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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5개국을 걷다

아프리카 25개국을 걷다

박승훈 (지은이)
북랩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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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5개국을 걷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프리카 25개국을 걷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아프리카여행 > 아프리카여행 에세이
· ISBN : 979117224694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5-06-18

책 소개

저자는 요르단에서 출발해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시나이반도를 건너고 아프리카 대륙의 최북단인 이집트에서 본격적으로 여정을 시작한다. 아프리카 각지의 절경과 그곳의 사람 사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이 책의 백미다. 독자는 책을 통해 아프리카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문

제1장
영원한 분쟁 지역인 시나이반도(Sinai Peninsula)를 건너다


1. 요르단(Jordan)
2. 이집트(Egypt)
3. 몰타(Malta)
4. 튀니지(Tunisia)

제2장
대서양을 바라보며 사하라(Sahara) 사막을 걷다


5. 모로코(Morocco)
6. 서사하라(Western Sahara)
7. 모리타니(Mauritanie)
8. 세네갈(Senegal)
9. 감비아(Gambia)
10. 세네갈(Senegal)
11. 기니비사우(Guinea Bissau)

제3장
기니만(Gulf of Guinea)을 에둘러 사바나(Savannah) 열대우림을 뚫고 발길을 옮기다


12. 기니(Guinea)
13. 코트디부아르(Cote d’Ivoire, Ivory Coast)
14. 가나(Ghana)
15. 토고(Togo)
16. 상투메프린시페(Sao Tome and Principe)

제4장
검은 대륙, 적도를 따라 중앙아프리카의 자연과 동물들의 천국으로 발길을 돌리다


17. 앙골라(Angola)
18. 나미비아(Namibia)
19. 잠비아(Zambia)
20. 짐바브웨(Zimbabwe)
21. 보츠와나(Botswana)

제5장
검은 대륙 종단의 끝인 희망봉(Cape of Good Hope)을 향하여 걷다


22.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제6장
새로운 문화의 동아프리카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다


23. 레소토(Lesotho)
24. 에스와티니(Eswatini)
25. 모잠비크(Mozambique)
26. 말라위(Malawi)
27.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28. 모리셔스(Mauritius)

제7장
집으로 돌아오는 길


29. 귀국길에 경유한 국가들

저자소개

박승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형선 선박 기관장으로 근무했다. 1급기관사, 6급항해사, 소형 선박조종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급 한자(漢子) 자격증, 고급 한국사(韓國史) 자격증, 건설기계기사 2급 자격증, 기계안전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중국(中國) 북경(北京)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국제무역학 전공으로 2년 수료하였다. 저서로는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마도로스 박의 세계 일주』, 『해 뜨고 해 지는 대한민국』, 『실크로드를 따라 북극에 서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런데 이집트의 입국 비자(visa)는 도착 비자가 가능하나 육로 국경으로 시나이반도로 입국하려면 사전 비자 발급이 필요하다고 공지하고 있다.
그래서 요르단 체류 시 이집트대사관을 방문하였었으나, 직접 방문 시에 비자를 취득하라 하여 그냥 배에 올랐었다. 우선 승선한 선박에 설치된 여권 취급 사무실에 여권을 제출하고 요르단 출국심사를 받고, 출항 후 이집트 도착 전 선박에 다시 설치된 입국사무소에 여권, 비용과 서류를 제출하였더니 배가 도착한 후에 선박 직원이 입국 비자가 날인된 여권을 건네준다.


옆 나라 토고(Togo)행 국제 버스에 몸을 실었다.
토고는 오직 전자비자(E-VISA)를 운용하고 있어 전자 시스템을 이용하여 약 5~6일 걸려 비자를 취득하였다. 핸드폰으로 비자 발급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인증도 핸드폰으로 사증을 받았고, 출력도 하여 따로 인증 서류도 준비하였다.
그런데 육로 국경 통과 시 문제가 발생하였다. 먼저 가나 국경 통과 시, 출국사무소에서 상대 국가인 토고(Togo)에 대한 사전 입국 비자를 보여달라 한다. 의아하게 생각하며 E-VISA 서류를 보여주니 전자비자는 공항 입국 시에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가나 출국 날인을 미루고, 인접한 여행국 토고 입국사무소로 데려간다. 그리고 입국 검사관과 상황을 상의하더니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허가가 나왔다고 다시 가나 출국사무소로 돌아왔다. 그런 후 출국 인증을 하는 검사관이 ‘Korea’에 대한 배려라 하며 출국 날인을 해준다. 다시 토고 입국사무소로 와서 입국 허가를 여권에 받았고 E-VISA 서류는 입국사무소에 반환하였다.
잘못하면 오도 가도 못 한다. 왜냐하면 토고 입국 거부가 되면, 가나의 비자가 단수 여행비자라서 한 번 출국하여 되돌아오려면 어디서 재입국 비자를 받을 수 있을까?
상상할 수가 없다. 가나 검사관의 고마운 배려에 발걸음이 가볍다.


과거 대항해시대, 바다 사나이들이 거친 파도를 이겨내고 항해(航海)의 희망을 품은 희망봉을 바라보며 유럽(Europe)과 아시아(Asia)를 왕래하였고 역시 나도 직업상 여러 차례 통과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걸어서,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종단하여 최남단 이곳 희망봉(Cape of Good Hope)에 우뚝 섰다.
드디어,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북동쪽 끝단인 이집트에서부터 지중해를 에둘러, 북서쪽 끝단인 모로코에서 대서양을 끼고 발길을 남으로 남쪽으로 돌려 중앙아프리카를 걷고 걸어서 이곳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인 케이프타운의 희망봉(Cape of Good Hope)’에 우뚝 서서 뒤돌아보니 20여 개국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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