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이쿠, 바쇼에서 시키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72671136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6-07-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72671136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6-07-07
책 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하이쿠 시인, 바쇼와 시키를 알고 있는가. 알고 있다면 어떻게 알고 있는가. 『하이쿠, 바쇼에서 시키까지』는 하이쿠의 성인으로 불리는 바쇼의 침묵과 여백의 미학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하이쿠 시인, 바쇼와 시키를 알고 있는가. 알고 있다면 어떻게 알고 있는가. 『하이쿠, 바쇼에서 시키까지』는 하이쿠의 성인으로 불리는 바쇼의 '침묵과 여백의 미학'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더하여, 처음으로 하이쿠라는 용어를 쓰며 하이쿠의 근대화를 이끌어간 시키의 '사생과 현실 인식'을 독특한 시각으로 읽어내고 있다. 말(言)은 넘쳐나고, 감정은 과잉인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겨우 열일곱 자밖에 안 되는 바쇼와 시키의 하이쿠는 ‘침묵’과 ‘관찰’을 통해 깊은 메아리를 선물해 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연과 사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더하여, 처음으로 하이쿠라는 용어를 쓰며 하이쿠의 근대화를 이끌어간 시키의 '사생과 현실 인식'을 독특한 시각으로 읽어내고 있다. 말(言)은 넘쳐나고, 감정은 과잉인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겨우 열일곱 자밖에 안 되는 바쇼와 시키의 하이쿠는 ‘침묵’과 ‘관찰’을 통해 깊은 메아리를 선물해 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연과 사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바쇼의 하이쿠
<1부>
남의 말 하면/오랜 연못에/대합조개의/흰머리 뽑는/도미 자반의/밝은 달이여/여름 잡초여/마른 가지에/장맛비를/원숭이 우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아/첫눈 내리네/겨울 국화여/벼룩과 이가 뛰고/이른 겨울비/여름밤이여/밤중에 몰래/애처롭구나/가을도 이미/둘이서 봤던/세상 사람은/그림자여/산골 마을은/나폴나폴/7월이여/들판 가로지를 때/해마다/바위산의/찬 바람 불어/자네, 불(火)을 때/불어 날려 버리는/국화 향기여/겨울바람 걷는 몸은/자, 눈 구경하러/아, 별것 아니네
<2부>
하얀 국화를/오늘부터는/몇 겹 구름 사이에 두고/잘 익은 오디여/매화 하얗게/반딧불이여/흥이 나다가/세밑 대청소/들판의 해골/기사카타(象潟)여/그 향기가/뭉게구름이/문어 단지여/어린잎으로/여름밤이여/장맛비여/두견새 소리/요시토모(義朝)의/초라한 초암(草庵)에/장사꾼이 파는/어찌 되었건/귀여운 이름/초가을이여/올벼 향기여/이른 겨울비여/화롯불이여/땅에 쓰러져/파도 지나간 후/딱따구리도/하찮은 사람이라/자물쇠 열고/산속에서는/달 구경하는/무언가 써서
시키의 하이쿠
<1부>
떠나는 내게/아귀가 입을/감을 먹으니/해가 비치는/유채꽃이여/서늘함이여/한 치의 풀에/많은 섬에/애증(愛憎)은/북쪽 지방의/떫은 감은/별 하나 날아/첫눈이 와도/소낙비에게/수세미 피고/밤이 길구나/또 하나 별이/여름 풀이여/재미있구나/매년 그렇듯/기세 좋게/어린 은어가/짧은 밤의/양하꽃보다/장미를 자르는/술 취해 누워/여동생 볼을/모래알 같은/세상도/씩씩하게/버드나무 잘라도/무사 거리가/참억새인지/가는 가을아
<2부>
네 시에 까마귀/맨드라미가/여름의 광풍/하품을 하는/나비가 나네/눈이 내리네/번개가 치고/새로 쓴 묘에/수국이여/말아 올리며/풋콩이여/우듬지를/산골 마을/어스름 달빛/베고니아꽃/달팽이 머리/서 있는 것 중에/아귀도 먹어/연극 보러 가/병상의/끈이 떨어진/장맛비에도 갠 하늘/관음(觀音)님 뵐 때/나팔꽃들이/북적거릴/초목도 메말라/도토리와/따스한/찬바람 속에/농부가/양귀비꽃에/가는 봄이여/벼 향기로세
부록
1. 하이쿠(俳句)란 무엇인가 그 정의와 역사
2. 마쓰오 바쇼(松尾芭蕉)의 생애와 하이쿠
3.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의 생애와 하이쿠
참고문헌
바쇼의 하이쿠
<1부>
남의 말 하면/오랜 연못에/대합조개의/흰머리 뽑는/도미 자반의/밝은 달이여/여름 잡초여/마른 가지에/장맛비를/원숭이 우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아/첫눈 내리네/겨울 국화여/벼룩과 이가 뛰고/이른 겨울비/여름밤이여/밤중에 몰래/애처롭구나/가을도 이미/둘이서 봤던/세상 사람은/그림자여/산골 마을은/나폴나폴/7월이여/들판 가로지를 때/해마다/바위산의/찬 바람 불어/자네, 불(火)을 때/불어 날려 버리는/국화 향기여/겨울바람 걷는 몸은/자, 눈 구경하러/아, 별것 아니네
<2부>
하얀 국화를/오늘부터는/몇 겹 구름 사이에 두고/잘 익은 오디여/매화 하얗게/반딧불이여/흥이 나다가/세밑 대청소/들판의 해골/기사카타(象潟)여/그 향기가/뭉게구름이/문어 단지여/어린잎으로/여름밤이여/장맛비여/두견새 소리/요시토모(義朝)의/초라한 초암(草庵)에/장사꾼이 파는/어찌 되었건/귀여운 이름/초가을이여/올벼 향기여/이른 겨울비여/화롯불이여/땅에 쓰러져/파도 지나간 후/딱따구리도/하찮은 사람이라/자물쇠 열고/산속에서는/달 구경하는/무언가 써서
시키의 하이쿠
<1부>
떠나는 내게/아귀가 입을/감을 먹으니/해가 비치는/유채꽃이여/서늘함이여/한 치의 풀에/많은 섬에/애증(愛憎)은/북쪽 지방의/떫은 감은/별 하나 날아/첫눈이 와도/소낙비에게/수세미 피고/밤이 길구나/또 하나 별이/여름 풀이여/재미있구나/매년 그렇듯/기세 좋게/어린 은어가/짧은 밤의/양하꽃보다/장미를 자르는/술 취해 누워/여동생 볼을/모래알 같은/세상도/씩씩하게/버드나무 잘라도/무사 거리가/참억새인지/가는 가을아
<2부>
네 시에 까마귀/맨드라미가/여름의 광풍/하품을 하는/나비가 나네/눈이 내리네/번개가 치고/새로 쓴 묘에/수국이여/말아 올리며/풋콩이여/우듬지를/산골 마을/어스름 달빛/베고니아꽃/달팽이 머리/서 있는 것 중에/아귀도 먹어/연극 보러 가/병상의/끈이 떨어진/장맛비에도 갠 하늘/관음(觀音)님 뵐 때/나팔꽃들이/북적거릴/초목도 메말라/도토리와/따스한/찬바람 속에/농부가/양귀비꽃에/가는 봄이여/벼 향기로세
부록
1. 하이쿠(俳句)란 무엇인가 그 정의와 역사
2. 마쓰오 바쇼(松尾芭蕉)의 생애와 하이쿠
3.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의 생애와 하이쿠
참고문헌
저자소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