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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에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

컵라면에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

(세상을 바꾼 과학 용어 사전)

김용관, 이창우 (지은이)
사계절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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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에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컵라면에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 (세상을 바꾼 과학 용어 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91169813952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5-11-10

책 소개

‘1미터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인 이유는 뭘까?’,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뭐가 다를까?’, ‘컴퓨터에 반도체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과학 용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이다.
“컵라면에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
우리가 잘 모르는 과학 용어에 담긴 뜻과 유래


‘알고리즘’이라는 용어는 요즘 온라인에서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추천 알고리즘’의 뜻으로 많이 쓰인다. 그런데 알고리즘의 원래 뜻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나 방법’이다. 9세기 수학자 ‘알콰리즈미’의 이름에서 비롯된 이 용어는, 알콰리즈미가 수학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유래했다. 알고리즘을 ‘어떤 일을 해결하기 위한 절차’로 보면, 간단한 컵라면을 조리하는 데에도 컵라면을 맛있게 만들기 위한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수프와 물을 얼마나 넣을지, 물을 붓고 몇 분을 기다릴지 등 각 절차는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알고리즘’처럼 우리가 흔히 사용하지만 그 뜻과 유래는 잘 모르는 과학 용어들을 소개한다. 각 용어에 얽힌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생활 속 과학 개념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도량형부터 알고리즘까지, 세상을 바꾼 과학 용어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과학 용어들은 과학의 발전에 따라 생겨나, 이제는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말들이다. 옛날에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과학적 필요에 따라 새롭게 발견되고 정의되며 세상을 바꿔 왔다. 예를 들어 ‘미터’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길이의 단위로, 지역마다 길이를 재는 기준이 제각각이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1미터의 정의는 ‘진공에서 빛이 1/299,792,458초 동안 진행한 거리’인데, ‘무엇을 1미터로 삼을 것인가’를 정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1미터의 정의가 바뀌어 온 과정은 과학이 발전해 온 역사를 보여 준다. ‘미터’처럼 이 책에는 시·분·초, 양력·음력, 원자·분자, 디지털, 알고리즘 등 과학의 발전과 함께 탄생해 지금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학 용어들이 담겨 있다. 각 용어가 탄생한 배경과 그 쓰임을 들여다보면, 과학이 세상을 정의하고 이해하는 하나의 언어임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35가지 질문으로 만나는 과학 용어


과학 용어 35가지를 5개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미터’와 ‘치수’ 같은 단위와 측정 관련 용어(1부), ‘시·분·초’와 ‘축척’ 같은 시간이나 공간 관련 용어(2부), ‘원소’와 ‘기후’ 같은 자연 관련 용어(3부), ‘디지털’과 ‘알고리즘’ 같은 기술 관련 용어(4부), ‘블랙홀’과 ‘평행 우주’ 같은 우주 관련 용어(5부)……. 본문은 각 용어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다. ‘시각과 시간의 차이는 뭘까?’, ‘음력은 왜 양력과 날짜가 다를까?’, ‘날씨와 기후의 차이는 뭘까?’,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는 평행 우주가 정말 있을까?’ 등의 질문은 어린이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질문을 따라 본문을 읽어 나가다 보면 독자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네 컷 만화와 핵심 내용 정리로 더욱 쉽고 재미있게


과학 용어마다 그 용어가 쓰이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린 네 컷 만화가 실려 있어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본문 상단에는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한 핵심 정리 박스가 자리해, 주요 개념을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알기 쉽게 보여 준다. 글과 그림이 적절히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어린이 독자가 과학 용어와 개념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목차

1부 단위와 측정
01 도량형 | 왕들은 왜 도량형을 통일하려고 했을까? … 10
02 미터 | 1미터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 12
03 인치 | 1인치는 몇 센티미터일까? … 14
04 캐럿 | 다이아몬드 1캐럿은 얼마만 할까? … 16
05 섭씨 | 섭씨가 사람의 성이라고? … 18
06 척도 | 세상에는 다양한 척도가 있다고? … 20
07 치수 | 지구의 크기는 왜 ‘치수’라고 하지 않을까? … 22

2부 시간과 공간
08 시각 | 시각과 시간의 차이는 뭘까? … 26
09 시/분/초 |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인 이유는 뭘까? … 28
10 양력/음력 | 음력은 왜 양력과 날짜가 다를까? … 30
11 세대 | 세대를 나누는 기준이 있을까? … 32
12 방위 | ‘사방팔방’이라는 말에 동서남북이 숨어 있다고? … 34
13 수평 | 수평과 바다의 수평선이 관련이 있다고? … 36
14 거리 | 지도상의 거리와 내비게이션 거리는 왜 다를까? … 38
15 축척 | 지도의 축척이 크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 40
16 메르카토르 도법 | 세계 지도에 함정이 있다고? … 42

3부 자연
17 박테리아 |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뭐가 다를까? … 46
18 원소 | 쇳덩어리를 금덩어리로 바꿀 수 있을까? … 48
19 원자/분자 | 원자와 분자 중 어느 게 더 클까? … 50
20 기후 | 날씨와 기후의 차이는 뭘까? … 52
21 영상/영하 | 영상과 영하를 나누는 기준이 있을까? … 54
22 태양의 고도 | 하루 중 햇볕이 가장 강할 때는 언제일까? … 56
23 가속도 | 속도와 가속도의 차이는 뭘까? … 58
24 매직 넘버 | 스포츠 경기에서는 왜 ‘매직 넘버’라는 말을 쓸까? … 60

4부 기술
25 디지털 | 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방식의 차이는 뭘까? … 64
26 컴퓨터 | 컴퓨터는 원래 사람이었다고? … 66
27 알고리즘 | 컵라면 조리에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 … 68
28 반도체 | 컴퓨터에 반도체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 … 70
29 화소 | 사람의 시력을 카메라 화소로 나타낸다면? … 72
30 해상도 | 화면이 선명한 정도는 어떻게 표현할까? … 74

5부 우주
31 가설 | 검증할 수 없으면 과학적 가설이 아니라고? … 78
32 공간 | 비어 보이는 공간에도 사실 무언가 있다고? … 80
33 차원 | 3차원과 4차원 말고 3.5차원도 있을까? … 82
34 블랙홀 |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 84
35 평행 우주 |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는 평행 우주가 정말 있을까? … 86

저자소개

이창우 (그림)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만화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 교과서, 국정 홍보처, 법제처, 《서울 경제》, 《어린이동아》 등 다양한 매체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고, 《조선일보》, 《독서평설》, 《과학동아》, 《생각쟁이》 등에서 만화를 연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겼대요》, 《알고 보니 내 생활이 다 과학!》, 《4학년 5반 불평쟁이들》, 《너무 재치 있어서 말이 술술 나오는 저학년 속담》, 《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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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학책 작가이자 수학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수학 전공자냐고요? 아니요!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와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러면 왜 수학을 소개하는 일을 하느냐고요? 수학의 엄청난 매력에 사로잡혔기 때문이죠! 수학은 복잡한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 방법을 찾는 다양한 길을 알려 줍니다. 또, 여러 현상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법도 가르쳐 주죠. 수학은 모호하고 불확실한 세상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안경과 같습니다. 이런 매력을 혼자만 알기 너무 아까워, 수학의 힘과 아름다움을 담은 콘텐츠를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짜장면 곱빼기에 수학이 들어 있다고?》, 《수냐의 수학영화관》, 《톡 쏘는 방정식》, 《데카르트, 철학에 딴죽을 걸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 《교과서를 깨고 나온 수학》, 《미래가 보이는 수학 상점》 외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블로그 수냐의 수학카페(blog.naver.com/prayer2k) 유튜브 Math Travel(www.youtube.com/@math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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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놀랍게도 ‘섭씨’는 그 온도 체계를 만들어 낸 사람의 성을 딴 것이랍니다. 그 사람은 스웨덴의 천문학자인 안데르스 셀시우스(Anders Celsius)예요. 섭씨는 ‘셀시우스’라는 발음을 중국 한자로 나타낸 ‘섭이사(攝爾思)’에서 유래했어요. 섭씨의 기호가 °C인데, 셀시우스의 알파벳 첫 글자 C를 사용한 거예요.


시각은 ‘시간의 어느 한 시점’을 말해요. 지금 시간이 2시 30분이라고 할 때, ‘2시 30분’은 시각이에요. 그리고 2시와 2시 30분 사이의 간격인 30분, 그게 시간이에요. 시각이 점이라면, 시간은 길이가 있는 선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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