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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정선

루쉰 정선

(첸리췬이 가려 뽑은 루쉰의 대표작)

루쉰 (지은이), 첸리췬 (엮은이), 정겨울, 박혜정, 송연옥, 신동순, 고윤실 (옮긴이)
  |  
글항아리
2023-07-26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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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정선

책 정보

· 제목 : 루쉰 정선 (첸리췬이 가려 뽑은 루쉰의 대표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중국문학
· ISBN : 9791169091336
· 쪽수 : 752쪽

책 소개

루쉰에 관심 있는 입문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되, 대문호 루쉰의 다양한 면모를 빠뜨리지 않고 섭렵할 수 있도록 루쉰 전집에서 핵심이 되는 글들만 모아 번역한 『루쉰 정선』(원제: 루쉰 입문 독본)이 출간되었다.

목차

서언
서문을 대신하여: 루쉰 선생님을 추억하다 _ 샤오훙

제1편 루쉰을 느끼다: 사람의 아들과 사람의 아버지

1. 아버지와 아들
우리집 하이잉海嬰
[부록1] 기억속의 아버지(부분 발췌) _ 저우하이잉
[부록2] 루쉰 선생과 하이잉 _ 쉬광핑
오창묘의 신맞이 축제五猖會
아버지의 병
우리는 지금 어떻게 아버지 역할을 해야 하는가
수감록63: 어린아이와 함께
「24효도二十四孝圖」
아이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하다

2. 사무치게 그리운 어린 시절의 고향
키다리 어멈과 『산해경』
지신제 연극社戱
나의 첫 번째 스승
나의 천연두 예방접종 이야기


제2편 루쉰을 읽다 Ⅰ: 사람·동물·귀신·신

1. 사람과 동물
토끼와 고양이
오리의 희극
몇 가지 비유
중국인의 얼굴
개·고양이·쥐
가을밤의 한가로운 산책
여름 벌레 세 가지
전사와 파리

2. 인간·귀신·신
무상無常
여조女吊
하늘을 메운 이야기
달나라로 달아난 이야기
검을 주조한 이야기

3. 생명의 근원에 대한 상상
죽은 불死火

아름다운 이야기
책갈피 속 빛바랜 나뭇잎
가을밤
하늘·땅·사람: 『들풀』 집장

4. 시와 그림
봄날의 따스함을 실은 시를 선별하다: 루쉰의 신시와 구체시선(8수)
쓰투차오 군의 그림을 보고
『케테 콜비츠 판화선집』 머리말 및 목록

제3편 루쉰을 읽다 Ⅱ: 눈을 크게 뜨고 보다

1.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기
눈을 똑바로 뜨고 볼 것에 대하여
밤의 송가
등불 아래에서 끄적이다(제2절)
중국인은 자신감을 잃어버렸나
‘타마더’에 대하여
「사람을 잘못 죽였다」에 대한 이의
추배도推背圖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비극
밀치기推
현대사
‘골계’에 대한 예와 설명
쌍십절 회고: 민국 22년에 19년 가을을 돌이켜 보다

2. 다르게 ‘보기’
구경거리
쿵이지孔乙己

광인일기
복수
습관과 개혁
태평을 바라는 가요
잡다한 기억(제4절)

3. 총명한 사람과 바보와 노예
등불 아래에서 끄적이다(제1절)
총명한 사람과 바보와 노예
늦은 봄에 나누는 한담
사진 찍기를 논하며(제2절)
학계의 삼혼
다시 뇌봉탑이 무너진 데 대하여
수감록65: 폭군의 신민
우연히 쓰다

제4편 루쉰을 읽다 Ⅲ: 생명의 길

1. 생명의 길
스승
수감록66: 생명의 길
홀연히 생각나다(제5절)
천재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기 전에
이것과 저것(제3, 4절)
홀연히 생각나다(제10절)
공백 채우기(제3절)
헛된 이야기(제3절)
나그네

2. 스스로 주인이 되어 자신의 말을 하라
독서잡담709
마음대로 뒤적거리며 읽기
작문의 비결
소리 없는 중국

타이완판 후기
참고문헌
역자 후기

저자소개

루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1881년 저쟝 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의 투옥과 아버지의 죽음 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난징의 강남수사학당과 광로학당에서 서양의 신문물을 공부했으며,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에 유학을 갔다. 1902년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 학교에서 의학을 배웠다. 그러다 환등기에서 한 중국인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그저 구경하는 중국인들을 보며 국민성의 개조를 위해서는 문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도쿄로 갔다. 도쿄에서 잡지 《신생》의 창간을 계획하고 《하남》 에 「인간의 역사」 「마라시력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1909년 약 7년간의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항저우 저쟝양급사범 학당의 교사를 시작으로 사오싱, 난징, 베이징, 샤먼, 광저우, 상하이 등에서 교편을 잡았고, 신해혁명 직후에는 교육부 관리로 일하기도 했다. 루쉰이 문학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18년 5월 《신청년》에 중국 최초의 현대소설이라 일컬어지는 「광인일기」를 발표하면서이다. 이때 처음으로 ‘루쉰’이라는 필명을 썼다. 이후 그의 대표작인 「아큐정전」이 수록된 『외침』을 비롯하여 『방황』 『새로 엮은 옛이야기』 등 세 권의 소설집을 펴냈고, 그의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잡문(산문)집 『아침 꽃 저녁에 줍다』 『화개집』 『무덤』 등을 펴냈으며, 그 밖에 산문시집 『들풀』과 시평 등 방대한 양의 글을 썼다. 루쉰은 평생 불의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분노하고 저항했는데, 그 싸움의 무기는 글, 그중에서 잡문이었다. 마오쩌둥은 루쉰을 일컬어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主將으로 위대한 문학가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 혁명가”라고 했다. 마오쩌둥의 말처럼 루쉰은 1936년 10월 19일 지병인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발한 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좌익작가연맹 참여, 문학단체 조직, 반대파와의 논쟁, 강연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중국의 부조리한 현실에 온몸으로 맞서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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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리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당대의 저명한 학자로, 1980년대 이래 중국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인문학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1939년생인 그는 21세 때 변방 구이저우로 배정되어 중등전문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문화대혁명 후 베이징대학 중문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베이징대학에서 20여 년간 교수로 지냈다. 교수 시절에는 그의 독자적이고 자유로운 사상과 발언으로 인해 한때 전교 공개 강연이 금지되기도 했다. 첸리췬은 루쉰, 저우쭤런을 비롯한 5·4 시기의 중국 현대문학 연구로 유명하며, 20세기 중국 지식분자의 역사와 정신에 대한 그의 세심한 고찰은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02년 베이징대학에서 퇴직한 후 어문 교육에 관심을 쏟는 한편 현대 민간 사상사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비판적인 지식분자의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심령의 탐구』, 『루쉰과의 만남』, 『저우쭤런전』, 『저우쭤런론』, 『수많은 아픔: 돈키호테와 햄릿의 동천』, 『크고 작은 무대 사이: 차오위 희곡 신론』, 『가슴을 짓누르는 무덤』, 『루쉰 작품 15강』, 『중국 지식분자의 세기 이야기: 현대문학 연구 논집』, 『망각을 거부하라: ‘1957년학’ 연구 기록』, 『나를 아는 사람은 내가 걱정이 있다고 말한다: 10년의 관찰과 사고(1999~2008)』, 『모택동 시대와 포스트 모택동 시대 1949~2009: 다르게 쓴 역사』 등이 있다. 첸리췬은 베이징대학 학생들이 뽑은 인기 교수 10인 중 한 명이며, 1980년대 이래 중국에서 매우 영향력 있고 대단히 주목받는 인문학자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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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중문과, 베이징대학 중문과 중국현대문학 석.박사 졸업. 현재 숙명여대 중문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 문화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在“說”與“不說”之間―上海淪陷區雜誌<萬象>硏究』(中國傳媒大學出版社), 옮긴 책으로 『숨겨진 서사』(공역), 『21세기 중국의 문화지도』(공역), 『중국현대통속문학사』(상?하, 공역)가 있고, 논문으로 「중국대중문화기호 ‘공을기’의 생산과 소비」, 「<웰컴투동막골>과 <鬼子來了> 속의 문화헤게모니 양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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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 상하이대학에서 중국현대문학으로 석사학위를, 중국문화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미디어를 통한 중국 현대사회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인문대학 중국언어와문화학과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드라마를 보다 중국을 읽다』(2020), 공역서로 『상하이학파 문화연구』(2014), 『정동하는 청춘들』(201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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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동북·만주 지역의 문학 및 문화를 주로 연구하며 현재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이자 건국대·동국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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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0년대 저우쭤런周作人의 사상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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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에서 중문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아동청소년 문화 콘텐츠를 연구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숙명여대·한서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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