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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컴퓨터 공학 > 소프트웨어 공학
· ISBN : 9791172249250
· 쪽수 : 542쪽
· 출판일 : 2025-10-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SAP ERP의 역사와 기술 진화
1.1 R/2 시대
1.2 R/3의 등장
1.3 ECC 시대(2004~2015)
1.4 HANA와 S/4HANA 시대
1.5 2000년대 클라우드 전환
2장. SAP 글로벌 로드맵
2.1 비즈니스 모델 전환
2.2 기술 혁신
2.3 지속가능성 로드맵
SAP Global Roadmap 부록 A & B: 의사결정 체크리스트와 비교 분석
[부록 A] 의사결정 체크리스트
- 비즈니스 모델: RISE vs GROW 선택
- 산업 전략: Industry Cloud 및 BTP 기반 확장의 적합성
- 기술 선택: Joule, Integration Suite, Event Mesh 적용 우선순위
- 지속가능성: Green Ledger 및 SCT 도입 타이밍과 컴플라이언스 적용
[부록 B] 샘플 비교표
- 계약 모델: RISE vs GROW
- 산업 확장: Industry Cloud vs 기존 맞춤 개발
- 기술 전략: Joule/AI vs API-first/EDA
- ESG 경영: Green Ledger vs SCT + CSRD 대응
3장. Public Cloud와 PCE 비교
3.1 아키텍처
3.2 배포 및 구현 방식
3.3 업그레이드 정책
3.4 확장성
3.5 기능 범위
3.6 운영과 비용
3.7 보안 및 규제 준수
3.8 성능 및 시스템 확장성
3.9 구현 접근 방식
3.10 선택 고려 사항 및 대상
4장. 마이그레이션 전략
4.1 Greenfield
4.2 Brownfield
4.3 Selective Data Transition
4.4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4.5 테스트 전략
4.6 Fit-to-Standard 워크숍 절차
5장. 기술 심화 주제
5.1. CDS View와 ABAP RESTful
5.2. Event Mesh와 이벤트 통합
5.3. BTP Integration Suite
5.4. SAP Build 거버넌스
5.5. 테스트 자동화 전략
5.6. HANA 성능튜닝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Public Cloud Edition(S/4HANA Cloud): SAP이 운영하는 멀티테넌트 SaaS 형태의 S/4HANA이다. 고객별로 인스턴스나 테넌트가 분리되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일한 코드라인을 사용하고, SAP가 분기별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전 고객에게 일괄 적용한다. 퍼블릭 클라우드 버전은 기능적인 범위가 온프레미스 대비 다소 제한되며(특히 산업별 특수기능 등), 확장 역시 In-App 위주로 제한된다. 하지만 구독(subscription) 방식으로 이용하고 인프라/백업 등을 SAP가 관리해주므로, 고객은 적은 초기투자와 간편한 운영으로 ERP를 사용할 수 있다. SAP는 중견기업이나 표준 프로세스 수용도가 높은 기업에게 퍼블릭 클라우드를 권장하고 있다. 미래 전략상 SAP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최신 혁신 기능을 우선 투입하고, AI 시나리오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연계 등을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무역규제의 대표적 사례로 등장하였다. CBAM은 EU 역외에서 생산되어 EU로 수출되는 특정 탄소집약적 제품에 대해, EU 내에서의 탄소비용과 동등한 비용을 부과하는 메커니즘이다. 2023년 10월 발효된 CBAM 규정은 EU 탄소배출권 거래제(ETS)와 보조를 맞추어, 시멘트, 철강, 알루미늄, 비료, 전력, 수소 등 탄소집약 업종에서 생산된 수입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가격을 매기도록 하고 있다. 이는 이른바 탄소누출(carbon leakage) — 엄격한 탄소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생산을 이전하여 글로벌 총배출량 감축 효과가 반감되는 현상 — 을 방지하고 EU 기업과 비EU 기업 간 “동등한 경기장(level playing field)”을 조성하려는 취지이다. CBAM은 2023~2025년까지는 과도기로서 수입업자들이 분기별로 수입물품의 탄소배출량 보고만 제출하고(실제 비용부담은 없음), 2026년부터는 보고된 배출량에 상응하는 CBAM 인증서를 구매 · 제출하여 실질적인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통합이나 대외 연계 시 보안 취약점이 생기기 쉽다. 예를 들어 API를 개발환경에선 인증 없이 테스트하다가 운영에 적용하는 것을 깜빡하면 노출 위험이 크다. 또, 여러 시스템 계정(ID/PW)이 iFlow 내에 평문으로 저장되면 유출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보안 점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배포 전 반드시 인증/인가 적용, 비밀정보 암호화 저장/마스킹, 불필요 엔드포인트 차단 등이 이행됐는지 확인한다. 이미 보안이 약한 인터페이스가 운영 중이면, 우선 게이트웨이 레벨에서 방화벽 규칙이나 IP 제한 등을 걸어 두고, 빠르게 해당 인터페이스를 개선한다. 예컨대 노출된 API에 토큰 인증을 추가하고, Credential을 Secure Store로 옮겨 암호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