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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날엔 화학을 터뜨린다

답답한 날엔 화학을 터뜨린다

장홍제 (지은이)
휴머니스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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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날엔 화학을 터뜨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답답한 날엔 화학을 터뜨린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7087355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6-01-26

책 소개

우주 산업 1조 달러 시대, 누리호 발사와 함께 주목받는 힘의 구현으로서 화학을 ‘폭발’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과학 교양서다. 국내 최초 10만 화학 유튜버 장홍제 교수가, 이론을 현실로 만드는 물질의 힘과 통제된 에너지의 본질을 생생한 사례로 전한다.

목차

추천의 말
10초 전: 점화하며
9초 전: 폭발과 화염의 매력
8초 전: 흑색 화약, 그리고 기사 문화의 종말
7초 전: 나이트로셀룰로스와 문화의 부흥
6초 전: 폭발의 시대, 다이너마이트와 TNT
5초 전: 더 강하게, 더 화려하게
4초 전: 핵무기와 죽음의 진화
3초 전: 폭발물 랭킹 토크
2초 전: 무정부주의자의 요리책
1초 전: 모든 것은 폭발한다
BOOM!: 터뜨리며
미주

저자소개

장홍제 (감수)    정보 더보기
과학과 실험 속에 낭만이 살아 숨 쉰다고 믿는 화학자이자 잡지식 수집가, 데스메탈 마니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플레이어다. 다양한 스포츠 중에서도 위험하고 극단적이지만 매력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장르가 있다. 과학에도 멀찌감치에서 관심 가져야 할 ‘익스트림 사이언스’가 있다면 어떨까? 익스트림을 넘은 ‘하드코어’ 화학자로서 이번에는 너무 자극적이라 대중적이면 안 될 것 같은(?) 폭발에 관한 화학을 들고 돌아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운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들뜨는 밤엔 화학을 마신다》, 《오늘도 게임하는 화학자》(공저), 《나노화학》, 《역사가 묻고 화학이 답하다》, 《화학 연대기》 등을 집필했다. EBS 〈취미는 과학〉,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 〈과학을 보다〉, 〈안될과학〉, 〈언더스탠딩〉에서 화학 이야기를 전해왔다. 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유일 하드코어 화학 유튜브 채널 〈화학하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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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필자는 화학자의 본래 가치는 자연 속 물질을 다루고, 동식물의 변화를 이해하며, 반응을 통해 화학만이 창출할 수 있는 거대한 가치를 다루는 것에서 나오게 되리라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폭발물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 〈10초 전: 점화하며〉


“초기 핸드건은 단순한 형태의 총포로, 긴 나무 끝에 총신을 달고 약실에 흑색화약을 채운 뒤 불꽃을 가져다 대 점화하는 방식이었다. 가늠쇠도 견착도 강선도 없어서 명중률이 떨어지고 재장전 시간도 길었지만, 물리적으로 저장된 에너지의 활용이 아닌 화학 반응으로 활이나 석궁보다 뛰어난 파괴력을 지녔다. 갑옷을 뚫을 수 있는 총알은 기사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고, 이는 곧 중세 봉건제를 대표하는 기사 계급의 몰락을 가속한다.” - 〈8초 전: 흑색화약과 기사 문화의 종말〉


“이런 복잡한 이름보다는 이산화 탄소의 성질과 엮어 귀엽거나 말랑말랑한 이름을 붙였다면 기억하기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수천만 가지 물질마다 다른 이름을 달아주기는 어렵다. 결국 구성과 형태를 그대로 표현하는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화학물질을 부르면서 이름이 구조를 그려내고 구조가 기능을 만든다는 화합물의 기본 원리가 만들어진다.” - 〈7초 전: 나이트로셀룰로스와 문화의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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