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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3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3

주하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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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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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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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3

책 정보

· 제목 :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3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인/연극이야기
· ISBN : 9791168367876
· 쪽수 : 268쪽

책 소개

공연 비평가 앨리스 박사가 《인터뷰 365》에 연재한 공연 칼럼을 엮은 세 번째 책이다. 연극부터 뮤지컬, 발레까지 전문가의 관점에서 무대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을 다채롭게 전한다.

목차

작가의 말

#1. 고전의 변주, 새로움을 입다
계속되는 삶, 또다시 두 발을 내딛는 인간
- 연극 〈오이디푸스〉
끝나지 않은 140년 전의 ‘논쟁’
- 연극 〈인형의 집, Part 2〉
‘패러다임’을 바꾸는 ‘의심’을 향한 전진
- 연극 〈갈릴레이의 생애〉
오스틴의 언어와 서술이 살아 움직이는 공간
- 연극 〈오만과 편견〉

#2. 이해를 위한 노력, 타인을 말하다
삶을 구원하는 ‘포용’의 사랑
- 연극 〈자기 앞의 생〉
‘아름다움’을 향한 ‘새’의 시선
- 연극 〈추남, 미녀〉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자신’의 이야기
- 연극 〈킬 미 나우〉
법과 용서를 둘러싼 동의, 그리고 공감
- 연극 〈콘센트-동의〉
숨겨진 편견, ‘혐오’를 진단하는 도구
-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

#3. 위로가 필요한 순간, 아픔을 말하다
위로와 격려, 지지가 필요한 우리의 삶
- 연극 〈오펀스〉
관망해 온 사람들을 향한 경고
- 연극 〈맨 끝줄 소년〉
‘숨겨진 비명’을 듣지 못한 비극
- 연극 〈엘리펀트 송〉
‘겨울의 마음’을 가져야 할 필요
- 연극 〈메리 제인〉

#4. 새로운 시도, 미래를 향하다
2028년 우리의 미래에는 무엇이 있을까?
- 연극 〈렛 뎀 잇 머니〉
또 다른 세상을 향한 경계에 있는 ‘문’
- 연극 〈템플〉
폭력의 상황을 해부하기 위한 노력
- 연극 〈Everybody Wants Him Dead〉

#5. 창작 뮤지컬, 다양함을 입다
‘고독함의 해방’을 통해 완성된 ‘희망’
- 뮤지컬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원작과 각색 사이에 존재하는 의미의 ‘틈’
- 뮤지컬 〈웃는 남자〉
‘구원’을 꿈 꾼 한 인간의 삶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사랑’과 ‘빛’을 낳은 도시의 전설
- 뮤지컬 〈줄리 앤 폴〉

#6. 확장된 시선, 세계를 향하다
‘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떠나는 여행
-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 〈피노키오〉
‘기억의 궁전’을 통해 전달된 ‘집단 기억’
- 로베르 르빠주 〈887〉
가상의 경험을 체험하는 통로
- 프렐조카쥬 발레 〈프레스코화〉

참고 문헌

저자소개

주하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앨리스(Alice, 한국명 주하영) 박사는 영문학자로 상지대 겸임교수, 대림대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 · 문화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프리랜서 공연 비평가로 활동하면서 2017년부터 언론매체 《인터뷰 365》에 꾸준히 비평 칼럼을 게재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 초빙연구원, 월간 「한국연극」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회원이다. 2020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1』과 2021년 『앨리스 박사의 공연으로 보는 세상 풍경 Vol. 2』를 출간했으며, 최근 주요 논문으로는 「피지컬 씨어터의 새로운 융합 가능성: ‘씨어터 리’의 『네이처 오브 포겟팅』」(2022), 「키이란 헐리의 『마우스피스』 - 메타드라마의 정치성 구현과 ‘해방된 관객’」(2022), 「‘사회적 광기’에 휩싸인 ‘극단적 무지의 자아’: 에드워드 본드의 『리어』를 중심으로」(2019), 「‘사소한 오브제’가 구현한 인간 현실의 ‘현장’: 『균형 잡기』의 드라마투르기 분석을 중심으로’」(2018)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전히 칼럼들은 게재되고 있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좀 더 느린 삶 속에서 활자와 종이로 마주하는 사색의 기쁨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주제별로 선별된 글들을 책으로 엮었다. 주로 국내에서 공연된 연극과 뮤지컬에 집중하고 있지만 세계의 공연들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 또한 포함했다. 문학과 예술을 통해 발견하게 되는 지식과 교훈, 감동과 위안, 슬픔과 사색, 열정과 의지가 앞으로의 삶에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는 ‘패러다임’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절대적인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의심’되는 것을 향해 ‘질문’을 던지고 끊임없이 놓친 것을 확인하려는 ‘노력’일 것이다. ‘혁명’은 그러한 개개인의 노력 없이 절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각자 나름의 보석이라면, 한 사람은 다른 누군가에게 영혼의 떨림을 가져다줄 그 ‘무엇’이 될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읽어 내기 위해 모든 감각을 활짝 열고 관찰하는 태도와 아직 그 누구도 찾지 못한 ‘아름다움’을 포착하기 위해 보다 높은 곳에서 넓은 시선을 던지는 ‘새’의 자세가 아닐까? 아름다움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고, 인간에겐 ‘새’의 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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