다.
엄마가 말한다.
“밥 나가서 먹을까?”
“가자. 비오는 날,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며.”
집에 온다. 계약이 성사되었나 봐야 한다.
계약서가 왔다.
“됐어. 이번 프로젝트 성공했다고!”
종로구 회사 앞에서 사원들이 웃고 이야기하며 서있다. 다시 금융지원을 받아 회사가 굴러갔고 그 본사에도 지원이 오려고 한다. 다 파티를 준비하며 파티에서 앉아 있다. 파티장은 매우 좋다.
“와, 이거지.”
심 이사가 웃는다.
“내 턱시도 어떻노. 턱시도 위에 입을 코트도 샀는데, 어. 이거다. 멋있노.”
턱시도 위에 입는 검정색 캐시미어 코트를 입고 왔다.
“이 코트는 말이지 어 얼마 주고 샀는줄 아나? 10만원 주고 샀어. 와, 멋있네. 싼 것도. 어 어?”
심 이사가 계속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