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오니시모! 나의 미뇨끼 레시피북

Prologue 나의 미뇨끼 이야기
FAQ 미뇨끼 레시피, 이것부터 알아보고 시작해요.

Chapter 1 LOVE yourself
혼자서 간단히 요리하기 좋은 1인용 레시피
Essay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맛있는 음식으로 스스로를 사랑해요.”
알리오 올리오
토마토 카펠리니
브루스케따
애호박 새우 파스타
버터 앤초비 파스타
연어 크림 파스타
폰탈치즈 파스타
고르곤졸라 뇨끼
레몬소스 닭가슴살
버섯 리조또
해산물 리조또

Chapter 2 Share the LOVE
함께 나눠 먹기 좋은 2인용 레시피
Essay “세상에서 한 가지 확실한 건 음식은 나눠 먹어야 맛있다는 거예요.”
콩 파스타
토마토소스 파스타
토마토 리코타 파스타
바질페스토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보스카욜라 파스타
깔라마리 수프
제노베제 파스타
그린페퍼 크림 스테이크
가지 파르미쟈나

Chapter 3 LOVE the day
특별한 날을 위한 3~4인용 레시피
Essay “일요일 점심에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는 전통은
과거에나 지금에나 이탈리아 사람들의 삶 그 자체예요.”
뽈뽀 샐러드
크림 새우 샐러드
시금치 리코타 카넬로니
버섯 라자냐
미트볼
라구 라자냐
돼지고기 참치마요
레드와인 소고기 찜
크리스마스 로제 크림새우
판나코타
딸기 티라미수
말차 티라미수

한국에서 이탈리아 음식은 중요한 날에 와인바같이 분위기 좋은 곳에서 즐기는 “럭셔리” 음식 같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물론 그런 것도 분명히 이탈리아 음식이지만 동시에 올리브오일과 구수한 빵 한 쪽처럼 매우 소박한 느낌의 이탈리아 음식도 많거든요. 실제로 이탈리아 사람들이 평소에 집에서 먹는 신선한 재료로 간단히 만든 평범한 음식이야말로 이탈리아 요리의 제일 중요한 축이라는 생각에 나만의 책을 만들어야겠다 결심했어요.
--- 「Prologue」 중에서

이 책의 레시피는 오랜 세월 허름한 동네 식당에서 요리사로 일한 할머니한테 배운 것들이 많은데요. 은퇴 후에도 할머니는 손녀를 위해 요리하고 주위 사람들을 위해 음식 나누는 걸 좋아했어요. 할머니한테 요리하는 방법만 배운 게 아니라 요리가 사랑을 전하는 방법인 것도 같이 배운 거죠. ‘사랑Love’을 이 책의 테마로 잡은 이유예요.
--- 「Prologue」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