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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71460052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4-05-10
책 소개
목차
1장 책으로 성장하는 하루
세종대왕과 신숙주 - 경쟁하듯 책을 읽어라
나폴레옹과 책수레 - 책을 항상 가까이하라
최한기와 책값 - 책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마라
헬렌 켈러의 의지 - 어려움이 있어도 독서 의지를 꺾지 마라
김득신과 하인 - 한 번 읽은 책도 여러 번 다시 읽어라
맹자와 빌 게이츠 - 책이 많은 곳에 머물러라
책벌레가 되는 독서 실천법 - 책과 친해지는 방법
2장 꿈을 이루는 독서의 기적
조앤 롤링과 마거렛 미첼 - 작가가 살아온 삶에도 관심을 가져라
존 고다드의 꿈의 목록 -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작성하라
잭 웰치와 장영실 - 꿈을 이룬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책을 읽어라
아이슈타인과 기억력 - 책을 읽고 자기만의 느낌을 메모하라
멘토와 알렉산더 대왕 - 책 선생님을 찾아 나서라
카네기와 도서관 - 지식의 바다, 도서관에 자주 가라
책벌레가 되는 독서 실천법 - 똑똑한 독서, 4W(Why, What, When, Where) 비법
3장 매일 매일 즐거운 독서 습관
여몽과 괄목상대 - 독서로 나날이 크게 발전하라
윤증과 사슴 - 목표를 정했으면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읽어라
서당과 김수온 - 눈으로만 읽지 말고 외워라
박지성과 루빈스타인 - 책 읽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청년과 소크라테스 - 지식을 쌓아 진정한 부자가 되어라
뱀과 나쁜 책 - 독이 아닌 약이 되는 책을 선택하라
책벌레가 되는 독서 실천법 - 맛있게 요리하는 독서 레시피
4장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아기 새와 이황 - 성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제대로 읽어라
존 듀이와 다치바나 다카시 - 읽을수록 더 읽고 싶은 열정을 발견하라
어리석은 아들과 조위한 - 왜 책을 읽는지 이유를 분명하게 세워라
월터 스콧과 시 낭송 - 독서모임이나 문학회에 참여하라
휴그 무어와 발명 - 열린 생각, 깊은 생각으로 책을 읽어라
책벌레가 되는 독서 실천법 -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몸 관리
5장 책으로 든든해지는 마음 비타민
베토벤과 인내 - 두껍고 어려운 책이라도 끝까지 읽어라
처칠과 성적 - 책 속에서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하라
에디슨과 물음표 - 읽다가 궁금하면 거침없이 질문하라
송어와 오산학교 - 지금 바로 책을 펼쳐라
오프라 윈프리와 희망 - 책으로 불행을 극복하라
책벌레가 되는 독서 실천법 - 속독법 향상을 위한 방법
리뷰
책속에서
어떤 환경에서 무엇을 보고 듣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책이 많은 곳을 찾아가세요. 책이 많은 곳은 어딜까요? 그래요. 도서관과 서점이지요.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 보세요. 그곳에서 책도 보고 친구들과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세요. 그곳만큼 행복한 놀이터도 없을 거예요. 이제 빌 게이츠 얘기를 해 줄게요.
컴퓨터 황제이자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빌 게이츠는 자신이 성공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내가 성공한 것은 어린 시절 우리 동네에 작은 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매일 도서관에 다녔고 그곳에서 지식과 지혜와 꿈을 얻었습니다. 만약 동네에 도서관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었겠죠.”
현재 빌 게이츠는 아주 커다란 집에서 살고 있는데 집에서 가장 아끼는 공간이 서재라고 합니다. 그 서재에는 1만 권이 넘는 책이 있다고 해요.
_ 맹자와 빌 게이츠 : 책이 많은 곳에 머물러라 중에서
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은 서재에서 책을 읽다가 갑자기 책을 덮고선 신하에게 말했어요.
“나는 지금까지 수천 권의 책을 읽었다. 그런데 아직도 부족한 것 같구나. 책에 대해서 대화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가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도움을 줄 만한 사람도 필요하다. 어디 그런 사람이 없겠느냐?”
신하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입을 열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좋겠습니다. 그는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다 꿰고 있는 플라톤의 제자입니다. 그에게 배우시면 대왕님은 지금보다 훨씬 더 훌륭한 왕이 되실 겁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바로 아리스토텔레스를 궁으로 모셨어요.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를 책 선생님이자 인생의 스승으로 모셨지요.
“대왕님,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시지요. 이 책이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늘 잊지 마십시오. 왕은 자신의 이익보다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을 받은 알렉산더 대왕은 더더욱 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전쟁터에서조차 책을 읽었어요. 전쟁터에서 읽던 책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스승에게 편지로 물어보기도 했어요. 알렉산더 대왕은 죽는 그 순간까지 책을 읽었어요. 죽기 직전 그의 배 위에는 《오디세이아》가 놓여 있었죠.
_ 멘토와 알렉산더 대왕 : 책 선생님을 찾아 나서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