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행복을 찾아가는 소년

행복을 찾아가는 소년

신준 (지은이)
북랩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320원 -10% 2,500원
740원
15,0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400원 -10% 520원 8,840원 >

책 이미지

행복을 찾아가는 소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을 찾아가는 소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36323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05-27

책 소개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육십 대 저자의 내게 맞는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야기. 소년은 60대가 되어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을 분간하게 되었다. 그러자 지난 세월의 아픈 기억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자신에게 주어졌던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추억 속을 거닐며

제1장 어린 시절

그리움의 시작
가난한 아이의 설움
바둑 삼매경
특이한 고등학교
방랑 생활의 시작
풀빵 장사
권력에 대한 도전
외로웠던 소풍
직업군인 대학교 선택
믿지 못했던 사람들

제2장 사관학교에서

운명의 시작
엄격한 생도 생활
배고팠던 입학식
1980년도 봄에는
가지 못한 길을 동경하며
단체 기합의 교훈
작은 거인의 반항
어른들의 삼사체전
세상 이치를 배운 수업
졸업 소감

제3장 군대에서 느낀 것들

리더로서의 시작
군대축구 얘기
동상 사고
최전방에서
특수한 사내들
올림픽 선수촌 경비
여군 지휘통제
1공수특전여단 대대장 일기
구속되니 보이는 것들
감동을 준 전우들

제4장 인생의 전환점에서

31년 된 군복을 벗으며
가정을 재편성하다
고향으로 돌아오니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준비
일자리를 찾아 헤매다


2부 삶을 되돌아보니

제1장 활력소가 된 것들

사랑의 원천
게 아버지의 가르침
엄마 없는 외동딸
인생의 나침판
음덕을 베푸는 이유
함께 했던 친구들
우정을 보여준 주례 선생님
호연지기를 가르친 교장 선생님
위로되었던 노래들
독서를 통해 얻은 교훈

제2장 사람 사는 모습에서 얻은 지혜

예의를 갖추면 득을 본다
화를 내면 손해 본다
여자를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등산과 세상살이
어두운 곳과 밝은 곳
술 취한 모습들
사람들의 수읽기
욕심을 버리면 전부 보인다
운명을 이해하면 여유가 생긴다
떠난 후에 남겨지는 것들


3부 주어진 행복이 보이다

제1장 내려놓으니 여유롭다

그림자 속을 벗어나
혈연관계를 정리하다
사회적 관계에서 자유로워지다
부자로 살아가다
이상형은 없음을 깨닫다

제2장 맞는 것을 찾다

최적의 일자리가 나타나다
살 집이 정해지다
글로 소통하는 기쁨
취미거리를 발견하다
지란지교를 찾다

제3장 일상의 소확행을 누리다

현실에 감사하게 되다
맞춰 사는 법을 알아가다
직장생활의 보람
일상의 즐거움
힐링의 시간을 갖다


책을 쓰고 나서

저자소개

신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신길동에서 성장했다. 1984년도에 육사 40기로 임관하여 27년간 군 복무 후 중령으로 전역하여 고향 신길동으로 돌아와 살고 있다. 어릴 적 어머니가 떠난 이후 화목한 가정을 그리며 살아왔다. 나이 60이 되어서 자신에게 그런 행복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이 무엇인지를 어린 소년의 마음에서 되돌아보았다. 그러자 행복한 순간들이 떠올랐고 그런 것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이라 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어린 소년의 순수한 마음으로 일상의 소확행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펼치기
신준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어느 여름날 아침, 소년의 엄마가 잠든 채 집으로 실려 왔다. 그때 소년은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노환인 할아버지의 임종을 보러 아버지와 같이 갔었던 엄마가 왜 잠든 채로 집에 와야 했는지 당시 소년은 알지 못했다.
단지 소년 앞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네 엄마 떠났다.”라고 말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누워서 잠자고 있는 엄마의 모습, 그리고 찾아오는 이들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는 엄마가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애들은 나가 놀아라.” 하는 어른들의 말에 밖에 나가 동네 아이들과 놀았다. “우리 엄마 돌아가셨다.”라고 태연히 말하며.


1980년도 1월 말에 아버지께 큰절하고 태릉으로 향했던 소년은 31년이 지나 2011년도 5월 말에 군복을 벗게 되었다.
전역하는 날에는 병사들이 전역할 때 느끼는 심정처럼 시원섭섭한 감정이 느껴졌다. 30여 년간 정들었던 군복을 벗으며 섭섭한 마음도 있었지만 이제 원래 있었던 사회로 돌아와 자유로이 살게 되었다는 후련한 마음도 느꼈던 것이다.


소년은 어릴 적 받은 엄마의 사랑으로 지금껏 살아가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시계 점포를 하는 엄마에게 막내아들이 가면 엄마는 손을 잡고 함께 귀가하며 소년의 손에 동전 한 개를 용돈으로 쥐여주었다.
소년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떠나버린 엄마의 사랑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다. 그리고 시계 점포에서 함께 귀가하며 엄마가 “우리 막내는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했던 말은 소년에게 삶의 지침이 되었던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836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