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포스트 코로나, 가치투자의 진화

포스트 코로나, 가치투자의 진화

장흥국 (지은이)
  |  
처음북스
2020-09-14
  |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500원 -10% 620원 10,630원 >

책 이미지

포스트 코로나, 가치투자의 진화

책 정보

· 제목 : 포스트 코로나, 가치투자의 진화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70222088
· 쪽수 : 256쪽

책 소개

주식투자에 있어서 최고의 고수인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 1.0을 완벽하게 분석해서 필요한 부분만 철저하게 배우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진정한 파이어족을 꿈꾼다면 이 책을 반드시 탐독해 가치투자의 진화를 경험하라.

목차

머리말

1장 주식투자는 소수만이 성공하는 어려운 게임이다
주식투자는 정말 어렵다
주식투자가 어려운 진짜 이유

2장 투자 원칙과 심리
올바른 투자 원칙 만들기
만들기보다 더 어려운 원칙 지키기

3장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된 방법
종잣돈 모으기
펀드매니저
학습 기계
집중투자
투자자와 사업가
버핏의 3가지 투자 방법
자기만의 독창적인 방법을 찾아라

4장 기업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하나?
가치평가 방법
가치평가 사례
버핏은 왜 ROE를 중요하게 생각할까?
기업의 내재가치는 어떻게 계산할까?

5장 투자 기업을 고르는 방법
방어적인 투자 1: 배당수익률
공격적인 투자 1: 마법공식
방어적인 투자 2: NCAV
공격적인 투자 2: 워런 버핏 방식
나의 방식

6장 투자 기업을 직접 고르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
인덱스 투자
벤저민 그레이엄의 60/40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투자법
게리 안토나치의 듀얼 모멘텀

7장 금융위기 이후 워런 버핏
가치투자는 끝났는가?
워런 버핏을 따라 하기 전에 고려할 점
워런 버핏처럼 똑같이 투자하지 말아야 할 이유
워런 버핏의 후계자들

8장 실제 기업 분석 사례
삼양식품
투자 기업을 팔로우하는 방법

부록 투자를 시작하기 전 먼저 읽어야 할 추천 도서
부록 투자에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

맺음말 1장

저자소개

장흥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두 곳의 대기업에서 일했다. 2000년대 초반, 한창 인터넷 열풍이 불 때 퇴사한 후 회사 밖은 자유와 스릴이 있는 지옥이라는 걸 경험하면서 20년째 분투 중이다. 2006년, 워런 버핏에 대한 책을 접하고 주식투자는 도박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은 뒤 투자 공부모임 ‘4investors’의 창립 멤버가 되었다. 훌륭한 동반자들과 함께 가치투자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직접 투자를 시작해 최근까지 이어 오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쌓은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과 투자가 복리로 늘어날 수 있는 가치투자 2.0을 준비하고 있다.
펼치기
장흥국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워런 버핏은 경제적 해자*를 가지고 ROE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기업을 좋은 기업으로 생각했다. 다행히 버핏처럼 자신의 투자 철학을 찾아서 좋은 기업을 고르는 안목을 어렵게 가졌다고 치자. 그다음에는 그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사야 한다. 투자 경험을 쌓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일반적으로 좋은 기업은 가치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좋은 기업이 좋은 가격에 머물러 있는 순간은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짧다. 얼마 전 코로나19로 좋은 기업이든 나쁜 기업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기업의 가격이 헐값으로 떨어졌을 때가 적당한 예다. 그 순간은 매우 급속하게 다가왔고 너무 짧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거의 10년 만에 찾아온 기회였다.


버핏은 고등학교를 다닐 때 이미 신문 배달을 통해 학교 선생님의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었고, 작은 농장도 사서 국가에 소득세를 내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자산이 현재가치로 7천만 원을 넘었다. 19살 때 스승 그레이엄이 가르치는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할 즈음에는 이미 순자산이 현재 가치로 1억 원을 넘겼다. 순전히 본인의 힘으로 만든 1억 원이었다. 투자에서 1억 원의 상징적 의미는 무척 크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30대 전후에 사회생활을 하며 순금융자산 1억 원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보자. 연봉을 3천만 원이라 가정하면 매달 실수령액이 대략 230만 원 내외다. 아끼고 아껴 최저생활비로 100만 원 정도만 쓰고 130만원을 저축한다고 하면 1억 원을 모으는 데 약 6.4년이 걸린다. 연봉이 2천만 원이라면 이 기간은 무려 15년으로 늘어난다. 우리가 기껏해야 35~45세에 할 수 있는 일을 버핏은 충분한 사업 경험과 투자에 대한 지식을 갖추며 단 19살에 끝냈다.


투자에 대한 책을 펼쳐보면 거의 대부분 분산투자를 강조한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말한다. 당연해 보이는 말이지만,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100%에 가까운 확신이 드는 회사를 찾았는데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10%밖에 담지 못한다면 그게 과연 옳은 것일까? 1억 원 미만의 투자자라면 과다한 분산투자보다 초기의 버핏처럼 많은 공부와 분석을 바탕으로 확신이 드는 기업에 집중투자 하는 게 바람직하다. 만일 버핏과 같은 좋은 투자 과정을 행할 시간과 에너지가 없다면, 그저 버핏의 수익률을 꿈꾸기만 하고 막연히 잘될 거라는 생각으로 투자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공부를 통한 확신이 없다면 결코 버핏과 같은 집중투자는 불가능하다. 공부와 집중은 함께 따라다니며, 집중 없이는 결코 부를 쌓을 수 없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