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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진로/진학
· ISBN : 979116958245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6-05-04
책 소개
체대 진학을 설계하는 실전 매뉴얼
체대 입시는 여전히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막막한 영역으로 남아 있다. 운동을 좋아한다고 해서 누구나 체대 입시에 강한 것은 아니고, 반대로 특정 종목 경험이 없다고 해서 체육대학 진학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문제는 정보의 부족과 전략의 부재다. 『체대 입시의 신』 개정판은 바로 그 간극을 메우는 책이다. 이 책은 체대 입시를 단순히 “운동 잘하는 학생들의 리그”로 보지 않는다. 학생부, 수능, 실기, 면접, 전형 분석, 지원 전략까지 촘촘하게 읽어내며, 결국 합격을 가르는 것은 재능보다도 방향과 준비의 밀도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번 개정판은 2028 대입개편안과 고교학점제 등 변화한 입시 환경을 반영해, 지금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쟁점을 한층 현실적으로 정리했다.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 진학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실기 준비의 적정 시기, 정시와 수시의 선택 기준, 실질 경쟁률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체대 입시 전반을 입체적으로 다룬다. 막연한 불안 대신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입시 정보서를 넘어 체대 진학을 설계하는 실전 매뉴얼에 가깝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현장감이다. 저자 김민중은 오랜 기간 체대 입시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온 컨설턴트로서, 실제 상담과 합격 사례를 바탕으로 독자의 불안을 정면으로 다룬다. “우리 아이가 과연 체대에 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어떤 대학을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구체적 전략으로 독자를 이끈다. 체육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은 물론,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 현장에서 진학지도를 맡는 교사에게도 충분히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체대 입시를 둘러싼 불확실함을 확고한 믿음으로 바꾸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은 가장 먼저 펼쳐야 할 한 권이다.
무작정 열심히 하지 말라!
체대 입시의 구조를 파고들어야 합격한다!
체대 입시는 오랫동안 “정보가 적은 시장”이었다. 수험생은 실기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안고, 학부모는 전형 구조를 알지 못한 채 불안에 휩싸이며, 교사 역시 일반 입시와는 다른 체대 입시의 특수성 앞에서 충분한 정보를 갖기 어려웠다. 『체대 입시의 신』 개정판은 바로 이 시장의 구조적 공백을 파고든다. 체대 입시를 신체 능력만으로 승부하는 영역으로 보는 오래된 통념을 걷어내고, 결국 합격은 전형 이해도와 준비의 순서, 학생에게 맞는 전략 설계에서 나온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 책이 돋보이는 이유는 ‘열심히 하라’는 식의 추상적 조언에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고2 시기의 준비가 왜 중요한지, 학생부종합전형은 언제부터 설계해야 하는지, 실기는 수능 전 어느 수준까지 완성해야 하는지, 어떤 학생은 재수를 해야 하고 어떤 학생은 하지 말아야 하는지까지 체대 입시의 실제 변수를 촘촘히 짚는다. 특히 2028 대입개편안과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수험생이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변화하는 입시판을 읽는 가장 현실적인 해설서라 할 만하다.
또 하나 인상적인 대목은 저자가 합격을 단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설계로 바라본다는 점이다. 이 책 속에서 체대 입시는 ‘운이 좋은 학생 몇 명이 붙는 시험’이 아니라, 방향을 알고 행동한 학생이 결국 도달하는 구조로 설명된다. 그래서 이 책은 체육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에게는 자신감을, 학부모에게는 판단의 기준을, 교육 현장에는 상담의 언어를 제공한다. 『체대 입시의 신』은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독자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를 묻는다. 막연한 희망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전략으로 합격을 만들 것인가. 그 질문 앞에서 이 책은 꽤 분명한 답을 내놓는다. 체대 입시의 판을 바꾸고 싶은 독자라면, 지금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 또는 당신의 아이도 명문대생이 될 수 있다!
1장. 체대 못 가는 학생은 있을 수 없다
● 처음부터 실패하는 체대 입시는 없다
● 친구 따라 체대 입시 준비하면 망한다
● 1년 전 준비가 학교 레벨을 가른다
● 아이에 대한 무한 신뢰가 서울대로 이끈다
● 체대 입시는 전략이 99%다
● 사교육비 1억 원을 아끼는 선택
● 2028 대입 개편안 시행, 진로까지 설계하라
2장. 100% 합격을 위한 체대 입시 전략
● 체대 입시 준비를 고2 때 끝내야 하는 이유
● 3학년 초에 체대 입시를 위해 해야 할 일
● 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과 동시에 준비한다
● 입시요강 분석은 ‘데이터 + 트렌드’
● ‘전략적인 면접 수업’으로 대비하라
● 체대입시의 진학사, ‘Z-ONE(지원)’으로 승부하라
● 어차피 실질 경쟁률은 3 대 1
● 실기는 수능 전에 완성해야 한다
● 재수를 해야 할 학생과 하면 안 되는 학생
3장. 무조건 합격하는 체대 입시 키포인트
● ‘체대 입시 근육’을 키워라
● ‘수학’은 체대 입시엔 필요하지 않은 걸까
● 정확한 목표대학이 있는가?
● 부담 요소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라
● 고효율 체크리스트를 실행하라
● 누구나 오는 ‘슬럼프’ 탈출 노하우
● ‘실기’가 체대 입시의 전부?
●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뚝심 있게
● 좋은 체대 입시학원 선택이 합격의 90%
4장. 체대 입시의 신과 함께한 합격 스토리
● 110 대 1의 경쟁률 나는 이렇게 뚫었다(한양대)
● 국영수탐탐 78899에서 42213등급으로(숙명여대)
● 저는 정시만 답이 있는 줄 알았어요(동국대)
● 확고한 믿음이 체육교육과로 이끌다(고려대)
● 본인도 포기한 학생을 학종으로 합격시키다(이화여대)
● 면접이 전략이다(연세대 특기자 & 정시 전형)
부록. 체대 입시 특급전략 10
1. 체육대학 전형에 대한 오해 세 가지
2. 용어를 알아야 대학이 보인다1 - 입시용어
3. 용어를 알아야 대학이 보인다2 - 실기용어
4. 수시와 정시, 어떤 전형이 유리할까?
5. 특기자전형 바로 알기
6. 수능과 실기, 뭐부터 준비해야 하나
7. 실기 준비 시작의 시기
8. 기초적인 신체 능력을 평가하는 기초실기
9. 복합적인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기능실기
10. 실기배점표를 분석하면 합격률이 올라간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행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한 행동 양식이나 사상 따위가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의 추종을 받아서 널리 퍼짐. 또는 그런 사회적 동조 현상이나 경향’이라고 정의한다. 나도 유행을 따라 학창 시절 많은 것을 따라 하고 모방했다. 특히 옷차림(패션)이나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거나 심지어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연예인을 당시 인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유행 따라 팬이 되었다.
그렇다면 입시에서도 유행이 있을까? 너무나도 쉽게 ‘Yes’라고 답할 수 있다. 수능을 준비한다고 하면 우선 유명 강사의 인터넷 강의(인강)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인강을 들어본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강사의 현장강의(현강)을 신청하기 위해 학원 앞에서 새벽부터 줄 서서 대기하는 학부모들이 수없이 많지 않은가? 그리고 공부법에서의 유행은 오히려 더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확률이 높다. 또한, 자녀가 공부(!)한다는데 유행을 좇아서 인기 인터넷 강의를 신청하든, 옛 고전 교과서를 보고 자습하든 무슨 상관이 있을까? 공부하는 것 자체에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다. 그렇다면 체대 입시에서는 어떨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일반입시와는 완전히 다르다. 나의 입시 방향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선택을 절대 유행 따라, 친구 따라 결정해서는 안 된다.
학부모들도 자녀들을 키우면서 이미 우리 아이들은 편한 것을 먼저 찾는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수학이 어렵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 한다. 포기하면 국, 영, 탐을 더 잘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수학을 포기하게 되면, 수학을 공부했던 객관적인 시간만큼 다른 과목을 더 공부하지 않는다. 그냥 수학만 포기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그 시간만큼 논다. 놀지 않는다면 그 시간을 더해 더 여유있게(?) 다른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수학 2시간, 국어 2시간 공부했다면 국어 2시간의 학습 분량을 4시간 동안 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효율이 50%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구체적인 전략 설정은 3학년 초가 적당한 시기다.
고3이 되기 전까지는 앞 장에서 이야기했듯이 전력 질주를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전략은 고3 초에 설정해도 늦지 않다. 더 빠르게 설정하고 싶다면 매년 전형계획이 발표되는 고2 4월 말경이 좋다. 매년 4월 말에 다음 연도의 전형계획이 대학별로 발표하기 때문이다. 전략 설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하지만 다양한 방법을 찾기 전에 기본부터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 기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전략이다.
6월 정도 되면 아이들이 국어에 좀 더 매진할 계획을 세우고 싶지만, 생각보다 수학의 성적 향상이 국어보다 더 빠르게 진행된다. 6월 기점으로 탐구의 비중을 줄이고, 수학 영어의 공부 비중을 올렸다. 그렇게 9월에는 국5 수3 영3 탐구2/2까지 나왔다. 9월에는 국어의 비중을 올리면서 수학 영어 탐구는 골고루 시간을 분배했고 결과적으로 최종 수능에서는 국4 수2 영2 탐1/3 이 되면서 수·영·탐을 활용할 수 있는 숙명여자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최초합격했다.
누구나 처음은 어렵다.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설 것이다. 그리고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자신감도 없기에 쉽게 행동할 수 없다. 학생 B의 경우를 소개한 것은 성적 향상 사례가 크기 때문이 아니다. 아마 학생 B보다 최악의 성적은 없을 것이다. 적어도 이 책을 보는 고2 학생들은 이 시점에도 해낼 수 있는 시점이다. 만약 고3의 경우라면, 지금이라도 탐구 영역을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탐구 비중이 높은 대학에 소신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보고 있는 학생이라면 그래도 변화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일 것으로 생각한다. 이 사례가 그 의지에 조금이나마 할 수 있다는 원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