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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데미안 (원문의 감동을 그대로 살린 완역 한글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7142084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5-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7142084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5-15
책 소개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목차
1. 두 개의 세계
2. 카인
3. 죄인
4. 베아트리체
5.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6. 야곱의 투쟁
7. 에바 부인
8. 종말의 시작
책속에서
생각하는 것이 귀찮고 자신을 재판하는 것이 싫은 인간들은 정해진 규율과 속박에 기꺼이 복종하지. 그게 편하니까. 그러나 자신의 내부에서 계명을 느끼는 사람도 있어. 그런 사람에게는 세상의 모든 신사들이 매일 하는 일이 금지되기도 하고, 절대금지 딱지가 붙은 일이 허용되기도 해. 책임은 각자에게 있는 거야.
설령 외적인 세계가 멸망한다 해도 우리들 가운데 누군가 그것을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산과 강과 나무, 이파리와 뿌리와 꽃 같은 자연의 모든 형상은 우리 내부에 이미 그 원형을 갖고 있고 그것은 영혼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 영혼의 본질은 영원이고, 우리가 알지 못해도 사랑의 힘과 창조의 힘으로 우리는 그것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보는 사물은 우리의 내부에 있는 것과 똑같은 거야. 우리 내부에 갖고 있지 않은 현실이란 존재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사물이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그들 내부에 있는 자신의 입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그처럼 비현실적으로 살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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