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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70437482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6-05-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_500년 역사를 한 권에 압축하다
『초압축 조선사』 제대로 읽는 법
1부. 조선의 역사
조선의 건국
가장 빛났던 성군, 세종
세조와 성종
사림의 등장과 연산군의 폭정
기묘사화와 을사사화
성리학의 발달
붕당의 형성
조선의 대외관계
임진왜란의 발발
광해군의 중립외교와 인조반정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붕당 정치의 전개와 예송 논쟁
환국의 전개
영조의 탕평책
정조의 개혁 정치
세도 정치와 백성의 고통
초압축 조선사 1부 돌아보기
2부. 조선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중앙 정치조직과 지방 행정조직
군사, 교통, 통신 제도
관리 등용과 교육 제도
토지 제도와 수취 체제
조선 전기 농업·수공업·상업
훈민정음의 창제와 편찬사업
과학 기술의 발달
양반과 중인, 상민과 천민
조선 전기 가족 제도와 사회 제도
조선 전기 건축과 예술
조선 후기 통치 체제와 군사 제도
조선 후기 수취 체제의 개편
조선 후기 농업과 농업 경영
조선 후기 수공업·광업·상업
신분제의 동요
예언 사상과 미륵 신앙의 유행
서양 문물의 수용과 서학의 전래
동학의 창시
홍경래의 난과 임술 농민 봉기
성리학의 변화
실학의 등장과 중농학파
중상학파의 등장
국학의 발달
서양 문물의 수용과 과학 기술의 발달
서민 문화의 발달
초압축 조선사 2부 돌아보기
참고자료
책속에서
개경으로 말머리를 돌려 회군에 성공한 이성계는 최영을 제거하고 군사적 실권을 장악해 본격적인 국가 개혁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한 이성계 세력은 1388년 우왕을 폐위하고 그의 아들 창왕을 즉위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1389년, ‘우왕과 창왕은 왕씨가 아닌 신돈의 자손이다’라는 이른바 폐가입진(廢假立眞)의 논리를 내세워 창왕마저 폐위했습니다. 이어 왕실 종친인 공양왕을 옹립함으로써 정계 개편과 개혁을 본격화했습니다.
1506년, 연산군의 폭정에 반발한 훈구 세력은 군사를 일으켜 연산군을 폐위하고 중종을 옹립했습니다. 그러나 중종반정에서 공을 세운 훈구 세력이 정국을 주도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자, 중종은 이들을 견제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조광조를 비롯한 유능한 사림 세력을 대거 등용했습니다.
현종 때에 이르러 자의대비의 복상 문제를 둘러싸고 두 차례의 예송(禮訟)이 발생하면서 붕당 간의 대립이 한층 심화되었습니다. 예송이란 효종과 효종비가 사망했을 때, 계모인 자의대비가 상복을 몇 년간 입어야 하는지를 두고 서인과 남인이 1659년과 1674년, 두 차례에 걸쳐 벌인 의례 논쟁을 말합니다. 이 논쟁의 배경에는 국왕의 지위와 예법 적용 범위를 둘러싼 서인과 남인의 근본적인 인식 차이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