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2247775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5-08-3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안이수(의형제 둘째)
안삼수(의형제 셋째)
프롤로그
제1장 나를 다독이는 일
괜찮아, 나야 / 내가 나를 다독일 때 / 비교는 그만 / 나를 사랑하는 연습 / 머그잔 하나 / 시간에 대하여 / 이름 없는 친절 / 실패라는 선물 / 엄마의 손 / 혼자라는 것 / 비 오는 날 / 길 잃기 / 말의 무게 / 잠시 멈춤 / 낡은 물건들 / 첫눈 / 익숙함의 온도 / 마음의 창문 / 개미인간 / 보통의 존재 / 어른 동화 / 라면의 사유 / 지구별 여행 / “괜찮아”라는 말보다 더 따뜻한 위로
제2장 흔들리는 날의 꿈
상생 프로젝트 / 지금의 나 / 괜히 울컥하는 날엔 / 성냥팔이 소년 / 작은 불빛 / 다시 시작해도 돼 / 꿈이란 건 / 흔들릴 때는 / 꿈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 사회 부적응자의 고백 / 지나치는 것들을 뾰족하게 마주할 때 / 상처받고 싶지 않은 내일 / 두 발은 현실에, 시선은 꿈에 / 타협이 아닌 선택 / 조용한 용기 / 두 세계 사이에서 / 현실이 꿈을 꺾을 때 / 한참을 걸어 나에게 간다 / 노력과 결실 / 슬픔과 기쁨 / 인생이라는 여행 / 나는 나를 사유한다 / 인생 모토 / 그래도, 나는 다시 꿈을 꾼다
제3장 현실과 꿈 사이에서
열정 하나는 /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 게으른 방랑자 / 직업으로서의 회사원 / 사라진 꿈 / 삶을 정리하는 힘 / 극복하는 힘 / 밤에만 꺼내 보는 꿈 / 안간힘 / 불도저 / 진짜 힘든 것 / 결혼 후 변화 / 우리는 계약직 인생 / 한계라는 이름의 벽 앞에서 / 변화의 두려움 / 워킹대디의 삶 / 고군분투 / 사이렌 / 악몽 / 슬픔 예찬 / 붉은 소나기 / 무서운 시선 / 아직도 가야 할 길 / 균형 위에 서 있는 나
제4장 어쩌면 가장 나다운 순간
10년의 법칙 / 깊은 생각 / 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 / 새로운 만남 / 할 수 있는 것들 / 갈망의 좋은 점 / 원 / 뚝심 / 선한 영향력 / 의형제 / 퇴근의 달콤함 / 정년 / 노력하면 바뀔 수 있는 것 / 자신감과 자존감 / 살면서 필요한 용기 / 자주 해야 하는 말 / 인간관계에서 알아야 할 것들 / 살아 있다는 증거 / 때론 힘들지만 / 나이라는 성숙함 / 청춘이라는 이름 / 다들 그렇게 / 꽃말의 진정한 의미 / 사랑의 언어
제5장 나를 대하는 태도
기다림의 미학 / 배려는 마음의 온도 / 익숙함 / 당당함의 사실 / 위로의 승리 / 사과의 안심 / 뜨거움과 따뜻함의 차이 / 기대를 넘어서 / 선물, 마음을 담는 작은 순간 / 편안함이라는 쉼표 / 시간의 기적 / 기분 좋은 소리 / 세상의 이치 / 마음의 휴식처 / 다정다감함 / 자격, 그 안에 담긴 마음 / 진정한 어른 / 상상의 날개 / 말보다 행동 / 그 이름, 친구 / 투지, 절대 꺼지지 않는 불꽃 / 착하다는 것 / 가장의 일 / 내가 나에게 보내는 칭찬
제6장 찬란하게 빛날 나를 위해
철칙 감성 / 반딧불 / 가능성, 마음속에 숨겨진 씨앗 / 조용한 무게의 균형 / 평범함과 특별함의 사이 / 햇살 한 줌의 따스함 / 시작한 뒤 안도 / 계획이라는 마음의 지도 / 잠시 멈춤의 계절 / 선행 학습의 정의 / 야경 속의 기억들 / 새벽에만 보이는 것 / 부모와 자식 / 밝은 색깔 / 충분함과 넉넉함의 차이 / 일당백 / 가족의 책임감 / 통쾌함과 후련함 / 찬란함에 숨겨진 인생 / 보조 배터리 충전 / 새로 고침 / 기염을 토하고 / 지금 여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세상이 너무 빠르게 돌아가고, 나만 혼자 엇박자로 걷는 것 같을 때.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엉망이 되어 버린 것 같은 날에도, 그래, 괜찮아.
왜냐하면… 그게 나니까.
어제도 좀 그랬고, 내일도 조금은 그럴 예정이지만 매일 실수해도, 매일 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세상이 나를 몰라줘도 괜찮아.
내가 나를 잘 아니까.
상생이란, 그 물결 위에 놓인 다리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작은 손길 하나가 모여 더 큰 온기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빛깔과 결을 가진 나무 같다.
서로 다른 뿌리를 내리지만 함께 자라며 숲을 이루어 가는 것.
서로의 그늘 아래 쉬고, 바람을 나누며 결국 하나의 숲으로 완성된다.
열정 하나는 작은 불꽃과 같다.
한없이 작고 약해 보여도, 그 불꽃은 어둠을 비추는 빛이 되고,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다.
그 불꽃이 있어 우리는 멈추지 않고 다시 걸을 용기를 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