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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무당 엄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7263821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4-11-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7263821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4-11-01
책 소개
수필형 소설 《무당 엄마》를 완성하면서 처음 드는 생각은, ‘왜 엄마 살아생전에 쓰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과 미안함이었다.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엄마의 이야기, 평범하지 않았던 나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엄마가 살아 계실 적엔 난, 부자였고 더 부자가 되고 싶었다. 나의 연인과 남들보다 풍요로운 결혼생활을 꿈꿨다.
목차
프롤로그
내가 겪은 가장 슬픈 이야기
내가 겪은 기가 막힌 엄마의 이야기
엄마에게 들은 엄마의 불같은 성격
내가 겪은 애동 제자 무당 엄마
엄마에게 들은 엄마의 독립
엄마의 슬픈 예견
내가 겪은 이태원 무당 엄마
내가 겪은 엄마의 한양 12거리
내가 겪은 새천년을 위한 통일굿
꺼져 이 무당 자식아!!
어디서 무당질이야!!!
한양굿 마스터리 무당 엄마
레로쉬 호텔 전문 사관학교
예수님은 없다?
우리… 도망갈까?
엄마에게 들은 납치당한 이야기
내가 태어난 이야기
그 망할 은수저
그 요상한 소리는 ‘방언기도’
엄마, 하나님은 있어?
1씨 3배 난봉꾼
내게 찾아온 방언기도
대한민국 No. 1 무당의 죽음
마지막 이야기
외전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가 무당 아들이라서, 무당 아들은 받아주지 않으시는 것일까? 나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단 한 번도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행복을 누리고 싶었다. 남들처럼 기간제가 아닌 정상적인 직업을 갖고, 연인과 사랑을 나누고, 가족을 이루고, 그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 그저 평범한 삶을 원했다. 무당의 아들인 나는 이런 것들을 누려서는 안 될 과분한 것인가? 내 머릿속에는 온통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뿐이었고, 내 주변 사람들은 그런 부정적인 생각에 연신 기름을 들이붓는 사람들밖에 없는 것같이 느껴졌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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