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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과 루시엔

베렌과 루시엔

존 로널드 루엘 톨킨 (지은이), 크리스토퍼 톨킨 (엮은이), 앨런 리 (그림), 김번 (옮긴이)
  |  
arte(아르테)
2024-01-19
  |  
3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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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과 루시엔

책 정보

· 제목 : 베렌과 루시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71171293
· 쪽수 : 360쪽

책 소개

J.R.R. 톨킨이 평생에 걸쳐 새로운 구상을 거듭하며 개작 및 퇴고를 반복했던 방대한 ‘실마릴리온’ 신화 중에서도 특히 작가가 아꼈던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의 시작이자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베렌과 루시엔』이 출간되었다.

목차

전면삽화
역자 서문
서문
상고대에 관한 주석

베렌과 루시엔
「티누비엘의 이야기」
「신화 스케치」로부터의 발췌 대목
「레이시안의 노래」로부터의 발췌 대목
「퀜타 놀도린와」
「퀜타」로부터의 발췌 대목
「레이시안의 노래」로부터의 두 번째 발췌
「퀜타」로부터의 추가 발췌
끝맺음까지의 「레이시안의 노래」 속 이야기
「퀜타 실마릴리온」
「퀜타 놀도린와」에 의거한 베렌과 루시엔의 귀환
「나우글라프링의 잃어버린 이야기」로부터의 발췌
새벽별과 저녁별

부록
『레이시안의 노래』 개정본

고유명사 목록
낱말 풀이

저자소개

존 로널드 루엘 톨킨 (원작)    정보 더보기
1892년 남아프리카 블룸폰테인에서 태어났고 네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갔다. 어려서부터 언어학과 고전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옥스퍼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C.S. 루이스 등과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 현대 판타지 문학의 걸작이자 고전으로 꼽히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이후 가운데땅의 신화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남겼다. 1973년 사망 후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에 의해 『실마릴리온』,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가운데땅의 역사』,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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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톨킨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이자 학자, 편집자이다. J.R.R. 톨킨의 셋째 아들로, 1973년 톨킨 사후 유산 관리자가 되어, 부친의 뜻에 따라 막대한 양의 원고들을 정리, 편집하여 책으로 출간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엮은 책으로는 J.R.R. 톨킨의 『실마릴리온』, 『끝나지 않은 이야기』,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 『괴물과 비평가』, 『베오울프: 번역과 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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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리 (그림)    정보 더보기
1947년 미들섹스에서 태어났다. 묘지에서 정원사로 일하던 열일곱 살에 『반지의 제왕』을 처음 읽고 J. R. R. 톨킨이 열어준 신비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빠져 들었다. 톨킨의 작품은 그가 살던 고향을 가운데땅으로, 친구들을 순찰자들로 만들어 그의 삶을 한순간에 매혹적인 서사시로 가득 차게 했고, 『반지의 제왕』을 읽은 이래 톨킨의 작품은 그에게 늘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얼링 아트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그는, 학창 시절부터 켈트 신화와 북유럽 신화를 연구하고 묘사하는 데에 주력해서 지금까지 신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그는 『요정의 나라 Faeries』, 『마비노존 Mabinogion』, 『성 Castle』, 『멀린 꿈꾸다 Merlin Dreams』 같은 작품들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 저자탄생 100주년 기념판에 이르는 다양하고도 광범위한 일러스트를 그려왔다.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디자인 콘셉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연출해 오스카 상을 수상했다. 또한 테리 존스의 「바이킹 에릭 Eric the Viking」 영화에서도 디자인 콘셉트를 창작했으며, 일러스트판 『일리어드 The Illiad』로 카네기 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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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정들Elves을 두고 ‘요정fairy, 요정들fairies’이란 낱말이 빈번히 사용되는 것이 다소 곤혹스러울 수도 있겠다. 이에 따라, 숲속을 날던 흰 나방들에 대해 ‘티누비엘은 요정fairy이라서 그것들에 개의치 않았다’(71쪽), 그녀가 스스로를 ‘요정들fairies의 공주’(99쪽)로 일컬으며 그녀에 대해 ‘자신의 기예와 요정 마법fairy-magic을 발휘’(108쪽)했다는 설명이 제시된다. 첫째로, 『잃어버린 이야기들』에서 ‘요정들fairies’이란 낱말은 ‘요정들Elves’과 동의어이며, 저 이야기들에는 인간과 요정의 상대적인 신체 크기에 대한 언급이 여러 번 나온다.


“당신이 춤추고 싶다면 나를 따라오세요.” 그 처녀는 이렇게 말하곤 베렌에 앞서 춤추며 저편의 숲으로 나아갔다. 그 움직임이 민첩했지만 그가 뒤따를 수 없을 만큼 빠르진 않았다. 그녀는 이따금 눈길을 돌려 비틀거리며 따르는 그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춤춰요, 베렌, 춤을 추라고요! 험난한산지 너머에서 춤추듯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그들은 꼬불꼬불한 소로들을 따라 틴웰린트의 처소에 다다랐고, 티누비엘이 개울 건너의 베렌에게 손짓을 하자 그는 의아해하면서도 그녀가 사는 동굴과 깊숙한 궁전으로 따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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