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큰글자책] 광개토태왕 담덕 2](/img_thumb2/9791170800811.jpg)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광개토태왕 담덕 2 (천손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달력/기타 > 큰글자책
· ISBN : 9791170800811
· 쪽수 : 390쪽
· 출판일 : 2025-07-22
· 분류 : 국내도서 > 달력/기타 > 큰글자책
· ISBN : 9791170800811
· 쪽수 : 390쪽
· 출판일 : 2025-07-22
책 소개
중국 등지에서 ‘고구려본기’의 빈 공간들의 사료를 찾아내 메우고 보완한 것은 물론,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들 하나하나에 의미와 역할을 부여하여 유기적으로 살아 숨 쉬도록 소설적으로 탄탄하게 재구성하였다. 그리하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한 소설이다.
목차
제1장 흙비 내리는 평양성
제2장 서북풍
제3장 개혁 군주
제4장 전화위복
제5장 천손신화
제6장 자개의 무리
제2장 서북풍
제3장 개혁 군주
제4장 전화위복
제5장 천손신화
제6장 자개의 무리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 고구려의 철갑기병들은 속도전에 능하다. 적의 중앙을 그대로 꿰뚫고 들어가 둘로 갈라놓은 다음, 부대를 좌우로 나누어 다시 갈라진 적들을 들이쳐 우리 본대가 평양성으로 들어갈 길을 확보해야 한다. 숨 쉴 틈을 주지 말고 단숨에 들이쳐라. 적들을 모두 수장시켜 물고기 밥이 되게 하자. 다들 알겠는가?”
전쟁은 평화를 깨는 개념입니다. 불교에서도 불법으로 다스리는 평화로운 이상세계를 불국정토佛國淨土라고 하는데, 홍익인간의 개념 역시 그와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혹 전쟁이 불가피할 때가 있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자국의 이익을 위해 타국을 불행하게 만들려는 전쟁은 불국정토의 사상에 위배된다고 봅니다. 악덕 군주 밑에서 신음하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일어서는 것이 바로 불국정토의 사상에 입각한 전쟁이지요.
이미 폐하께서는 평양성 전투의 패배를 고구려가 다시 일어서는 전환의 기회로 삼아 개혁정치를 펼치고 계시옵니다. 이 세상 어떤 일이든 개혁을 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장애물이 나타나고 방해자가 생기는 법이옵니다. 장애물이나 방해자는 당장 눈앞의 가시 같은 존재이긴 하나, 그 국면을 하나하나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힘을 얻어 개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로도 작용하는 것이옵니다. 폐하께서 이번 일을 슬기롭게 극복하면 더욱 강력한 군주로 떠오를 것이며, 왕권을 강화하여 백성들의 지지와 신망을 얻는 대왕으로 거듭나실 것이옵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