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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7022338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6-10-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잘한 일이 나에게 남으려면
Part 1 지능이 공급되는 회사
제01장 지능의 값이 떨어지고 있다
제02장 관리의 일을 다시 나누는 회사
제03장 직업보다 과업이 먼저 바뀐다
Part 2 지능에도 병목이 있다
제04장 똑똑함만으로 풀리지 않는 일
제05장 AI의 능력은 들쭉날쭉하다
제06장 책임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춘다
Part 3 사람의 일이 옮겨 가는 곳
제07장 무엇을 할지 정하는 사람
제08장 한계를 메워 결과를 내는 사람
제09장 사람과 에이전트를 잇는 사람
제10장 반복되는 일과 중요한 일을 가르는 법
Part 4 나에게 남는 변화를 만든다
제11장 도구를 배우고 실험할 조건을 만든다
제12장 다섯 줄 보고로 시작하는 90일
에필로그 병목이 옮겨 간 뒤에 남는 것
주와 참고자료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러나 보고서는 누군가의 판단을 돕기 위해 있고, 회의록은 합의한 행동을 이어 가기 위해 있다. 파일이 늘어도 판단과 행동이 나아지지 않으면 받는 사람에게는 읽을거리만 늘어난다.
AI 덕분에 기획안 초안이 하루에 10개씩 나온다고 하자. 그 기획안을 검토하고 결정하는 임원의 시간이 그대로라면 결정되는 기획안의 수는 늘지 않는다. 검토를 기다리는 초안만 쌓인다. 직원들은 AI로 시간을 아꼈다고 느끼는데 회사의 결과는 그대로이고, 오히려 모두가 더 바빠졌다고 느낀다.
들쭉날쭉한 경계에는 계속 움직인다는 성질도 있다. 새 모델이 나올 때마다 성벽의 모양이 바뀐다. 지난달 실패한 과제가 이번 달에는 성공하고, 예전에 잘하던 과제에서 새로운 실수가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AI로는 안 된다’는 말에는 언제나 날짜가 붙어야 한다. 어떤 모델로, 어떤 지시로, 어떤 자료를 주고 해 봤더니 안 되었다는 기록이어야 다음 사람이 그 위에서 다시 시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