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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70612001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4-10-25
책 소개
목차
| 저자 서문 |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산업의 문제다
future issue 로봇 2050
PART 1. 기후비상사태
Chapter 1. 온난화 진행률 99%
1. 매년 경신되는 지구 최고 기온의 심각성
2. 해수면 상승과 멸종의 시작
3. 지구 기온이 3°C 상승하면 어떻게 될까?
4.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온도의 한계선은 얼마일까?
5. 기후변화의 열쇠를 쥔 16개의 티핑 포인트
6. 1.5°C 탄소 예산은 2029년에 바닥난다
7. 2050년 순배출 제로 달성은 실패했다
8. 기후변화를 막기에는 너무 늦은 걸까?
Chapter 2. 1%의 희망을 찾는 사람들
1. 기후 피해의 책임을 묻는 사람들
2. 탄소중립의 실천 현황
3.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한 전환점
4. AI가 기후변화를 감시한다
5. AI가 친환경 에너지의 미래다
6. 재생에너지 사용량 급증의 비밀
7. 재생에너지 과잉 생산과 마이너스 가격의 문제
8. 대규모 배터리 어디까지 왔나
9. 탄소중립과 함께 탄소포집과 제거도 이루어져야 한다
10.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100%에 가까워지고 있다
11. 탄소 집약 산업의 변신
12. 기후변화에 관한 추가 정보들
PART 2. 인공지능
Chapter 3. 현실이 되어가는 AI
1. AI와 일자리에 관한 우려와 기대
2. 과열된 AI 투자, 지속 가능할까?
3. 2년 만에 드러난 문제점들
4. AI 개발과 기후변화 저지 중 택해야 한다면?
5. 범죄도 진화시키는 AI
6. AI 제도화의 발걸음
7. AGI가 생각보다 가까이에 왔다
8. AI가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Chapter 4. 생성형 AI가 활약한 2년의 궤적
1. 법률 분야에서 AI의 활약: AI가 사람보다 더 공정할까?
2. 교육 분야에서 AI의 활약: 교육의 진정한 평준화
3. 의료 분야에서 AI의 활약 : 진단의 속도와 정확도 개선
4. 언론 분야에서 AI의 활약: 좋은 선택과 나쁜 선택
5. 영화 분야에서 AI의 활약: 제작비의 90% 절감
6. 자원 분야에서 AI의 활약: 희토류 없는 자석 개발
7. 건강 분야에서 AI의 활약: 스마트워치의 진화
8. 제조 분야에서 AI의 활약: 데이터의 활약 지켜보기
9. 우주산업에서 AI의 활약: 인간의 화성 탐험 앞당겨진다
PART 3. 넥스트 테크놀러지
Chapter 5. 로봇공학의 발전
1. 스마트폰 다음은 휴머노이드 로봇
2.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로봇 혁명
3. 로봇 교육에 최적인 생성형 AI
4.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핵심 기술
5. 더욱더 인간처럼, 안드로이드
Chapter 6. AI 의료 혁명
1. 장수탈출속도 중간 점검
2. 인체의 75% 단백질의 비밀이 밝혀지다
3. 노화 방지, 그리고 노화 역전
4. 몸을 치료하는 작은 로봇
5. 100배 더 빠르고 저렴한 AI 설계 신약
6. 인체의 증강 외골격
Chapter 7. 일상생활 혁명
1. 하이퍼루프, 극초음속 운송의 실현
2. 2025년 첫 승객 태우는 수직이착륙 전기 항공기
3. 자율주행차, 인간보다 안전해졌다
4. 극한 기후 견디는 3D 프린팅 주택
5. 수직 농업 어디까지 왔나
6. 우주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부록 1. 밀레니엄 프로젝트: AGI 글로벌 거버넌스 수립 2단계 논의
부록 2. 밀레니엄 프로젝트: AGI 글로벌 거버넌스 수립 3단계 가상 시나리오
리뷰
책속에서
우리 세대가 인터넷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고, 부모 세대가 전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었던 것처럼 2050년이 되면 젊은이들은 로봇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컴퓨터공학은 2050년까지 누구나 모든 종류의 로봇을 설계하고 로봇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게 해 로봇 제작 비용을 절감한다. 저렴한 개인용 로봇 부품 키트를 통해 사람들은 장난감, 동반자, 집수리, 심지어 복제된 ‘사람’으로서 자신만의 로봇을 설계하고 조립할 수 있게 된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AI 로봇을 최적화할까? 이는 더 이상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 유희가 아니라 AI로봇을 프로그래밍하거나 선택하는 실용적인 질문이다. 2050년 로봇과 함께 사는 것은 지금 스마트폰과 함께 사는 것만큼이나 흔한 일이 된다.
이미 배출되어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변화는 인류가 탄소 배출량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줄이는지와 관계없이 2050년 세계 GDP를 약 38조 달러, 또는 20조 달러로 축소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했다. 2023년 기준 세계 GDP는 약 104조 달러 수준이다. 〈네이처Nature〉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능한 한 빨리 줄이는 것이 21세기 중반 이후 훨씬 더 파괴적인 경제적 영향을 피하는 데 중요하다고 한다.
이 연구는 지구가 19세기 중반 수준보다 2°C 이상 따뜻해지면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2100년까지 연간 수십조 달러씩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구의 평균 표면 온도는 이미 1.2°C 높아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폭염, 가뭄, 홍수 및 열대성 폭풍이 더 파괴적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