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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무용 > 서양 무용
· ISBN : 979117022336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6-10-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막 발레, 즐기지 않을 수 없는 5가지 비밀
1장 줄거리, 꼭 알고 봐야 하나요?
스토리가 아닌 시각이 메인인 세계관의 특이점
같은 발레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요?
대사가 없는 세계에는 용두사미도 없다
2장 발레 어딜, 무얼 봐야 해요?
예술엔 정답이 없지만, 테크닉엔 정답이 있다
발레의 미(美)의 기준
클래식 발레의 공식: 풀코스 요리처럼…
발레의 대표적인 테크닉: 턴, 점프, 리프트
발레의 아주 단순한 문법: 등장 순서와 음악
동작 단위로 보지 말고 크게 보기
3장 발레계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국립발레단 vs 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 마린스키의 정통 버전
국립발레단 — 춤으로 승부하는 그리고로비치 버전
같은 작품, 다른 해석
창작 레퍼토리
캐스팅, 이렇게 보세요
허클베리선의 솔직한 팁
INTERMISSION 발레단의 계급 구조 완전 정복
4장 비교해 보자! 세계 5대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 — 클래식 발레의 종가
볼쇼이 발레단 — 크고 강렬하게
파리 오페라 발레단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
로열 발레단 — 영국식 우아함과 드라마 발레 맛집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 발레계의 할리우드
직접 보고 느낀 세 발레단 비교
INTERMISSION 이런 발레단들도 있어요!
5장 공연 팸플릿이 외계어로 보인다면: 공연 정보 완전 해독
갈라 공연 vs 전막 공연
오케스트라 협연 여부
버전과 재안무는 무엇이 다를까
1막 1장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발레계의 아카데미상, 브누아 드 라 당스
2막 한번 알면 평생 써먹는 발레 작품 가이드
1장 발레는 19세기에 이미 완성됐어, 클래식 발레
불멸의 낭만 발레, <지젤>
클래식 발레의 아버지가 된 사연, 마리우스 프티파
자타공인 입문작일 수밖에 없는 이유, 〈돈키호테〉
내실 있는 종합선물세트, <라 바야데르>
차이콥스키 3부작 — 발레가 음악을 만났을 때
실패한 작품이 전설이 되기까지, <백조의 호수>
100년간 잠자는 동안 내 곁에 있어 주는 사람, <잠자는 숲속의 미녀>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추억, <호두까기 인형>
INTERMISSION 특징별로 알아보는 기타 클래식 발레
2장 ‘20세기 초의 BTS’ 발레뤼스 & ‘노래를 보고, 춤을 들어라’ 신고전주의 발레
아름다운 시절, 그리고 그 끝
디아길레프, 그 남자의 기획력
발레 뤼스가 남긴 것
발레가 대서양을 건넌 이유
3장 마침내 인간계로 내려온 발레, 드라마 발레
존 크랑코의 <오네긴>
캐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
존 노이마이어의 <카멜리아 레이디>
INTERMISSION 클래식과 컨템, 그 사이 어딘가: 20세기 모던발레 롤랑 프티, 볼레로, 스파르타쿠스
4장 발레의 50+가지 그림자, 컨템포러리 발레
공원에서의 유혹, <르 파르크>
작은 죽음이라는 이름의 발레, <쁘띠 모르>
발레의 판을 바꾼 28분, <인 더 미들 섬왓 엘리베이티드>
밀고 당기는 발레, <5 Tango’s>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아파트먼트>
컨템포러리 발레, 어디서 접할 수 있을까
5장 아직도 발레가 서양의 전유물일까? ― 잘나가는 K-발레
유니버설발레단 K-발레 3부작: <심청>·<춘향>·<코리안 이모션>
갓 쓴 발레리노의 등장, 윤별발레컴퍼니의 <갓(GAT)>
INTERMISSION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K-무용수들
3막 예매부터 공연 후 되새김질까지, 덕후의 실전 팁 대방출
1장 발레 공연 예매의 모든 것
티켓 오픈은 언제 해요?
예매는 어디서?
어떤 자리가 좋아요?
2장 무료 공연과 할인 정보
발레,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발레단 할인 혜택
3장 박수 타이밍 총정리
4장 발레 더 즐기기 ― 음악, 책, 영상 추천
발레 팬만 누릴 수 있는 것들
초심자를 위한 발레 입문 안내
5장 FAQ ― 은밀한 DM 문의 4대장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발레엔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막연히 어렵고, 나와는 거리가 먼 세계처럼 느껴지죠. 그런데 이게 발레 진입장벽의 거의 전부이기도 합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정도만 가볍게 알고 들어가면 발레가 먼저 말을 걸어오거든요. 저도 직접 보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소설책처럼 술술 읽히지만, 책을 덮고 나면 주요 개념이 머리에 남아 공연 볼 때 저절로 적용되는 발레 교양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제가 천천히 넘었던 진입장벽을, 여러분은 이 책 한 권으로 훨씬 빠르게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막연히 “아름답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껏 들떠서 '어떤 점이 그렇게 흥미롭고 재밌었는지' 이야기하게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발레는 대사가 없기 때문에 주로 유명한 그리스 로마 신화나 인기 소설에서 줄거리를 따와요. 그러니 기본적인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많은 무용수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여러 인물들을 사랑과 음모 등의 관계로 줄줄이 엮어요. 우리 입장에서는 낯선 외국어로 된 이름들이 아침 드라마처럼 얽히고설키니, 줄글로 읽어도 기억하기 어려운 거죠. 그래서 이 책 2막에서는 각 작품을 소개할 때 두 가지를 먼저 짚어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