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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원고 2025

두 번째 원고 2025

이준아, 김슬기, 임희강, 권희진, 김영은 (지은이)
사계절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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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원고 202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 번째 원고 20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9813655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5-03-28

책 소개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해, 우리를 설레게 할 ‘두 번째 소설’로 찾아온 다섯 명의 신예 작가들이 모였다. 소설가라는 이름이 아직 낯설거나 설레거나 의외로 덤덤한 각기 다른 다섯 작가지만, ‘진심을 다한 소설로 독자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는 만장일치! 열정과 호기심 그리고 거침없는 애정이 가득했던, 등단 후 일 년 동안 그들이 바라본 2025년은 어떤 모습일까?

목차

소설
구르는 것이 문제 _이준아
에버그로잉더블그레이트 아파트 _김슬기
러브버그물풍선폭탄사태 _임희강
머리 기르는 사람들의 모임 _권희진
하루의 쿠낙 _김영은

에세이
물속에서 몸을 돌린 순간 _이준아
어깨에 힘을 10분의 9만 빼면 _김슬기
유성우가 반짝이는 그해 여름 _임희강
크루아상 먹는 날들 _권희진
그냥 뭐, 좋으니까요 _김영은

저자소개

김슬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사회학을 전공했다. 2024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공존」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변온동물』, 『두 번째 원고 2025』(공저), 에세이 『금요일 퇴사 화요일 몽골』, 『내가 좋아하는 것들, 소설』이 있다.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소설 부문 대상을 받았다. 몸도 마음도 잘 단련해 멋지게 나이 드는 것을 꿈꾼다. 한때는 복싱에 푹 빠져 지냈고, 현재는 공 잘 차는 언니들과 축구를 즐겨 한다. 몸으로 부딪치고 마음을 나누는 여성들의 이야기에 오래 마음을 빼앗겨왔다. 첫 장편소설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는 그 오랜 짝사랑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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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4 강원일보 「시계를 넘어」로 등단. 〈문장웹진〉(2024/12) 「흑건」과 〈주간 문학동네〉(2024/11) 「크누트, 공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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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4 조선일보 「러브레터」로 등단. 〈소설 보다: 가을 2024〉에 「걷기의 활용」 발표. 〈문장웹진〉(2024/11) 「속으로 하는 말」과 〈악스트〉 53호(2024/4) 「고쳐 쓰다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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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4 한국일보 「말을 하자면」으로 등단. 『눈송이 쥐기』에 「눈송이 쥐기」 발표. 〈악스트〉 53호(2024/4) 「지금은 아닌」과 〈현대문학〉(2024/4) 「구호」, 〈문장웹진〉(2024/11) 「모로」 발표, 2024 문학창작산실 발표지원 선정 및 브런치북 「덕산 아파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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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UCLA에서 연극영화과(극작)를 전공했고, 2024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찮은 진심」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릿터』 51호에 「박력 있게 스파이크」와 〈문장웹진〉에 「청의 자리」를 발표했으며, 2024 신춘문예 등단 작가들의 작품을 담은 소설집 『두 번째 원고 2025』에 공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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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루에 세 번 많게는 네 번의 인슐린을 놓는다는 나의 말에 아 그러시구나, 심드렁하게 대답하는 그를 보며 내 당뇨를 이렇게 대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같은 마음으로 시작된 호기심은 그의 잘 발달된 허벅지와 전완근을 보는 순간 완전히 제압되고 말았고, 단 두 번의 사적인 만남 만에 사귀는 게 어떻겠냐 고백해버렸다. _「구르는 것이 문제」


너 같은 애를 두고 여적여라고 하는 거야. 자꾸만 표정 관리에 실패하는 나에게 언니가 말했고, 언니의 공격을 받은 나는 한동안 얼빠진 기분이었다. (…) 여자의 적이 여자면 왜 안 돼요? 여자의 적이 남자여도 안 된다면서요! 그럼 여자의 진짜 적은 아이겠네요! 애를 낳으려고 드니까 다 적이 되는 거 아니냐고! _「구르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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