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세계 시민 의식과 다문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사회생활 동화)

최형미, 이향 (지은이), 박연옥 (그림)
  |  
팜파스
2020-09-10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000원 -10% 2,000원 500원 10,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000원 -10% 350원 5,950원 >

책 이미지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

책 정보

· 제목 :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세계 시민 의식과 다문화의 힘을 일깨워 주는 사회생활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91170263531
· 쪽수 : 106쪽

책 소개

어린이 친구들이 학교에서 접하는 다문화와 다문화 친구들에 대해 살펴보고 편견을 버리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돕는 생활동화책이다. 다문화 2세인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문화 차이와 그로 인한 차별을 알기 쉽도록 동화와 정보로 풀어 소개한다.

목차

302호는 예의가 없나 봐!
정보 1. 하나하나가 모여 문화를 만들어요
중국인 여령이도 된장찌개를 좋아한다고?
정보 2.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은 맛있어요
영어를 어려워하는 금발 머리 소년!
정보 3.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함께 쓰는 언어도 있어요
생일 파티에서 생긴 일
정보4. 편견을 가지고 문화를 보면 더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없어요
좋은 문화? 나쁜 문화? 다른 문화일 뿐이야!
정보 5.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는 흥미로워요
두근두근, 교실에서 떠나는 세계 여행
정보 6. 하나로 연결된 세계, 다양한 문화를 만나요

저자소개

최형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2004년 〈어린이 동산〉에서 중편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가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기억을 찾아내어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설탕이 솜사탕처럼 부풀어 많은 친구들을 달콤하게 해 주는 것처럼, 상상에 불과했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와 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때 제일 행복합니다. 그래서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작가로 사는 게 꿈입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소문 바이러스』, 『행운 바이러스』, 『우리 모두 주인공』, 『얼렁뚱땅 크리에이터』, 『감정 부자가 된 키라』, 『우리 집이 위험해!』, 『학교가 위험해!』, 『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 『스티커 전쟁』, 『내가 먼저 말 걸기』, 『언제나 사랑해』, 『시간 부자가 된 키라』, 『그걸 아직도 모른다고?』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박연옥 (그림)    정보 더보기
귀여운 강아지와 남편과 살고 있어요. 제일 좋아하는 일은 그림 그리기, 강아지와 산책하기예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살고 싶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오빠랑 나랑》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햄버거가 뚝!》, 《아홉 살 선생님》,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등이 있어요.
펼치기

책속에서



“엄마, 302호 사람들 정말 이상하지 않아요? 너무 예의 없고 이상해요.”
엄마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말했어요.
“아니야. 무슨 사정이 있을 거야.”
“아무리 만두를 싫어해도 그렇죠! 음식을 가져간 사람 앞에서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서연이는 분해서 씩씩거렸어요.
“302호에 만두 가져다줬니?”
마침 집에 들어오다 서연이의 이야기를 들은 할머니가 물어보셨어요.
“네.”
“이런, 내가 미리 알려 줄 걸 그랬구나. 그 집은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못 먹는단다. 이슬람교를 믿거든. 아이는 유치원에 다니면서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한두 번 맛본 것 같던데. 부모가 못 먹게 하는 모양이야. 이슬람교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 되니까.”


다음 날 서연이는 루도빅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말을 걸었어요. 서연이가 말을 걸자 루도빅도 반갑게 대꾸했어요.
“너도 내가 영어만 말하는 줄 알았구나. 나도 그랬는데. 한국 애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 유치원에도 다니고 영어 공부 많이 한다고 해서 좀 걱정했어. 난 영어 싫어하거든.”
“정말? 나도 그래. 영어 너무 어렵고 힘들어.”
“나도! 생긴 건 영어만 하게 생겼지만 나도 영어는 너무 너무 어려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