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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2630973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4-08-20
책 소개
목차
글머리에
1. 길 위의 명상
새해 풍경
어리목의 봄
대포항에서 어느 날
도시의 단풍이 더 아름답다
길 위의 명상
들꽃 만나기
미장원에서
여행
가을 여심(女心)
슈퍼 문(Super Moon)
어느 그림 전람회에서
2. 바람
태풍 전야
부부싸움
봄이다
바람
어느 시인
바다에 가면
가을 들판에서
봄앓이
장맛비
가을 낙하(落下)
코로나19 극복기
3. 누군가가 필요할 때
입원하던 날
가시버시
그니
누군가가 필요할 때
몸살
만남
병실에서
그릇
가을 감기
어떤 관계
한 줄기 빛이 되어
4. 하늘에서 헤엄치다
美쳤다 어느 사월
미세먼지 공습
하늘에서 헤엄치다
벚꽃이 눈 맞은 날
호수 위에 머문 하늘
사랑초
봄맞이
여름과 가을 사이
소나무
화담숲 가을 언저리
설경(雪景)
5. 여름이 지나고 있다
여름 풍경
마흔
영화 상영(上映)
여름이 지나고 있다
봄의 창가에서
가을 산
가을 들녘에서 그대와
다림질
어느 오십 대의 시작(詩作)
첫눈 오던 날
겨울 준비
6. 휴식
뱀사골에서 여름나기
숲으로 간다
비 오는 가을 아침
휴식(休息)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시월의 뒷모습
거실에서 내다보는 겨울 풍경 정겹다
나무 아래 누우면
설렘(부제: 첫 손주를 기다리며)
가을 햇발
눈 덮인 전나무 숲에서
7. 항아리 속 풍경
하늘 담기 하늘 닮기
개심사(開心寺)의 봄
오월, 비 갠 날의 산책
항아리 속 풍경
보성 차(茶)밭에서
봄 마중
조화(造花)
가을 숲
산방산
제주 설경(雪景)
8. 귀향
뜨개질
엄마와 알츠하이머
귀향(歸鄕)
죽은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자장가
딸기
어머니의 우물
아버지와 명란젓
산행
별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늘이 참 맑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 바다에서
뭉게구름은
떼 지어 물고기를 따라가고
한가롭게 내 마음도
함께 거닌다
…
- <태풍 전야> 中
눈 깜짝할 사이 세월은 강물 되어 흐르고
어디쯤의 어머니 모습이 되고 보니
비로소
내 삶의 남은 시간도
순간순간 감사와 보람으로 채워가야 함을 알 수 있겠다.
- <어머니의 우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