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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70411437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4-04-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지금은 전기차 시대
1. 지금은 전기차 시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회사는 어디일까요?
엔진보다 전기차가 먼저였습니다
잠시 돌아왔지만, 금세 사라져 버립니다
친환경의 바람을 타고 꽃길을 걷고 있습니다
[똑똑이 아이템 1] 전기차 세상, 어디가 1등인가요?
2.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해요!
진짜 위기라고요, 위기!
차도 연비 좋은 차를 만들어야 하는데……
전기차를 팔아야 장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차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정책들
[똑똑이 아이템 2]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3. 미래 자동차에서 전기차를 빼놓을 수 없지!
멋진 영화 속의 자동차를 떠 올려 봅시다
자동차가 스스로 달리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미래 자동차의 조건 C.A.S.E
전기차는 필수라니까요, 필수!
[똑똑이 아이템 3] 전 세계 어디서든 연결되는 자동차를 꿈꾸는 테슬라
2장. 기존 차들과 전혀 다른 전기차만의 특징
1. 하이브리드, 누구냐 넌?
전기차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한 걸음 더 다가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터로만 주행하는 순수 전기차
[똑똑이 아이템 4] 특허를 공개해서 시장을 넓힌 도요타 자동차
2. 전기차는 뭐가 달라요?
자동차의 기본 구조
엔진이 모터로, 연료 탱크가 배터리로
배터리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똑똑이 아이템 5] 전기 모터와 엔진 중에 어떤게 더 효율이 좋을까요?
3. 전기차의 핵심, 배터리
모터보다 배터리라니까요
핸드폰 배터리랑 비슷한데, 좀 큽니다
자동차 구조도 배터리에 맞춰서 싹 바뀌었습니다
[똑똑이 아이템 6] 가성비냐 성능이냐, 희비가 엇갈리는 배터리 산업
3장. 전기차가 넘어야 할 숙제
1. 아직은 너무 비싼 전기차
자동차는 돈 먹는 하마
전기차 유지비가 저렴하다고 하던데……
전기차를 사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
가격이 더 내려가야 합니다
2. 전기차, 위험하지는 않나요?
한번 불나면 엄청 위험하다던데……
연소가 일어나는 엔진이 더 뜨겁습니다
에너지로 가득 찬 배터리가 문제야
전기차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
[똑똑이 아이템 7] 전기차 화재를 피하려면
3. 충전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방전될까 봐 조마조마한 전기차
일단 충전하기 편하게 만들어 봅시다
한번 충전해도 더 멀리 갈수 있도록
[똑똑이 아이템 8] 충전 속도 따라, 나라마다 다른 전기차 충전기
4장. 전기차가 진짜 친환경적일까요?
1. 길 위에서 내보내는 배기가스가 다가 아니래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만드는데 에너지가 더 필요합니다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면 줄일 수 있습니다
2. 전기차가 진짜 친환경 자동차가 되기 위한 조건
전기차가 쓰는 전기는 어떻게 만드나요?
우리나라에서 친환경 발전하기는 너무 비쌉니다
그래도 미래에는 친환경 발전으로 가야 합니다
[똑똑이 아이템 9] 우리는 친환경 전기만 사용하는 기업입니다–RE100
3. 전기차랑 수소는 무슨 관계야?
물로 가는 자동차는 없습니다
전기가 우유라면 수소는 치즈
수소연료전지차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
수소 경제, 느리지만 반드시 올 미래
5장. 전기차의 미래
1. 전 세계는 지금 전기차 자원 전쟁 중
자동차도 재료가 있어야 만듭니다
미·중 갈등으로 차 만들기가 어려워졌어요
다 쓴 배터리에서 해결책을 찾아 봅시다
2. 그럼 지금 타는 내연기관 차들은 다 사라지나요?
모든 차를 전기차로 만드는 건 불가능합니다
전기로 만든 새로운 연료, 이퓨얼
이퓨얼로 엔진 자동차에 새 생명을
[똑똑이 아이템 10] 석유가 진짜 고갈되는 문제를 해결한 셰일 가스
3. 전기차는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여는 문입니다
전기차로 가면서 자동차 만들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차야? 스마트폰이야?
데이터 기기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자동차
맺음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정말로 전기로만 모든 자동차가 움직이는 시대가 올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2007년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소개된 후 이제는 스마트폰 없는 시대를 상상할 수 없듯이, 전기차도 이동의 개념을 바꾸는 중요한 수단으로서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석유 산업이 위축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한 글로벌 정유회사들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펼쳤습니다. 결국, 사소한 품질 문제를 꼬투리 삼아서 계속 압박을 받자, 2003년 GM은 그동안 출시되었던 모든 EV1 모델을 전량 수거해서 사막에 폐기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에 도요타는 2019년에 23,740개 달하는 하이브리드 관련 특허를 2030년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특허에 막혀서 동력 전달 및 최적점 배분 설계를 하지 못한 경쟁사들에게 길을 열어 준 것입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했거나 꺼렸던 메이커들도 하나둘 시장에 신차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