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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img_thumb2/9791169831932.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91169831932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3-03-31
목차
Prologue
01. 집 떠나면 고생길:
: 싯다르타의 출가
02. 너를 만들었다 해도 너는 내 것이 아니다
: 힌두교 브라흐마
03. 행여나 살생할까 입도 벌리지 마라
: 자이나교 마하비라
04. 신이라 해도 잊으면 사라지는 것
: 북유럽 신화 오딘
05.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아! 잔타
: 아잔타 불교 석굴
06. 짐승도 지켜야 하는 안식일
: 유대교 안식일
07. 민중의 아편 종교
: 마르크스 무신론
08. 카미사마, 호토케사마
: 일본 신교
09. 믿음과 소망, 사랑. 그중 제일은 사랑
: 기독교 사도 바울
10. 이마에 곤지 찍어 가진 제3의 눈
: 지혜의 탈리카
11. 조드푸르에서 일어난 휴머니즘
: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12. 신은 남자를 먼저 만들었을까?
: 젠더와 종교
13. 쥐를 어떻게 신으로 모시겠느냐고요?
: 원시 신앙 토테미즘
14. 태초에 빛이 있었고 보기에 좋았더라
: 조로아스터교 자라투스트라
15. 회개하라! 멸망이 다가왔다
: 사막의 선지자들
16. 앗살람 알라이쿰!
: 이슬람교 마호메트
17. 모든 신을 포용하는 연꽃
: 비하이교 바흐올라
18.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면
: 시크교 나나크
19. 3000단계의 윤회에 갇힌 라주
: 다르마 종교
20. 신을 믿지 않는 나라
: 유교와 도교
21.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 이승과 저승의 경계
22. 길 잃어버린 카이
: 니힐리즘과 공(空)
23. 위대한 법의 수레바퀴
: 불법승 삼보
24. 죽은 자를 위한 여행 가이드
: 티베트 죽음의 서
25. 하늘에서 신이 내려온다면
: 산악신앙
26. 신을 찾아 별 헤는 밤
: 천문학과 종교
27. 다시 태어나지 않겠다는 생일 축하
: 천상천하유아독존
28. 감출 수 없는 눈물, 사라 나무 꽃비
: 대반열반경
29.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 니체의 초인
Epilogue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 여행자가 라오스를 숨어 있는 보석이라고 하였을 때, 길동무가 될까도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 여행자는 남쪽으로 내려갔고, 나는 북쪽으로 올라갔다. 그는 무더운 아라비아 해변의 열기를 견뎌내며 걸었고, 나는 히말라야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걸었다. 그가 라오스 승려들의 탁발행렬을 따라가며 합장하였을 때, 나 또한 티베트 승려들의 행렬을 따라가며 합장하였다. 그가 보내온 소식에서 라오스 사람들의 눈동자에서 웃음소리가 크게 들릴 것 같다고 했다. 그의 말을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다.
- <Prologue> 중
힌두교는 애초에 브라흐마를 믿는 브라만교에서 비롯됐다. 또 브라흐마를 모시는 사제를 브라만 계급이라 하여 신과 인간 사이에서 가교할 수 있는 위치이며, 사회적으로 매우 높은 계급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브라흐마를 모시고 있는 사원이나 신도는 매우 드물다고 했다. 창조와 보존과 파괴에 대한 역할에서 창조를 담당한 브라흐마는 세상이 이미 창조되었기 때문에 이제 더는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대신 세상을 지켜달라고 비슈누에게 빌고, 세상이 파괴되지 않도록 시바를 숭배한다.
- <너를 만들었다 해도 너는 내 것이 아니다> 중
그녀의 말을 들어보니 일본 불교는 우리나라와 달리 장례 의식을 무척 중요시했다. 우리나라도 납골을 절에 모시기도 하지만, 대중을 위해 법회 등도 열면서 포교와 수양의 장소이기도 하다. 반면, 일본의 사찰은 죽은 사람의 넋을 기리고 제사를 하는 장소 성격이 강하다. 이런 일본의 불교문화는 토착 신앙인 일본 신도와 결합하여 장례문화 성격이 더욱 강해졌다. 신도는 조상과 자연을 모시며 숭배하는 일본 민족 신앙으로 주로 제사 중심의 종교적 특징이 있다. 특히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신사에서 참배를 드리기도 한다.
- <카미사마, 호토케사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