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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봄날

식탁 위의 봄날

오 헨리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  
휴머니스트
2023-12-18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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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봄날

책 정보

· 제목 : 식탁 위의 봄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0870838
· 쪽수 : 288쪽

목차

마녀의 빵 _007
크리스마스 선물 _017
하그레이브스의 연기 _029
식탁 위의 봄날 _053
마지막 잎새 _065
힘들게 얻은 과일의 작은 흠집 _079
아르카디아의 단기 투숙객들 _091
도시의 패배 _103
아이키 쇼언스타인의 사랑의 미약 _117
추수감사절의 두 신사 _129
잃어버린 혼합주의 비법 _141
피미엔타 팬케이크 _153
매디슨 스퀘어의 아라비안나이트 _171
경찰과 찬송가 _185
카페의 세계주의자 _199
식탁 위의 큐피드 _211
녹색의 문 _241
물레방아가 있는 교회 _257

해설 | 우리를 절망과 불행에서 구원하는 것 _279

저자소개

오 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단편소설 작가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이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에서 내과의사인 아버지 알게몬 시드니 포터와 어머니 메리 제인 버지니아 와인 포터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어려서 양친을 잃어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1882년 텍사스로, 1884년에는 오스틴으로 이주하면서 목장 관리, 제도사, 기자, 은행원 등의 직업을 전전하였다. 1887년 아솔 에스테스와 결혼했으며, 1891년 오스틴은행에 근무하면서 아내의 내조를 얻어 주간지를 창간했으며, 지방신문에 유머러스한 일화를 기고하는 등 문필생활을 시작하였다. 1896년 2월 은행 공금횡령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두라스로 도피했으나 아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와 체포되었다. 1898년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그는 교도소의 병원에서 약제사로 일하면서 딸의 부양비를 벌기 위해 글을 썼고, 즉각 잡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출감하면서 이름을 오 헨리란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1903년 12월부터 1906년 1월까지 뉴욕의 《월드(World)》지에 매주 글을 기고하였다. 최초의 소설집 《캐비지와 왕(Cabbages and Kings)》(1904)을 시작으로, 《400만(The Four Million)》(1906), 《손질 잘한 램프(The Trimmed Lamp)》(1907), 《서부의 마음(Heart of the West)》(1907) 등의 단편집을 계속해서 출간했다. 헨리의 말년은 악화된 건강, 금전상 압박과의 싸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얼룩졌다. 1907년에 한 재혼은 불행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와 간경화, 당뇨병 등으로 뉴욕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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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런던대학 SOAS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등을 비롯한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모든 작품과 《위키드》, 《클라우드 아틀라스》, 《시대의 소음》, 《설득》, 《광대 샬리마르》 등의 수많은 걸작을 번역했다. 이 책 《드레스는 유니버스》에서 다루는 고전 중 《이성과 감성》, 《순수의 시대》, 《시스터 캐리》도 우리말로 옮겼다. 폴 오스터의 소설 《선셋 파크》 번역으로 제8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인간과 과학에 대한 관심이 깊어 포스트휴머니즘을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당신은 왜 인간입니까》, 《인류세 시나리오》,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공저), 《인류세 윤리》(공저)를 썼다. 현재 이화인문과학원 학술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화여자대학 포스트휴먼융합인문학 협동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멸종 위기에 놓인 고전 마니아로 심심하면 5백 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고전들을 꺼내 재독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유튜브에 온갖 요약본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작품의 참맛은 지겹도록 긴 주인공의 독백과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배경의 롱테이크 숏에 숨어 있다고 믿는다. 《드레스는 유니버스》는 오랜 세월 동안 숱하게 오해받아온 고전 속 여주인공들을 변호하며 그들의 매력을 설파하는 뜨거운 최애 변론서이자, 결점과 모순 가득한 여주인공들을 통한 매혹적인 인간 탐구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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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은 흐느낌과 훌쩍거림, 미소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중에서도 훌쩍거림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생각이 든다.(〈크리스마스 선물〉)


요즘의 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지막 말은, 선물을 준 사람 중에서 이 두 사람이 가장 현명했다는 것이다. 선물을 주고받는 모든 사람 중에서 이들이야말로 가장 현명했다. 어디를 보아도 그들이 가장 현명한 사람들이다.(〈크리스마스 선물〉)


봄은 얼마나 마녀와도 같은가! 돌과 쇠로 이루어진 거대한 추운 도시에도 봄의 전갈은 와야만 했다. 거친 초록 외투와 온화한 공기로 덮인 들판의 작지만 굳센 전령밖에는 이를 전할 사람이 없었다. 그는 바로 진정한 행운의 병사, 프랑스 요리사들은 사자의 이라고도 부르는 민들레다.(〈식탁 위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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