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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탐구

인플루언서 탐구

(‘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올리비아 얄롭 (지은이), 김지선 (옮긴이)
  |  
소소의책
2024-04-18
  |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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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탐구

책 정보

· 제목 : 인플루언서 탐구 (‘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650101
· 쪽수 : 448쪽

책 소개

‘인플루언서들은 현재 우리가 놓인 순간의 상징이자 우리가 앞으로 향할 곳의 조짐이다.’ 이 책은 어느덧 온라인 생태계를 지배하게 된 인플루언서의 모든 것을 설득력 있게 분석한다.

목차

•서문

1│100만 팔로워 정책
기묘하고도 낯선 생태계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불러주세요
지구 정복을 향하여
왜 인플루언서가 되려고 할까?
기대를 뒤집는 역설적 본질

2│‘인플루언서’ 인자
텔레비전에서 온라인으로
누가 정상을 차지할까?
환호성 뒤에 흐르는 기류
나는 왜 30초짜리 셀카를 찍겠다고 줄을 섰을까?
플랫폼을 갈아타는 사람들
잡지보다 더 잘 벌어요!
번아웃, 그리고 번아웃의 도피처
신뢰는 무너지고 음모론은 떠돈다
인플루언서는 유명 인사와 얼마나 다를까?

3│극도로 온라인인
인플루언서 훈련 캠프
무엇이 좋은 영상을 만들까요?
1주일간의 개인 전략 학습
약속의 땅은 언제 나타날까?
‘좋아요’와 댓글, 그리고 성공 가능성
사진, 시각언어를 위해 용을 쓰다
에이전트와 화면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지만…

4│하이프 하우스, #이상적관계, 그리고 키드플루언서들
디지털 시대의 대저택
영구적 ‘온라인’–자신에 대한 논스톱 다큐
인플루언서의 파트너는 그 비즈니스와도 결혼한다
스타 커플 혹은 공동 브랜드와의 결별
맘플루언서, 대드플루언서, 키드플루언서
10대 엄마의 출산 브이로그
온라인 노출을 원치 않는 아이들
인터넷에서 나를 판다는 것

5│크리에이터 경제학
자생적 문화가 산업으로 진화하다
정크로드 유튜브의 알고리즘 해킹
관심 경제의 성공 요소
협찬에서 단독 기업 제국으로
플랫폼들의 치열한 경쟁과 벤처 투자 붐
거품인가, 새로운 산업생태계인가

6│차 엎지르기
안티팬덤의 토끼 굴
비판하는 자, 비판당하는 자
단순한 혐오의 축제는 아니라지만
“전 그냥 냄비를 휘젓는 게 좋아요”
인플루언서 감시견의 역할
안티도 분노도 모두 수익으로 연결된다
판이 뒤집힐 수도 있다
빈 공간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즐거움

7│플랫폼 대 사람
인플루언스의 오스카 시상식
정치 인플루언스 실험
기회의 평등은 없다
모든 게 바뀌었다
브레드튜브를 아시나요?
궁극의 반인플루언서 무리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우버
알고리즘과 자본주의

8│로그오프
팬데믹이 낳은 스타들
그들의 번영 조건
‘소셜’ 네트워크는 죽어가는가
바이럴 인간을 요구하는 ‘미친’ 알고리즘
“여러분! 돼지들이 상원에 도달했습니다!”
애초부터 핵심은 조회 수였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용어 설명
•주

저자소개

올리비아 얄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전통적인 광고업계를 거쳐 소셜 미디어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전략가 겸 크리에이티브이자 트렌드 분석가로 일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디즈니, 에스티 로더 및 컨버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략 수립에 관여했으며 런던 패션 칼리지, 콘데나스트 칼리지 등에서 강의를 맡기도 했다. 문화와 관련된 일을 할 때 가장 큰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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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풋 워크>, <기사도에서 테러리즘까지>, <런웨이 위의 자본주의>,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북유럽 세계사> 같은 인문서와 <따르는 사람들>, <살인자의 사랑법>, <출구는 없다>,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엠마>, <오만과 편견> 같은 소설을 포함해 다양한 책을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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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디지털 영향력의 핵심 순간에 도달했다. 10년도 더 전부터 시작된 점진적 진화 이후, 크리에이터들은 규모를 확 늘렸다. 인플루언서 산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급속히 성장하는 부문에 속하고, 오늘날 전 지구적으로 100억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2022년 무렵이면 1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다. 거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은 전반적 불안정성, 급속히 성장하는 플랫폼의 역할, 그리고 우리 정체성의 모든 양상에서 서서히 진행되는 수익화다. 디지털 영향력은 전통적 형태의 명성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 듯하다. 그것은 이전의 그 어떤 스타 세대보다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강력하다. 2016년 디즈니 채널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이자 차트 최정상의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수 1억 명을 달성하기까지는 3년이 걸렸지만, 2020년 이름 없는 10대였던 찰리 다멜리오(Charli D’Amelio, 코네티컷 주 노워크 출신으로, 15초 댄스에 소질이 있는 열여섯 살 소년)의 틱톡 팔로워는 겨우 12개월 만에 0명에서 1억 명으로 폭발했다. [1․100만 팔로워 정책]에서


인플루언싱은 누구나, 모두가 스타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바로 이 잠재력과 가능성이 그 산업의 핵심 유인이다. 성공의 비결은 언뜻 아이폰으로 버튼 몇 개를 누르는 게 전부인 것 같다. 적어도 바깥에서 보기엔 말이다. 하지만 내가 직접 인플루언서의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해본 결과로 내게 남은 건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겨우 한 줌 더 늘어난 팔로워, 그리고 성공이라는 것의 엄청난 복잡성과 상황에 대한 모호한 개념뿐이었다. 주의 깊게 계산된 전략과 오랜 시간에 걸친 최적화는 이 모든 노력의 결과를 예측 불가하게 만드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의 변덕과 균형을 이룬다. 명확해지는 것은 인플루언스라는 상업적 기계의 요구사항이 갈수록 늘어나기만 한다는 것, 그리고 심지어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조차 자리를 지키려면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직업적 크리에이터로 성공하고 나면 인플루언서에 대한 요구는 오로지 증가하기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3․극도로 온라인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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