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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퀄리티타임 육아법

하루 10분 퀄리티타임 육아법

김은희 (지은이)
믹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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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퀄리티타임 육아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루 10분 퀄리티타임 육아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7043252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1-09-30

책 소개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아동심리상담사로 20여 년간 현장에서 수천 번의 상담을 진행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퀄리티타임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퀄리티타임 육아란 하루 10분 짧은 시간만이라도 아이의 정서발달에 제대로 ‘집중’해 인성의 토대를 다지는 육아법이다.

목차

작가의 말_하루 10분,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시간

퀄리티타임 1.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하루 10분의 기적
하나. 최선을 다하지만 늘 미안하고 불안한 부모
둘. 아이와 부모를 위한 최선의 선택
셋.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넷. 아이가 원하는 퀄리티타임은 따로 있다
다섯. 퀄리티타임의 다섯 가지 요인과 10계명

퀄리티타임 2. 관심으로 관계 짓기
하나. 무관심은 상처를, 관심은 특별한 관계를
둘. 잔소리와 관심의 차이
셋. 말솜씨가 없어도 괜찮아요
넷. 관심도 단계별로
다섯. 정서에 집중해요
여섯. 핵심은 ‘구체적’인 관심
일곱. 부모 관심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퀄리티타임 3. 스킨십으로 사랑 짓기
하나.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둘. 일상 속 스킨십의 힘
셋. 사회성을 키우는 올바른 스킨십
넷. 과한 스킨십이 걱정이라면
다섯. 아이의 발달 수준과 성향을 고려해야

퀄리티타임 4. 칭찬으로 자존감 짓기
하나. 결과 중심의 칭찬은 금물입니다
둘. 실패를 경험한 아이에겐 칭찬 대신 위로를
셋. 자존감을 키우는 칭찬법
넷. 칭찬으로 좋은 습관과 인성 키우기
다섯. 칭찬스티커 활용 노하우
여섯. 칭찬릴레이와 가족시상식

퀄리티타임 5. 대화를 통한 성장 짓기
하나. 아이와 잘 대화하고 계신가요?
둘. 성장을 돕는 ‘가치 중심’의 대화
셋. 속상한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대화 4단계
넷. 아이 잘못은 ‘나-메시지’ 전달법으로 지적해요
다섯. 갈등 상황에 유용한 책임 따르기와 윈윈 대화법

퀄리티타임 6. 놀이로 행복 짓기
하나. 놀이를 빼놓고 양육을 말할 수는 없어요
둘. 아이는 휴대폰보다 부모를 더 좋아해요
셋. ‘잘 놀기’보다 중요한 ‘잘못 놀지 않기’
넷. 부모와 잘 놀며 자란 아이는 특별해요
다섯. 생활용품을 활용한 하루 10분 놀이법
여섯. 그림책을 활용한 하루 10분 놀이법
일곱. 자연을 활용한 하루 10분 놀이법

저자소개

김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아동심리상담사로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가온누리아동심리놀이센터 소장 및 한국관계놀이상담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명지전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현장에서 20여 년간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튜브 ‘마음을 짓다TV’를 운영하고, 오디오클립 ‘쫌 아는 언니의 수다’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엄마가 되어 말하기를 다시 배웠습니다』가 있다. 김은희 소장 역시 20년간 일과 학업, 육아를 병행한 엄마로서 불안함과 동시에 아이에게 늘 미안했다고 한다. 항상 시간에 쫓겼던 만큼 누구보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질이 중요했고, 하루하루 주어진 짧은 시간 동안 아이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보낼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했다. 김은희 소장이 선택한 방법은 선택과 집중이었다. 결국 하루 10분이라도 아이의 마음, 즉 ‘정서’에 제대로 집중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고 아이를 향한 특별한 관심, 따뜻한 스킨십, 진심어린 칭찬, 눈을 맞추고 경청하는 대화,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함께하는 놀이에 집중하고자 했다. 정서야말로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때를 놓치고 나면 가장 후회할 영역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 10분 퀄리티타임 육아법』은 김은희 소장처럼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도 늘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또 매일 24시간 아이를 위해 헌신하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육아가 맞나?’ 불안한 부모들을 위해 질 좋은 육아에 대한 방향을 안내한다. 저자가 제시한 ‘관심’ ‘스킨십’ ‘자존감’ ‘칭찬’ ‘대화’ ‘놀이’ 등은 육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다. 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모는 많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처럼 짧은 시간 동안 제대로 된 퀄리티타임 육아법을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의 바른 인성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 유튜브 마음을 짓다TV
펼치기

책속에서

현실적으로 이제는 부모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타협이 필요한 시대에요. 모든 시간과 초점을 아이에게 맞추기보다는 짧은 시간 동안만이라도 아이와 의미 있는 경험을 하며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내는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부모들도 저와 같은 목표를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머릿속에 정리될 것입니다.


만약 정말 필요한 관심이라 대화를 시도하는데 아이가 간섭과 잔소리로 받아들인다면 대화의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확인하고 평가하듯 말하면 안 됩니다. 아이의 감정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느낌으로 질문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다그치고 따지듯 물으면 안 되고 아이의 의견을 묻듯 질문해야 해요. 불시에 검사하듯 재촉하면 안 되고 아이에게 예측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좋아요. 같은 의도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진답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올바른 삶의 모델링이 되어야 합니다. 그중 스킨십은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지요. 부부가 애정 표현이 과하다거나, 아이 앞에서 상대의 몸을 장난스럽게 함부로 만진다거나, 갑자기 허락 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이면 매우 위험할 수 있어요. 내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상대 배우자나 자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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