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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2630454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4-07-1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자연
보리밭에 부는 바람
바람의 언어
아카시아꽃
동백의 한숨
청포도
폭염 속 능소화
호사스런 봄날
벼
갯바위에 앉아
소로의 월든
새싹 내미는 나뭇가지
자연공부
춘삼월
이토록 고운 사월에
매화차
인생
우수 雨水 에서 오는 편지
위풍당당 장닭
겨울냉이
억새
자식
가을 반쯤
숲속의 이불
휘어진 허리
조선의 어린 소녀들
고독
넘어지고 일어서며
달콤한 인생
첫걸음
바람 불고 비 올 때
그러지 마라
꿈
등대가 보여
2024년 해맞이
갑진년 새해 아침
꽃집의 겨울 장미
한강의 다리들
독도
우리의 글
책마음 커뮤니티
영혼의 손길
문인화 공모전
매화 피는 길
시간
마음이 다닌 길 부록들
가을 생각
가족
만년필을 그리다
할머니 한 번, 어머니 한 번
반지의 초상
부모님
엄마의 장미꽃
여행길
새벽
장 보는 날
채연이
구름꽃
함께 가는 길
은행 한 알
우리
추억
고향 햇살
그해 겨울
어린 눈사람
메뚜기
동창생
마을 앞 냇가
마음
달의 마음
여행길
견우와 직녀
다가가는 날
일에 대하여
가는 길, 오는 길
시 쓰기
일상
나다움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음이 다닌 길 세 번째 이야기
세상에 태어나 늦은 때가 있을까요
가만히 보니
아직 깨어나지 못한 내가 보였습니다
손잡고 함께 가고 싶었습니다
아이들 공부가 끝나고,
일하던 손을 멈추고,
나를 깨워 흔들어 보았습니다
되고 싶은 나를 만나야
이야기가 이어질 것 같았습니다
보고 싶은 나를 만나
깊어지고 싶었습니다
왠지 안돼 보여 함께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왠지 안돼 보여 함께 여행이라도 떠나야 할 것 같았습니다
어제보다 조금만 더 손잡아 주면 고마워할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친구가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아직 눈뜨지 못한 나에게 친절해지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