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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910634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4-05-03
책 소개
목차
1. 첫 번째 밤, 초조주
2. 두 번째 밤, 서울의 밤
3. 세 번째 밤, 메뉴에 없는 안주
4. 네 번째 밤, 마감시간에 온 손님
5. 다섯 번째 밤, 술잔을 채워
6. 여섯 번째 밤, 꿈을 맡기는 주막
7. 일곱 번째 밤, 술말고 다른 것도 있습니다
8. 여덟 번째 밤, 취중 진담
9. 아홉 번째 밤, 잔을 따를수록 흘러가는 시간
10. 열 번째 밤, 지나면 추억이 될 서울
11. 열한 번째 밤, 서울의 밤을 차린 이유
12. 열두 번째 밤, 꿈을 찾아 떠나볼게요
13. 열세 번째 밤, 어서 오세요, 서울의 밤입니다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래. 대신 네가 한 선택이니 후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후회 가득한 마음으로 일을 하다 보면,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함께 축 처질 수 있거든. 오늘은 이쯤에서 정리 하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필요한 건 맑은 머리지, 술에 취한 머리가 아니니깐.” - 1. 첫 번째 밤, 초조주
“사람들이 떠나가고, 한동안은 나도 많이 외로웠지. 그런데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가면을 벗은 내 모습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그 자리를 채워주더라. 그 사람들은 가면을 쓴 내가 아닌, 가면을 벗은 정말 ‘나’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고.” - 5. 다섯 번째 밤, 술잔을 채워
세상이 워낙 빠르게 돌아가다 보니, 마주 앉아 한 잔 기울일 시간조차 사라져 간다. 그럼에도, 함께 술을 마실 때만큼은 온전히 그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다. 술자리에서만 할 수 있는 대화란, 그렇게 생긴 말이지 않을까. 술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들 중 ‘용기’도 있지만, 다른 모든 것으로부터 잡음을 차단하고, 온전히 함께하려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 8. 여덟 번째 밤, 취중 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