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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7043008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9-08-20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_한국의 상위 1% 부동산 부자들! 그들은 세상에 투자했고, 부를 얻었다
PART 1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 트렌드
부동산도 성형시대! 부동산을 리모델링하라
부자들은 지금 꼬마빌딩에 투자한다
신흥부자들의 투자공식: 회사 키워 매각 후 빌딩에 투자하기
부동산펀드 투자에 관심 많은 젊은 부자들
재건축 투자에 관심 많은 강남부자들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는 은퇴부자들
호불호가 분명한 부자들의 부동산 고르기
부동산 투자도 포트폴리오하라
PART 2 부자들이 말하는 백전백승(百戰百勝) 투자
최고의 투자는 가장 값싸게 매입하는 것이다
미래가치가 높은 부동산에 투자하라
부동산은 시간 싸움이다, 타이밍에 투자하라
큰 수익을 내고 싶다면 역발상으로 투자하라
과장된 정보를 멀리하고 사실관계에 충실하라
신중하게 판단하되 신속하게 실행하라
체면보다는 실속에 투자하라
부동산 투자! 의심하고 확인하라
돈 먹는 부동산은 버리고, 돈 되는 부동산에 투자하라
사람이 몰리는 곳에 투자하라
부동산도 재화다, 부동산을 살 때도 흥정하라
트렌드를 예측하고 선도하라
PART 3 부자들의 선견지명(先見之明) 투자
10년 후까지 내다볼 수 있는 부동산을 찾아라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라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길러라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 것도 리스크다
남들이 꺼리는 부동산에 투자하라
높은 수익률에 현혹되지 마라
정부정책을 알면 돈이 보인다
월세가 나오는 부동산에 투자하라
가장 잘 아는 분야와 연관 지어 투자하라
부동산 증여를 통해 절세하라
저성장 시대에 맞춰 투자 마인드를 바꿔라
영화 <빅쇼트>를 바라보는 부자들의 불편한 시선들
PART 4 부자들로부터 배우는 투자습관
부동산 전문가를 활용하라
부동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세금박사가 되라
부동산 고수의 길에는 현장답사가 있다
게으른 부동산 부자는 없다
부동산 투자에도 부자 아빠 마인드가 필요하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부동산을 공부하라
맹목적 낙관론자가 아닌 경험적 낙관론자가 되라
디테일에 강하면 실전에도 강하다
부동산 재테크의 기본은 부창부수
부동산으로 부자 되고 싶다면 은행과 친해져라
부동산을 취득할 때 부부공동명의를 활용하라
부동산 매각 시 양도소득세를 절세하라
시장을 보는 안목을 기르려면 부동산 뉴스를 활용하라
부동산 투자도 취사선택하라
부자들의 관심을 받는 부동산 신탁을 활용하라
부자들에게는 그들만의 투자원칙이 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필자는 평소 알고 지내던 몇몇 부자들과의 은퇴 관련 인터뷰를 통해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예컨대 돈이 많은 자산가일수록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데 보다 적극적이라는 사실이었다. 설령 그것이 보험이나 연금저축 같은 금융상품이 되었든,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부동산이 되었든, 은퇴 이후 노후만 보장된다면 방법은 중요치 않았다. 지인들 사이에서 이른바 ‘은퇴부자’로 소문난 S씨(63세). 5년 전 어느 날, 친목모임에서 모 공기업 부장으로 명예퇴직을 코앞에 둔 그를 만난 적이 있었다.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일면식조차 없었던 사이였지만 은퇴 이후의 노후준비를 화제 삼아 짧지만 속 깊은 대화가 오갈 수 있었다.
사실 C씨에게는 자신만의 백전백승 투자원칙이 있었다. 즉 남들에게는 아무리 좋아 보이는 부동산 정보일지라도 사실관계의 확인이라는 검증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면 그에게는 하나도 쓸모없는 무용지물일 뿐이었다. 아니 오히려 백해무익한 정보공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과장된 부동산 정보를 멀리하고 사실관계에 충실하자는 투자원칙을 고수한 그였기에 오랫동안 실패 없는 부동산 투자가 가능했던 것이었다. 반면 인터뷰한 부자들 중에는 과장된 부동산 정보를 믿고 투자했다가 커다란 손실을 본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다. 강남에서 명의로 소문난 피부과 원장 K씨(63세)가 그랬다. 한때 공중파 TV방송에 고정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그 덕분에 명의로 소문이 나면서 지금까지도 환자가 끊이지 않는 그였다. 흔히들 말하는 대박 난 병원의 원장이 된 것이다.
재밌는 것은 D씨가 이 빌딩을 처음 접했던 2016년 늦가을, 소개해준 공인중개사 편으로 매도자 측에 매수의향서를 제출했었고 바로 퇴짜를 맞았다는 사실이다. 그 당시 D씨가 매수하겠다고 제안한 가격은 담보감정가 240억 원보다 살짝 높은 245억 원이었다. 하지만 매도자 측(일가족 4인 공동소유)에서는 지나치게 헐값이라는 이유로 D씨의 매수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1차 협상이 결렬된 것이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뒤 사정은 완전히 달라졌다. 세계경제가 흔들릴 수 있는 엄청난 이벤트가 발생한 것이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를 주창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유력 후보였던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면서 글로벌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